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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차/ 괄호 안 마침표 찍기 [종결판]

(220.120) 2015.11.27 02:44:06
조회 1382 추천 0 댓글 0






마침표의 위치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한글 맞춤법에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를 바탕으로 유추 해석하거나, 관례에 따라 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 ) 안의 내용이 앞의 단어나 문장에 대한 부연 설명이거나 의미적으로 종속적인 때에는 종결어미 뒤에 바로 괄호 내용을 적고 괄호 내용이 다 끝난 뒤에 마침표와 같은 문장부호를 씁니다.


그러나 괄호 안의 문장이 온전한 문장인 경우 괄호 안에도 마침표를 해야 하므로 마침표가 괄호를 사이에 두고 연이어 나타나므로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괄호 앞에 있는 문장에 마침표를 하고 나서 괄호 내용을 쓰는 경우도 있고, 괄호 안의 마침표를 아예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장부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마침표, 쉼표, 따옴표, 묶음표 등이다.).
문장부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마침표, 쉼표, 따옴표, 묶음표 등이다.)
문장부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마침표, 쉼표, 따옴표, 묶음표 등이다)


 [김형배]
 
http://barunmal.org/guide/sangdam_view.htm?idx=375&PHPSESSID=ee43b4f8e00228f4b9fcab030a575285







이 경우에는 마침표를 어디에다? 03/02/28 16:55 조회수:1292


작성자 : 김현정
 

문장이 끝난 후 괄호 안에 설명이 있는 경우에는 괄호 앞에다 마침표를 찍어야 하나요?
아님 괄호 뒤에 마침표를 찍어야 하나요?

괄호 앞에 마침표를 찍는다면 괄호 안의 문장에도 마침표를 찍어야 하나요?

혹시 괄호 안의 내용에 따라 달라지나요? 
 



Re: 예전에 자료실에 올린 것을 참고하세요. 03/03/02 1:37 조회수:538


작성자 : 장은수
 

1) 모든 문장은 문장 부호 중 마침표로 끝남을 원칙으로 한다. 즉, 모든 문장은 온점(.), 물음표(?), 느낌표(!) 중 하나로 끝나야 한다.


2) 괄호 안에서도 마침표를 생략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용문 안에서도 마침표를 생략하지 않는다.

 [예]
- (1945. 8. 15.)
- (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 우리가 흔히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하지만…….
- "시간은 금이다.". 우리가 이렇게 헛되게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시간은 물처럼 흘러간다.


3) 괄호 안의 문장 때문에 마침표가 겹쳐 쓰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모양으로 볼 때에 두 번째 경우를 추천하고 싶다.

 [예]
- 그는 근심거리가 많다(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그의 형도 좀 그런 면이 있다). (X)
- 그는 근심거리가 많다.(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그의 형도 좀 그런 면이 있다.) (O)
- 그는 근심거리가 많다(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그의 형도 좀 그런 면이 있다.). (O)


하지만 문장이 끝난 후 괄호를 써서 보충할 경우에는 괄호 안의 내용이 앞 문장과 긴밀히 연관된 것이라면 괄호 다음에 문장 부호를 쓰고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괄호 앞에 쓴다는 의견도 있다.

 [예]
- 우리말의 'ㄱ, ㄷ, ㅂ' 등의 소리는 폐쇄음이다(전통적으로는 흔히 파열음이라고 하였다).
- 아래에서는 우리말의 부름말과 가리킴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경어법의 전반적 모습은 3장에서 다룬다.)


출처를 나타내는 부분은 문장에 포함시키지 않고 따로 쓰며, 출처 뒤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예]
- 애굽에서 나왔다(출14:). (△)
- 애굽에서 나왔다.(출14:) (O)
- 애굽에서 나왔다.(출14:). (X)
 
http://www.b0okeditor.org/qna/aread.php?id=269&mode=&s_que=&field=




보았느뇨. 자기 마음대로 그 리치를 헤아려 가면서 쓰면 되는 거야. 알았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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