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은희경 내 고향에는 이제 눈이 내리지 않는다 읽은 갤러 있냐

딲딲(211.177) 2015.06.08 01:09:30
조회 217 추천 1 댓글 1

1.    나’는 크리스마스이브 날이자 중학교 1학년 첫 겨울방학 때 짝사랑하던 ‘아녜스(오민희)’에게 손수건 선물을 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한다. 하지만 바로 그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부도로 인해 ‘나’는 어머니와 함께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게 된다.

여기서 손수건을 주면서 고백을 하려는 그날 당일 고향을 떠나게 되는것에 무슨 의미가 담겨있음?

2.어머니는 토모꼬 아줌마와 어울리면서 화장도 진해지고 술 냄새를 풍기며 귀가하는 일이 잦아진다.

여기서 어머니는 밤에 뭘하고 집에 들어오는거?

3.버스 배차장 근처에서 ‘성국’과 함께 동네 양아치들과 어울리던 ‘나’는 우연한 기회에 동네 깡패들과의 패싸움에 휘말린다. 깡패들의 추격을 피해서 ‘나’와 ‘성국’은 도주를 결심한다. 도주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노부부의 집에서 금고를 훔치던 중 ‘나’는 들고 있던 금고로 노파를 내려친다. ‘나’는 혼자서 도망을 치고 ‘성국’이 대신 붙잡힌다. 그 후로 ‘나’는 점점 말이 없어진다.


여기서 '나'가 점점 말이 없어지는 이유가 뭐냐?




4.이 사건 이후 어머니는 ‘나’의 전학 절차를 밟는다. 전학 절차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나’와 어머니는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를 본다. 영화를 보면서 어머니는 눈물을 쏟고 ‘나’는 도시 거리에 쌓여 있는 질척거리는 눈을 바라보며 고향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도시에 쌓인 눈을 보고 고향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것의 의미가 뭐고 제목의 의미가 뭐임?



은희경 상속 내 고향에는 이제 눈이 내리지 않는다 읽었는데 궁금한 것들... 

읽어본 갤러들아 답변좀 부탁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87358 그만 해. 그만 하라니까아!!!(퍽) 사마리아(175.223) 15.06.15 58 1
87357 김성재 = 겨울잠자리 라는 썰은 김성재 본인이 해명해야헌다고 본다 [16] ㅇㅇ(223.62) 15.06.15 245 0
87355 난 글이나 끄적이련다 ㅇㄱ(121.190) 15.06.15 70 0
87354 우울증 걸렸었던 사람인데 [5] .(220.84) 15.06.15 137 2
87353 자기가 뭐라도 되는 듯 생각하는 게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때? [4] ㅇㅇ(211.212) 15.06.15 89 0
87352 정서불안에 인정욕구 결핍인 자들이 모여서 바글바글, 심지어 상주하고 있으 ㅇㅇ(211.212) 15.06.15 78 0
87350 ㅋㅋㅋㅋ 혼자서 쇼를 하고 있네 진짜 CCC(91.121) 15.06.15 105 3
87348 응가님이 무슨 일 했나요? 꿈꾸는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185 11
87347 시- 기억의 역사... 문장 주간 시부문 우수상으로 뽑혔다. [7]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247 1
87339 여기서 이 새낄 조심해라. U(5.254) 15.06.15 136 7
87335 앎은 허구다. 믿음을 버려야 하는 이유. 뿌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92 0
87331 양광모 - 그대 가슴에 별이 있는가 [3] 응가사우르스(110.14) 15.06.15 127 1
87330 보리차 화내니까 더 예뻐보인다 ㅇㅇ(175.223) 15.06.15 121 6
87329 손전등 [1] 뿌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84 1
87328 674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56 0
87327 뀨우 ㅇ ㅁ ㅇ? 뿌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53 0
87326 582 [1]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70 0
87323 류시화 - 꽃 피었던 자리 어디였나 더듬어 본다 응가사우르스(110.14) 15.06.15 122 1
87320 몇 십 번 공모전에 떨어져 본 사람? [4] (211.105) 15.06.15 177 0
87319 류시화 - 살아 있는 것 아프다 [24] 응가사우르스(59.3) 15.06.15 258 0
87315 수려한좀비님 요즘 안오시나요? [2] 꿈꾸는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90 0
87314 방금 어젯밤에 쓴 시 낭독해봤는데...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86 0
87313 몽당연필 [1] 너시아(182.224) 15.06.15 91 0
87306 새가 운다 (14.34) 15.06.15 66 0
87301 월프-히르시혼의 안주 (4번 염색체에서 발췌) [8] nz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145 1
87299 개유치한 문노답갤 [1] ???(175.208) 15.06.15 97 4
87298 손보미 담요 [16] nz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557 0
87295 너로 만개한 밤 [2] 너시아(182.224) 15.06.15 113 3
87294 상념글 하나 써봤다 ㅋ [1] 3213(1.241) 15.06.15 151 0
87293 죽은 노루를 위한 비석 [4] 절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265 1
87292 보리차만 오면 갑자기 애들이 시를 써 ㅇㅇ(182.221) 15.06.15 76 0
87290 문갤에 와서 처음으로 썼던 시 두 개. [5]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151 0
87289 콩깍지 [1] ㅇㄱ(59.12) 15.06.15 72 1
87285 한마디만 할게요.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75 2
87284 근데 v.가 누구임? 존재하기는 함? ㅋㅋㅋ 메인에서만 볼수있음 존나웃김 [2] ㅇㅇ(104.131) 15.06.15 154 5
87281 벼랑끝에서야 인간은 가장 멋진 표정을 하고 부끄럼없이 바지 오줌을 쌌다. [1] 절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5 137 2
87277 추천 해줄만한 창작 커뮤니티 있어? [1] ㅇㅇ(119.18) 15.06.15 94 0
87273 눈팅인데 임파랑도 의심스럽지 않냐 [3] ㅇㅇ(175.223) 15.06.14 291 6
87272 와..여러분들 대단하십니다 [6] 진돗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4 210 1
87271 병. ㅇㄱ(59.12) 15.06.14 72 1
87270 난 사이코패스들이 감정이 전혀 없을 거라곤 생각하진 않아 [1] Outersi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4 84 0
87269 요즘 다시 시를 써볼까함요.. [2] 응가사우르스(110.14) 15.06.14 110 0
87268 문갤님드라 잘 지내셨나여 [2] 응가사우르스(110.14) 15.06.14 126 0
87267 문갤 정상/비정상 정확한 구분 [2] ㅇㅇ(211.36) 15.06.14 153 8
87265 103 = 1939가 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 [4] ㅇㅇ(39.7) 15.06.14 195 7
87264 글 고친다고 거의 한 시간을 앉아있었는데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4 62 0
87262 나는 사이코패스일까? [2] Outersi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4 100 0
87260 혐오 [4] 김성재(211.36) 15.06.14 178 1
87259 나뭐 시발넘들아 김성재(211.36) 15.06.14 72 0
87258 시를 쓰는 것도 좋지만 [1]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4 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