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을 오르며는,

지하철 계단을 오르며는,모바일에서 작성

a(118.235) 2024.04.03 15:21:29

조회 68 추천 0 댓글 0

통증 외래병원 광고를 보며

통증이 나아지게 해준다니까

신경과 의사가 준 약을 먹고 진통제 효과나 있지 소용없네,

그런 나를 반성하죠

이즈 돈 이즈 돈

아, 나이듦이라는 것은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것인데

내가 아이처럼

아팠어도 아프기 이전으로 씻은 듯이 낫는 것을 바랐니

이미 고장 난 것은 통증을 가리고 가리고 하다 가겠지

나이 들며 이전과 다른 층위에서 통증을 바라보아야 할 것에 대하여

뒤통수 스매싱 당하고 혼자 웃고 말지요

...

생각해 보니 이상하죠

몸이 고장났는데 고장 나기 이전으로 가는 개념이 아이인 때 말고 있는 것이 말이 안 되잖니

사실 아이도 말은 안 돼

가령 어금니처럼, 뽑아도 한 번은 다시 나

사람 다수가 그렇더라

반복 확인한 어떤 개념 영역이 따로 있는 거죠

모든 고장난 것은 그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을 리가 없겠죠

#통증_약먹으면다소통증 그 상태가 뉴노멀인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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