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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시황
하이라이트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ㅡㅡㅡㅡㅡ 테크 뉴스 ㅡㅡㅡㅡ 세일즈포스와 델의 가이던스에서 경쟁 심화 얘기가 나오는데 이는 당연한 것. 빅테크급이 아니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해당 기업들이 하는 것들은 경쟁자들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너도나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으니. 엔비디아가 처음에는 대규모 서버 인프라쪽으로는 슈마컴 위주로 공급하다가 점차 다변화시킨 것도 떠오르는 부분. 시황글에서 빅테크 m7만 얘기하는 이유는 체급부터가 달라서 퍼포먼스가 넘사벽이기 때문. 즉,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있고 결과물과 과실까지 그들이 다 쓸어담아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오늘 하락한 섹터들은 적절한 이유들을 빌미로 차익실현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봄. ㅡㅡㅡㅡㅡ 아래부터는 테슬라 관련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귀찮더라도 추천 꼭 눌러주세요!!(질문은 댓글로)
작성자 : 우졍잉고정닉
필름 잡설과 하만 피닉스 200 리뷰
이 리뷰는 세기 P&C에서 하만 피닉스 200 제품을 협찬받아 사용 후 제작되었으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3년 12월 우리에겐 가장 대중적인 흑백필름 제조사 중 하나로 유명한 일포드에서 컬러 네거티브 필름을 출시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모회사인 하만 테크놀로지가 하만포토란 별도의 새 브랜드로 나눠서 출시한 것이지만, 흑백 필름 일변도의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만으로 컬러 네거티브 필름을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일포드가 컬러 필름에 관심을 보인 건 이번이 최초는 아니다. 30년대에는 Dufay라는 브랜드를 인수하는 형태로 컬러 네거티브 필름을 낸 적도 있고 이후로도 영역을 넓혀 60년대, 심지어 90년대까지도 여러 사족이 붙긴하지만 컬러 네거티브와 컬러 포지티브 필름으로 나름의 명맥은 이어오고 있었다. 사진에서 필름의 시대가 저물어 버린지도 이미 20년은 더 넘어가는 동안 수많은 메이저 브랜드가 사라지고 점차 제품군을 단종시켜 나갔으며, 몇번의 레트로붐 끝에 더 많이 태어난 신생 브랜드들이 필름 시대 부활의 기수를 자처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존의 코닥 VISION 시리즈나 후지 Eterna 시리즈 같은 영화용 필름, 미사용 재고로 보관만 하던 특수목적용 필름 등을 단순히 소분하거나 재가공 처리 하여 그저 필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기 위한 잔불에 불과했다. 물론 이 시대에 새 필름을 개발하려던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다. 멀게는 역사의 끝으로 사라져버린 폴라로이드가 The impassable Project 사의 개발로 2010년 다시 부활했고, 코닥은 한번 단종했었던 자사 제품들을 복각하거나 다른 판형의 제품들로도 새롭게 내놓았으며 ADOX나 Ferrania, ORWO 같은 옛 브랜드들 또한 상대적으로 제조가 쉬운 흑백 필름을 시작으로 컬러 필름 또한 벌써 상용화한 제품이 있거나 한참 개발 중에 있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하만은 필름의 호황기가 다시 부활하기를 염원하며 이 필름에 불사조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사진들은 가장 대표적인 피닉스 200의 작례들이다. 빛이 강한 야외에선 특히 채도가 다소 높게 나오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좁아 밝은 광원과 그 외 영역 사이가 극단적으로 차이나면 색이 날아가거나 죽어버리지만 색표현이 굉장히 강렬하게 선명하고 나름 안정적인 빛 아래에선 크게 튀어 보이지는 않는 필름이다. 하지만 여기엔 몇가지 조건이 붙는다. -첫째, 감도설정과 까다로운 노출값 사실 피닉스는 감도 200짜리 필름이 아니다. 필름은 공통적인 특성상 촬영시 완벽하게 노출값을 지키지 않아도 어느정도 정상톤, 혹은 정상톤에 가깝게 나올 수 있다. 이런 필름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필름의 노출 관용도라고 하는데 보통 적정노출보다 어둡게 찍으면 언더, 밝게 찍으면 오버라고 표현하며 이 두가지 모두 필름이 견디지 못하는 범위까지 넘어버리면 이미지의 디테일이 깨지게 된다. 피닉스 또한 이런 관용도를 바탕으로 적절히 써야하는데 아직은 좀 더 기술적 향상이 필요해서 관용도가 좁고 실제 감도도 125 정도다. 위의 두 작례들은 처음 피닉스를 썼을 때 어느정도 관용도가 있을지 몰라 테스트했던 것들인데 윗쪽은 강한 대비를 기대하며 태양을 기준으로 노출값을 잡고 아래쪽은 노출계의 도움없이 써니 16룰을 기준으로 직감적으로 시도했지만, 둘 다 강한 빛으로 대비가 심했던 결과 명부와 암부가 함께 죽어버렸거나 빛과 관용도 모두 부족해서 하늘만 일부 간신히 살아 남았다. 필름 사진은 노출값을 잘못 측정하여 똑같이 사진을 망친다고 해도 밝기를 언더 내는 것보단 밝게 오버로 내는게 후보정으로 살리기엔 더 유리하기 때문에, 이런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선 피닉스의 실제감도와 유사하게 감도는 100으로 맞춰 찍는게 좋다. 사용할 카메라는 제대로 된 노출값을 반영하기 힘들고 스펙에 한계가 있어 그나마 해가 떠있을 때 찍는 편이 좋은 토이카메라보단 제대로 작동하는 노출계와 잘 연동시킬 수 있는 기종들, 특히 전자식 자동 SLR로 쓰는 걸 상당히 권장하고 싶다. 만약 별도의 감도조절이 불가능한 컴팩트 자동카메라 종류에 써야한다면 이런 식의 아이콘들 중 태양 표시가 된 역광보정 기능을 항상 켜서 약 1~1.5 스탑 정도 밝게 찍는 편이 좋다. 위 : 피닉스 200 아래 : 포트라 160NC 위 : 피닉스 200 아래 : 포트라 160NC 위 : 피닉스 200 아래 : 포트라 160NC 위 : 피닉스 200 아래 : 포트라 160NC -둘째, 피닉스 200에게 최적화된 스캐너 세팅. 보편적인 컬러 네거티브 필름과는 제조과정도 다르고 아직 기술적으론 실험적인 필름이기에 피닉스로 무난한 톤의 사진을 얻기 위해선 아예 이 필름 전용으로 맞춘 스캐너 세팅값이 필요하다. 이미지 자체가 안나오는 건 아니지만 기존 필름들과 다름없는 세팅값으로 스캔하면 맨 위에 있던 다른 작가들의 작례만큼 살아난 색 재현력은 나오기 힘들다. 그래서 이 차이를 알기위해 우선 피닉스 200과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보존을 잘해서 크게 변질되지 않은 코닥의 포트라 160NC를 똑같은 현상소의 일반적인 세팅값과 비슷한 조건의 장소로 비교 해봤다. 일반적인 세팅으로 스캔한 피닉스 200은 붉은 색과 녹색이 잘 살아나는 편이지만 푸른 색의 경우 연보라색 수준으로 떨어지고, 성능의 한계상 특히 강한 광원이 있어 전체적인 사진에서 대비가 강해지면 암부가 많이 죽는 편이다. 실내에선 빛이 제한적인 환경일 때 노출이 크게 부족하지 않음에도 색의 틀어짐이 강한 편이기도 하다. 피닉스 200 -셋째, 강한 빛의 활용도와 선택. 무엇보다 피닉스에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건 바로 이 할레이션인데, 빛을 받은 피사체의 테두리에 빛번짐이 강하게 끼는 편이다. 이런 할레이션은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다면 역광보단 순광, 또 균등한 빛이 깔리는 실내나 흐린 날도 좋다. 피닉스 200 이 두 사진 또한 스캐너가 강제로 색을 끌어올린 흔적이 희뿌연 회색으로 남을 정도로 노출 언더가 좀 있었지만, 흐린 날씨로 전체적인 대비가 약해지자 오히려 맑은 야외에선 극단적으로 날아가 버리기 쉬웠던 암부가 남아있고 주황빛 톤도 덜한 편이다. 피닉스 200 적응하기까지 조금 까다로운 필름이라 안된다는 말이 많아지긴 했지만 피닉스는 확실히 긍정적인 면에서 필름붐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아예 새로운 제품까지 개발해 나가며 꾸준히 개선된 완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잠깐의 유행으론 이룰 수 없는 엄청난 수요가 계산됐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100짜리 감도를 가졌음에도 거친 그레인과 과장된 색감은 막연히 입문자들이 필름색감이라고 하는 감성의 영역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필름을 한줄로 정리한다면 돌아다니며 자동카메라로 가볍게 툭툭 찍고 싶은 필름이라고 하고싶다. ※7월 15일까지 하만 피닉스 200의 공식 유통사인 세기 P&C와 충무로의 현상소 포토마루가 협업하여 현상스캔비용을 피닉스 200에 한해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찬스킴고정닉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6
이전화는
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게임피아 97년 9월호 (1 - 14화)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 이 글은 여기게임피아 98년 1월호 (1 - 5화)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 - 4화)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헬로우 대통령 연재신혼일기 연재(진행중)이지만 세이브데이터 소실 이슈로 무기한 지연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이-글을 보면 된다다음으로 나오는건 세가의 월드 와이드 사커 (리뷰페이지 3페이지)콘솔은 거의 아는게 없는데다가 하필이면 잘 모르는 장르인 스포츠게임이라..2002년에야 축구가 11명이서 하는걸 알정도로 스포츠는 아예 아는게 없다고해도 될 정도라이건 잡지내용에 의존을 많이해야할듯https://youtu.be/N1gjoyyj6j8이 월드 와이드 사커란 96년말 발매된 세가 월드와이드 사커97의 PC이식작이라고해97년 후반 약 1년이 조금 안되어 이식된 PC버전에서의 평은 어땠을진 모르겠지만96년 후반 당시의 콘솔원본의 평은위의 인터네셔널 슈퍼스타 사커64가 발매되기 전까지 최고의 축구게임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극찬을 받던 모양이야당시 북미 평은 매든,NHL에 비견할정도로 호평이었다나서문에서도 이야기하듯이 이 당시 세가의 PC이식작들이 꽤 많이 나왔어닌텐도,플스에 밀려 콘솔에서의 상황이 좋지 못했기때문에 다른 돌파구를 찾던 모습이 아닐까잡지에서의 그래픽에 대한 내용.선수묘사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그래도 대체적으로 좋게 보인듯.그 외에PC이식되면서골을 넣었을때 해당 장면을 저장할 수 있는 골든 골 시스템이란게 추가가 되었는데이게 또 상당히 인상적이었나봐사운드는 살짝 미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괜찮아보였던 모양.1PC 멀티플레이는 국내 사정상 조금 힘들것같지만 조작성이나 인공지능은 괜찮게 보였나봐이것이 필승 전략이다!공략이라기보단 플레이어 액션들에 대한 설명.첨부된 스샷의 코멘트가 왠지 정감이 간다..살짝 게임이야기에서 새서 수비에서의 문구중 백태클 이야기가 나오는데어쩌다 태클의 정의에대해 알아보다보니리뷰작성시점인 97년 10월과는 다르게 98년도 월드컵에선 태클에 관한 규정이 강회되었다고 하더라..시스템 설명을 마치고 대략적인 평가와함께 마무리.인터페이스가 조금 불편했다나봐그리고 피파 라이센싱이 제대로 안맺어져(EA의 피파시리즈와 라이센싱 독점 그거하고 관련 있으려나)서 이름이나 데이터가 살짝 부실하다는점정도.그래도 콘솔원본에서 PC이식까지 약 1년여간의 텀이 있던 게임이란걸 고려하면 그래도 괜찮은 게임아니었을까 해..라곤 했지만 스포츠게임을 제대로 해본게 있어야말이지..;이건 플레이해본 사람이 나타나서 이야기해주는편이 좋을거같아아무튼 세가의 월드 와이드 사커 리뷰페이지는 여기서 끝.다음페이지로 가자졸업 크로스 월드의 (리뷰페이지 3페이지)https://youtu.be/YJhXCpb2Kf8기억속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실제론 정지화상이었네..아무튼 이 영상이 이 잡지 발간 전후에 번들CD안에 있어서 본 기억이 나졸업1편의 경우엔 발매당시 그 파생으로 이것저것 요상한것들도 많이 나올정도로 꽤나 인기있던 게임이야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87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A1%B8%EC%97%85&page=1 졸업 실사판 - 게임잡지 마이너 갤러리https://youtu.be/IBJ_PBCjUEEgall.dcinside.com이런 요상한것도 있었고..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88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A1%B8%EC%97%85&page=1 졸업1,2 이후 잊혀진 후속작 (외전 추가) - 게임잡지 마이너 갤러리졸업3 웨딩벨 (1997)졸업 넥스트 제네레이션(2005)그외 졸업 베케이션 (크로스월드 후속) 1997 일러는 풀메탈패닉의 시키도지졸업(M) 1998끝gall.dcinside.com이후에도 여러 시리즈가 나올정도로 기존작의 인기는 상당했던 게임이야바로 이전달 잡지인 10월호의 번들이 졸업인데다가그 이전달 잡지인 9월호에서 졸업2 리뷰가 있었어서 이 <졸업: 크로스 월드>도 어느정도 관심을 가졌는데어쩌다보니 모르고 지나쳐서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이야나중에 V챔프에서 번들로 나온적이 있었다더라구알았으면 그래도 사다가 해봤을거같은데 당시 집 근방에서 V챔프 취급하는 문구점이 딱 하나라..아무튼 게임 이야기로 들어가자면이거.. 원작과 좀 많이 다르다.1편의 케릭터 다섯,2편의 케릭터 다섯에 크로스월드 오리지널로 2개 추가되서 12개의 케릭터가 등장하는데육성이었던 이전 졸업1,2와는 다르게 미연시.장르 자체가 달라져버리니 어라?하는 느낌여기서 일단 팬의기대와 어긋나는 부분이 있고,그리고 두번째로는졸업1편의 그 일러스트와는 다른 작화.잡지에 첨부된 CG들을 보면 이쪽도 미형이긴한데 오리지널이 워낙 괜찮았던 일러스트라 비교를 안하기가 좀 힘들어..아무튼 리뷰를 보자첨부된 플레이 화면의 "않돼.... 이대론...." 이 신경 쓰인다..;아무튼 잡지설명만 봐도 대충 아,이거 미연시구나 싶을 설명.이게 졸업 크로스월드에서의 작화.1편의 작화와 비교해보자.1,2번째 케릭터가 위짤의 왼쪽,오른쪽 상단의 케릭터와 동일인물이야..작화담당이 다르다보니 느낌이 좀 다르지. 현대적으로 변한것도 좀 있을거고..이렇게 게임에 대한 설명을 대충 해주고..미연시하면 보통 떠올리는 각 케릭터별 스케줄표 간략하게 첨부해주고 리뷰가 종료.하지영(1편케릭터짤에서 4번째의 단발, 체육소녀였지)의 스케줄이 참 일관적이야..;1편 당시엔 프린세스메이커 1편과 함께 육성이라는 장르에서 아주 돋보이는 위치였다면,2편에 와선 1편에서 크게 달라지지못하더니새로운 시리즈인 크로스 월드에서는 장르를 전환하려했지만..그 결과는..사실 그냥 1편이 너무 강했던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그래도 원작과 완전히 떼고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한 미연시정도로는 볼 수 있을거같은데 말이지..원작과 떼놓고 생각한다는 그게 안되니 문제였던,결론적으로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좀 안겼던 졸업 크로스월드의 리뷰를 뒤로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보자오오오....수호전이야 (리뷰페이지 3페이지)제작사를 보면..제작사 대만 팬더(Panda)에서 아주 그냥 게임에 대한 신뢰가 절로 생긴다이 제작사의 이야기는 후반에,수호전 소설에 대한 이야기로 리뷰를 시작.삼국지,서유기,수호전,초한지 등이 청소년들 읽기에 좋으라고 만화판으로 여럿 출간되서이 당시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에겐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요즘은 어떠려나..그런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소설 수호전은 별로 재미 없었어...초반 노지심 이야기부터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이러이러하다 양산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하고서는이번엔 구문룡 사진의 이야기로, 이러이러하다가 양산박으로,또 다른 누군가는 이러이러하다 또 양산박으로..뭔가 한 인물에 중심을 잡고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등장인물에 매력이 생길만하면 서술하는 인물이 전환되더니그게 하아아안참 나중에 양산박에 모인 수많은 인물중 하나의 이야기였구나 하는식이라..거의 그냥 엑스트라 1-N의 이야기 모음집 비스무리하게 기억되고 있어아무튼 잡지리뷰에선 소설 수호전의 이야기를 좀 하고 지나갔어이어서 계속 보자특이하게도 최대 3P플레이가 가능한 게임.근데 이거 셋이서 해본적이 있어야말이지..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키 배열이 좀 많이 불편해.1P기준 키보드 방향키(or 키패드) + 엔터(공격), Shift(점프)2P는 awsd 방향키 + tab,caps lock를 사용한다...키보드에 한번 손 대봐그땐 이걸 대체 어떻게 했지..당시엔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도 안해본듯;그리고 이게 어땠던가 하면서 게임을 잠깐 돌려보는데함께 플레이하는 친구를 팰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던 기억이 나위아래 짤 설명이 바뀐듯.게임은 일반적인 벨트스크롤 액션이라 더이상 설명할게 없으니게임의 진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뷰를 끝낸 모양.이 게임이 어땠냐.. 하면개인적으로는 평가하기가 난해한게,뭔가 새로운가라면 전혀. 그냥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고품질인가하면 전혀.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어찌보면 뛰어나다고 할만한 점은 딱히없는 게임인데 말이지..제작사인 판다의 다른 게임들을 꺼내놓고 이야기해보자.https://youtu.be/uhQc48ZzNSQ무장쟁패 1,https://youtu.be/rUxwTQR8Usg무장쟁패 2,https://youtu.be/TGMRLqHm4os폭소볼링각 국가별로 유명인들을 묘사한 모습.이소룡(중국), 마돈나(미국), 나폴레옹(프랑스)....어... 그래, 히틀러가 독일 최고 유명인은 맞지.. ㅇㅇ...솔직히 대만입장에선 히틀러에 딱히 악감정 있을만한것도 없긴 하지..;한국도 마찬가지라 검열 그런거 없이 잘만 넘어온듯;히틀러는 이 게임 말고도 브루마블: 아프리카 탐험에서도 등장해서 서구권에서 논란이 좀 됐었다고 해서구권 동네에선 미친놈아 이런걸 넣으면 어떡해 하는 그런 느낌 아니었을까여담으로 브루마블 아프리카 탐험에서 부시맨(옥수수농장특화),나폴레옹(면화?특화) 등 각 케릭터별로 특화된 분야가 있는데..히틀러는 특화로 '도신'.도박장 운영에 특화가 되어있는 제작진의 뭔가 살짝 맛간 센스가 돋보이기도 해https://youtu.be/KrYNILK0RZg이건 잘 모르겠다..서초패왕 항우라는데 해본적은 없는 게임이라..아무튼 이것저것 많이들 국내에서 접할수 있었어너무 많아 영상찾기가 번거롭다보니 생략했지만폭소피구, 폭소소림사, 적벽대전, 터프가이, 브루마블:아프리카 탐험 등93-97년사이의 도스기반 고전게임들에서 대체적으로 인기있던 게임들을 다수 배출한 제작사야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51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C%80%EB%A7%8C&page=2 (펌) 한국에서 흥했던 대만 고전게임들 - 게임잡지 마이너 갤러리근데 대부분 파쿠리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외에도 환세록, 8여신이야기1,2, 워록 등이 있고90년 초중반에 SKC를 통해 한글화 되어서 나온 게임들이 좀 더 있는데 이름도 못들어본 게임들이 꽤 있음찾아보니 이런것도 gall.dcinside.com생각난김에 이 글도 보면 좋을듯.도스시절의 인기있던 게임들중에서도 대만이 꽤 강세였는데대만게임들 언급하면 이 판다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 항상 낄 정도로 평이 좋아대만게임들 좋았다고 하는데에 이녀석 지분이 상당할듯이렇게 판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을 보면뭔가 특출나게 뛰어나냐하면 그렇진 않았지만이해하기 쉬운 게임이면서도 오락실에서 할법한 게임을 PC로 한다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었던것 같아거기에 대만정서가 국내정서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보니 딱히 심의에 걸린다던지 뭐 그런것도 없던 모양.일본게임<- 심의 통과 가능? 소리가 먼저나올때대만게임<- 뭐 그동네에서 통과했으면 여기도 문제없을거야이런느낌이랄까..게다가 한글화까지 잘되서 들어오기까지 했으니..그래서 이 제작사의 게임들을 떠올리면자극적이진 않지만 또 나름 건전한 편이고고퀄리티는 아니고 살짝 투박한 느낌도 나지만 소박한 모양새에 정감이가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만나면 같이 잘놀던 그런 친구같은 느낌이야그렇다보니 앞에서 나온 수호전을 다시 볼때의 느낌은당장은 '이게 이렇게 허접했었나'하는 느낌이 들지않는게 아니지만위에서 말한 '어릴때 놀이터에서 만나면 같이 잘 노는 친구'같은 이미지라 도저히 안좋은 말을 할 수가 없다...너무 좋은 기억밖엔 없어 이 제작사가.지금보면 허접해보이지만 그렇게 단언하기엔10세, 11세의 당시 플레이어인 과거의 나는 '아닌데? 이거 재미있는데?' 하고 반박하는그런 게임들이야도스 시절, 좋은 모습만 보이다가 아쉽게도 09년 미국의 슈퍼 파이터 팀이란 회사에 부분인수당하고2012년 완전히 인수되서 지금은 사라진 제작사이지만오히려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서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좋은 기억만 남기고 어느새 떠난,도스시절 플레이어들의 좋은 친구였던,위에서 말한 놀이터 친구와같은 느낌의 제작사 팬더 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다음 연재를 준비하자.----------------------------------------------차회예고+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9621&s_type=search_name&s_keyword=%EA%B2%8C%EC%9E%A1%EA%B0%A4%EA%B3%A0%EB%8B%89&page=1 서버가 뭔가 맛탱이가 가긴 한건지 - 게임잡지 마이너 갤러리글 임시저장하던거 날려먹고 다시 쓰는데이제는 글 수정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PC켜두고 html 백업해가면서 써야할듯;;gall.dcinside.com이전글 수정을 누르면 저렇게 글을 불러오는게 안되서html 복사해다 메모장에 저장+ 갤에 임시글 올려가면서 작성하는데서버 상태가 정상이 아닌거같아..;이 글 올리고나서 이 글 수정버튼 누르면 위 영상하고 똑같이 나올 가능성도 상당함지난번인가 지지난번 글이 똑같은 현상을 겪고 있어서 어떻게 수정도 못하고 있거든...;그래서 이 글도 수정도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할듯++양놈잡지 간략리뷰예정.구체적으로 하기엔 아무리 국내지부가 없다지만 지금 팔고있는건데 싹 긁어다 올리면 그건 날강도라적당히 몇개만 뽑아서 이런 내용이었다 정도로 하려는데 적당한 기사 추천받음..(14페이지,90페이지와 92페이지는 이미 내정중)
작성자 : 게잡갤고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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