가격은 일단 C등급이라 보상선수 없음+전년도 연봉 150프로 보상만

하면 되서 수요가 많을거임. 수요가 많다 = 가격이 올라간다

정훈의 원래 가치를 떠나 이 부분은 감안해야함.

갓데도 내년에 달려야하는 입장이니 놓치면 안될 자원이고,

칰이나 홍처럼 빠따 초토화된 곳에선 정훈 영입하면

용병을 외야로 안심하고 돌릴 수 있으니 메리트가 좆댐

다만 나이가 FA 4년 때리면 35살~38살 계약이라 걸리는게 흠.

따라서 이거저거 따지다보면 아마 어떤 팀에서든 4년은 못따내도

3년 24억 이런식으로 지금 정훈 측 에이전트에서 언플하는

30억 근사치 계약은 받을 듯한데

이 가격이면 우리가 정훈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ㅇㅇ

(이거보다 더 올라간다?면 이제 애매해지는거고)

장타는 많이 죽겠지만 눈깔야구 되는 넘이고, 뭣보다 위에서 말한

칰이나 홍처럼 우리도 빠따가 초토화된 상황이니 얘 데려오면 용병 외야나

3루에 박는게 씹가능, 문보경 군대 갔다 오고 김현수 완전 틀딱지게화로 인한

1루전향 시간 버는 스탑갭 용도로 이만한 자원이 없을 듯함.

강한 우타자가 없는 팀 사정상 상위타순(2번)에 넣기도 좋고

통산 잠실 성적은 ㅎㅌㅊ인데(.268 .328 .338) 고려해볼건

통산 쥐전 성적이 .208 .297 .276으로 극악으로 안 좋아서 그렇지

짭쥐 상대로는 .360 .447 .516 으로 존나게 강했음.

한마디로 얘 잠실성적 ㅎㅌㅊ인건 코쥐한테 약했던 영향이

컸다고도 볼 수 있다는 거.

사직 짭쥐전에서 몰아쳐서 저 스탯인건지 이거까진 자세히 파악 못하겠네

구장별 성적은 나오는데 구장별 상대전적까지 나오는 건 아니라서

요약

1. 정훈 풀린다면 노려볼만하다. 보상선수 X, 눈깔야구 되고

1루를 정훈으로 채우면 다른 포지션에 용병 가능 등 메리트 많음

통산 잠실성적이 안 좋은 것은 외려 통계의 함정일 수 있다.

2. 다만, 경쟁 붙더라도 적정가격에 잡을 수 있도록해야한다.

나이 감안해서 3년 이상 계약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