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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경숙이라면 이렇게 표절 변명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15.06.23 13:06:15
조회 149 추천 0 댓글 1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문학의 화두는 작가의 죽음이다
더이상 새로운 이야기는 없고 기존에 없었던 이야기를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근대적인 천재 작가는 이제 없다
기존에 존재했던 이야기나 무의식 속에 잠재된 신화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수집가로서의 작가만이 존재하는게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현대 문학이다

그래서 각주로 소설 절반 채운 보르헤스가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것 아니냐???
나도 보르헤스 같이 다른 작가들의 이야기를 오마주하고 리믹싱해서 재창조하는 포스트모더니즘덕 작업을 하고 싶었으나 한국 정서상 소설에 각주를 다는게 이해되기 어려울것 같다는 출판사의 만류에 각주를 생략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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