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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방중계

ㅇㅇ(85.24) 2015.07.27 23:36:39
조회 497 추천 4 댓글 8


도전엄마지갑: 나는 문갤 처음 시작한게
도전엄마지갑: 지금부터 한 육년 전이고
오후두시: 난 공지영 문장력이 그정도라고 봤어
오후두시: 로맨스 웹소설 상위권소설들
도전엄마지갑: 이제는 아예 책 읽는거랑은 담을 쌓았음
모조: 뭐 공지영글 몇개나 읽고
모조: 그런말하는거냐
도전엄마지갑: 그래서 작가의 문장력에 대한
도전엄마지갑: 평가는
오후두시: 무소뿔처럼, 그거랑 도가니
도전엄마지갑: 너희들이 더 옳을지도 모름
오후두시: 도가니는 두번 봤다
라미: 전
라미: 도가니
오후두시: 사실 나머지 안 봤다
도전엄마지갑: 근데 너희들이
라미: 무소뿔
라미: 봉순이 언니
도전엄마지갑: 순문학으로 먹고사는걸 꿈꾼다고 치자
라미: 즐거운 나의집
모조: 누가 뭘 한다고 꿈꾸든
모조: 그걸 지랄이라고 비난할 자격은 없거든
김뽀송이: 공지영 작가는 사회적 의제나 난점을
모조: 오지랖부릴 자격도없고
오후두시: 으으 이래서 문청들은 모이면 싸우기 마련이야
도전엄마지갑: 근데 어떤 재능도 안가지고 태어났으면서
라미: 꽤 봣다고 생각해요
김뽀송이: 서사로 불러들이는데 특화된 분인거 같은데요
김뽀송이: 그것만 해도 충분한 재능 아닌가요?
라미: 그리고 어 인터뷰집 하나라
라미: 랑
모조: 재능을 가지고있든안가지고있든
도전엄마지갑: 그런걸 바란다
모조: 누가그거하고싶다는데
도전엄마지갑: 그건 도둑놈 심보야
라미: 네 뽀송님 거기에는 동의합니다
모조: 넌재능없으니
모조: 꿈꾸지마라
모조: 그건
모조: 아주위험한사상이야
김뽀송이: 문장력이 작가 역량의 척도는 아니예요
김뽀송이: 아주 극히 일부일 뿐이예요
모조: 누가 어떤자격으로
도전엄마지갑: 나는
오후두시: 그 위험한 사상 가진 애가 여기 문갤에만 해도 한둘이냐
모조: 그걸 판단하고
모조: 심사하지?
오후두시: 솔직히 니그라토 무시당한 이유도 그건데
오후두시: 장애든 뭐든 어쨌든 비슷한 이유로 까이는 건데
도전엄마지갑: 자기 미래 자기가 다 감당하고 책임 질수 있다고
김뽀송이: 평론가가 한 작가의 책을 판단하고 평가하기 위해서
도전엄마지갑: 되도 안하는 거 하면서
오후두시: 모조 넌 그 위험한 사상이라면서 니그라토를 아예 장애 취급하잖냐
김뽀송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꼼꼼히 살펴볼텐데
도전엄마지갑: 결국 나이 먹고 지 밥벌이 하나 못하는 애들
오후두시: 네가 장애기준 판정 심사위원도 아니면서
오후두시: 결국 너도 위험한 거지
김뽀송이: 그냥 가볍게 몇번 훑어본 정도로
도전엄마지갑: 아직 스물셋 밖에 안됫는데도
김뽀송이: 재능이 있다, 없다
김뽀송이: 판단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도전엄마지갑: 재능이 있다 없다를
모조: 니그라토보고
김뽀송이: 또 재능이 있다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도전엄마지갑: 너희 스스로 판단해야지
김뽀송이: 다만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모조: 니그라토는 그게문제지 자기생각에만 갇혀서
도전엄마지갑: 취미로 하려면
도전엄마지갑: 전혀중요하지않지
오후두시: 그런 식으로 보면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딨냐
모조: 칭찬만듣고
김뽀송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오후두시: 모든 문인들도 다 문제 하나씩 다 갖고 있는데
모조: 글쓰겠단인간이
김뽀송이: 지갑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알겠는데
김뽀송이: 함부로 꿈을 짓밟는 발언
오후두시: 이문열도 자기 아버지 문제로 갇혔다고 도토릿 포함 도토릿 스승이 볼 가치도 없다고 깜
김뽀송이: 그렇게 쉽게 하시면 안된단거예요.
오후두시: 그건 정도의 차이다
모조: 니그라토는 다른 관점으로봐야함
오후두시: 니그라토나 이문열이나
도전엄마지갑: 너희들은
오후두시: 하자가 있다는 것.
도전엄마지갑: 문학이 막
모조: 니그라토는 단순히 문학문제가아니라
도전엄마지갑: 뭐 세상에서 중요한 뭐라도 되는거 같고
모조: 그냥 걔 자체로
도전엄마지갑: 그래보이겟지만
김뽀송이: 그리고 꿈이 원래 허황된거죠...
모조: 이미 스스로도 정신병있다고
모조: 인정했고
도전엄마지갑: 글쓰는거 그냥 바둑이나 꽃꽃이냐
김뽀송이: 죄송한데
오후두시: 난 그렇게 따지면 다른 작가들 다른 문청들도 다 걔자체로 봐야 한다고 보는데
김뽀송이: ㄴㄱㄾ님 얘기는
김뽀송이: 그만하면 안될까요
도전엄마지갑: 그런 취미생활이랑 다를바 없어
김뽀송이: ㅠㅠㅠㅠㅠ...부탁이예요
오후두시: 니그라토만 장애인 취급당할 이윤 없다고 봐
모조: 나 뭐 문학이
오후두시: 그렇게 치면 장애있는 문인 작가들도 얼마나 많은데
모조: 존나 고결하고
모조: 그렇게 생각한건없고
김뽀송이: 저도요..
모조: 그냥 나한텐
모조: 좋다
오후두시: ㅇㅇ
모조: 이정돈데
모조: 지갑 니맘대로
모조: 내생각이 어떻다
모조: 재단좀하지마
모조: 역겨움
오후두시: 그넫 도전엄마지갑 너 김호장 시절 갤러라며?
김뽀송이: 전 문학 하고싶어서 진짜 많은 것을 포기해왔고
모조: 뭔근거로 내가 문학이막 중요한 뭐라할거라고 생각함?
도전엄마지갑: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한다
김뽀송이: 앞으로도 정말 많은것을 포기할 준비를 하고 사는데
오후두시: 내 느낌인데, 너 그 당시에 마코토 김호장한테 털리고 한동안 안왔을 거 같음
도전엄마지갑: 고 오해하지마
도전엄마지갑: 나
도전엄마지갑: 김호장이랑 친했음
모조: 희들은오후두시: 하자가 있다는 것.도전엄마지갑: 문학이 막모조: 니그라토는 단순히 문학문제가아니라도전엄마지갑: 뭐 세상에서 중요한 뭐라도 되는거 같고
김뽀송이: 너무 쉽게 말씀하시니까
오후두시: 네가?
도전엄마지갑: 마코토랑은 친하지 않았음.
모조: 오해?
모조: 저게 오해?
김뽀송이: 아아 미치겠다ㅠㅠㅠㅠ........
모조: 니맘대로 지금 판단하고있는데?
오후두시: 호장이랑 친했다니 의외네
도전엄마지갑: 김호장도
라미: 아 또
오후두시: 호장이 성격에 도전엄마 너 이빨 부러뜨렸을 텐데
라미: 싸우신다
도전엄마지갑: 병신이었으니까
라미: ㅜㅜ
도전엄마지갑: 맨처음에
도전엄마지갑: 김호장이
라미: 셋이 챗방 파세요
도전엄마지갑: 문갤 수문장 어쩌고.
도전엄마지갑: 뉴비는 어쩌고.
오후두시: 친했다면서 병신이래..
라하(젖가슴혁명): 안녕 여러분
오후두시: 쟤 말이 앞뒤 자꾸 바뀌네
도전엄마지갑: 너는
라하(젖가슴혁명): 파랑이는 나갔구나
도전엄마지갑: 병신들하고는 친하게 안지내냐 ?
김뽀송이: 파랑이누나 가셨어요
김뽀송이: ㅠㅠㅠㅠㅠㅠㅠ
오후두시: ??
라하(젖가슴혁명): 도전엄마지갑은 누구냐
김뽀송이: 싸우지말아요
오후두시: 병신들하고 왜 친하게 지냄??
오후두시: 저건 뭔소리야
김뽀송이: ...............
김뽀송이: 아 제발.....
김뽀송이: 여기 없는사람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요
김뽀송이: 부탁이예요
도전엄마지갑: 문갤 밖에서 보기에
라하(젖가슴혁명): 병신들하고 친하게 지내야 할 때도 있지
라하(젖가슴혁명): 살면서
도전엄마지갑: 거기 정상인 몇이나 보이겟냐
모조: 니그라토 이야긴 그만함 해봤자 화딱지만남 ㅋㅋ
오후두시: 으으으..
오후두시: 나 이제 논쟁 나옴
오후두시: 도전엄마는 도저히...
오후두시: 모조 잘해봐라
오후두시: 라미야 놀자
라미: 첨부터 논쟁이엇음요
모조: 문갤의 먼지같은애네 지갑 ㅋㅋㅋ
라미: 챗방 파세용ㅋㅋ
오후두시: 모조// 정답
김뽀송이: 어으 답답해..
라하(젖가슴혁명): 라미도 문갤 해?
김뽀송이: 오두 형
라미: 아녀
오후두시: 논쟁을 위한 논쟁을 덜떨어진 방법으로 만들어서 잡고 물고 늘어짐
오후두시: 왜
김뽀송이: 메일교환 해요!
라미: 아함
도전엄마지갑: 다른 사람이 지금부터 열심히 복싱해서 세계 챔피온 되겠다는 건 우습게 보면서
라미: 안함
오후두시: 싫어!!!!
도전엄마지갑: 자기가 순문학으로 먹고 살겟다는건
오후두시: 내가 왜?!?!
도전엄마지갑: 떳떳한건
김뽀송이: 싫음 말구요
김뽀송이: ......
도전엄마지갑: 무슨 뻔뻔한 생각이야
모조: 누가 우습게 본대
모조: ㅋㅋㅋ
오후두시: 아니 근데 여기서 순문학으로 먹고 살겠단 사람 있긴 함?
도전엄마지갑: 우습게 안보는게
도전엄마지갑: 제일 이상한거야
모조: 가능성이 낮겠지라고했지
오후두시: ㅇㅇ
모조: 설령 우습게보더라도
도전엄마지갑: 저게 우습게 안들리면
모조: 그걸 겉으로
오후두시: 실력 되면 하는 거고
라미: 아아
라미: 근데
모조: 막 말하진않아
도전엄마지갑: 니 머리가 돈 거지
라미: 뭐랄까
도전엄마지갑: 우습게 생각되면
모조: 객관적으로 말하는건데?
라미: 학생들 습작 읽는 건
라미: 싫어요
라미: 저
라하(젖가슴혁명): 뽀송이 안녕
오후두시: 라미/// 나도 습작은 좀..
김뽀송이: 네 안녕하세요 ^)^
라미: 그냥그래요..ㅎㅎ
모조: 넌 니 관점을 말하는거고
오후두시: 정말 그 습작이 내 취향이라면 보겠지만
오후두시: 난 못써도 출판된 책 보는 ㄱ게 좋음
김뽀송이: 아 모기 무지빠르네
오후두시: 뭐 걍 내 취향임
모조: 애초에 문학과 복싱을 비교하는것도 에러임
오후두시: ㅇㅇ
도전엄마지갑: 문학이나 복싱이나
오후두시: 음악이면 몰라도...복싱은..
도전엄마지갑: 똑같아 둘다
오후두시: 전성기가 한정된 종목을..
도전엄마지갑: 재능 없으면 안되는거야
오후두시: 뭘 똑같앜ㅋㅋ
모조: 난 복싱 잘 모르니
모조: 재능여부는모르겠고
김뽀송이: 음.....
김뽀송이: 그럼 우리
모조: 문학은 재능없어도됨
김뽀송이: 입장을 정리해 볼까요.....
도전엄마지갑: 복싱이나 문학이나 야구나 그림이나
오후두시: 모든 스포츠에는 전성기 기준이 있다...
김뽀송이: 엄마지갑님께서는
김뽀송이: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거예요?
오후두시: 복싱이 60세 70세에도 젊은것들 때려눕히며 가능한가
도전엄마지갑: 취미 선에서는 재능이 필요없지
오후두시: 거의 불가능하지
라하(젖가슴혁명): 누가 복싱한대?
오후두시: 문학=복싱이래
모조: 각각 서로다른 특수성을 가지고있는데
모조: 넌 그걸
오후두시: 도전엄마가 문학=복싱 똑같대
모조: 똑같이만들고있음
오후두시: 필사는 무슨 쉐도우 복싱이냐
도전엄마지갑: 오후두시는
오후두시: 나 머
도전엄마지갑: 은유라거나 그런
오후두시: 모조 말대로 특수성을 존나 무시하고 말하는데 은유니 비유니 최소한 합리적으로 말해야 하지 않겠냐?
도전엄마지갑: 그럼
도전엄마지갑: 너는
도전엄마지갑: 미술도
모조: 애초에 재능이라는것도 과학적으로 판정할수가없음
오후두시: 얍얍! 난 문갤 최고의 쉐도우 복서!!!
도전엄마지갑: 재능없이 미술로 밥 벌어먹고 살수 잇다고
도전엄마지갑: 생각해 ?
모조: 피카소는 그럼
모조: 재능이있었나 없었나
모조: 말해봐라
오후두시: 일단 난 재능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임.
도전엄마지갑: 피카소가 초등학생 때
도전엄마지갑: 그린 그림을 보고와
모조: 근데 피카소는 왜 살아있을때
도전엄마지갑: 그게 재능이 없는 사람인지
모조: 인정을못받았지?
도전엄마지갑: 피카소
모조: 재능있는데?
도전엄마지갑: 살아있을 때
도전엄마지갑: 인정 받앗어
오후두시: 그러니 재능드립은 나한텐 miss효과
오후두시: 근데 그거 아냐?
라하(젖가슴혁명): 그렇게 말하면 모든 걸 다 그런 식으로 붙일 수 있음
라미: 피카소가 살아 있을 때 인정을 못받앗다니;;;;;
라하(젖가슴혁명): 뭐는 뭐와 같다
도전엄마지갑: 모조야
라하(젖가슴혁명): 이런 문장은 항상 가능함
라하(젖가슴혁명): 어떠한 경우에도
오후두시: 아는 미술학도 말로는 피카소 쓰레기도 많이 만들었다고 함
도전엄마지갑: 피카소 살아있을 적부터
라하(젖가슴혁명): 고로 저건 의미없는 문장이라고 생각
도전엄마지갑: 미술계에서 탑이었어
오후두시: 일단 닥치고 만들고
모조: 아이건
도전엄마지갑: 단 한순간도 탑이 아닌적이 없었어
오후두시: 라하야
모조: 내가 잘못말했군 ㅋㅋ
모조: 다른화간데 ㅋㅋ
오후두시: 너 만약 복싱했다면 문학하는 거였을 듯
오후두시: ㅅ슈슉 슈슉
오후두시: 문학은 복싱이다!
도전엄마지갑: 나는
도전엄마지갑: 문학이든 뭐든
오후두시: 이건 명언이다
도전엄마지갑: 취미로 하는건
모조: 고흐
도전엄마지갑: 찬성임
 대화명 변경 - 오후두시 -> 문인과_복서
도전엄마지갑: 근데 그걸로 밥벌어 먹겠다는걸 보면
모조: 고흐는 사후인정받았는데
도전엄마지갑: 안타까운거임
모조: 이건뭐지
문인과_복서: 아 인정받고 대접받는 거 케바케지
모조: 문인중에도 사후인정받은 산람이있는데
모조: 사람있는데
문인과_복서: 백경도 작가 뒤지고 한참 후에 대접받듯이
도전엄마지갑: 고흐같은 사람도 미술로 밥 못벌어 먹었는데
문인과_복서: 허먼 멜빌
도전엄마지갑: 너희는 문학으로 밥벌어먹을 생각이냐 ?
모조: 죽어서는 고흐작품이 얼마지?
문인과_복서: 근데 도전엄마 왜 자꾸 문학밥벌이 운운함?
라하(젖가슴혁명): 오두가 복싱했으면 좋겠다
문인과_복서: 하면 하는 거고 말면 마는 거지
모조: 니집팔아살수있냐 지갑아
문인과_복서: 슈슉슈슉
라하(젖가슴혁명): 아니면 살을 더 찌워서 스모나
모조: 못사지
문인과_복서: 라하// 닥쳐
문인과_복서: 그거 엄마가 툭하면 하는 드립이셔
도전엄마지갑: 모조야
모조: 레전드 화가가됐지
도전엄마지갑: 지금 고흐 그림 가격이 얼마든
모조: 재능여부를 판단할수있는 준거가 뭐지?
모조: 말해봐라
도전엄마지갑: 그게 고흐 입에 밥 넣어주냐 ?
문인과_복서: 아 나 복싱 배워서 독일의 영화감독 우베볼처럼 내 글 까는 놈들 불러다가 다 두들겨 패주고 싶다
모조: 애당초 재능이라는거자체가
모조: 애매모호한거라고
김뽀송이: ...
라하(젖가슴혁명): 너희 어머니께서 안목이 있으시네
문인과_복서: 라하//닥쳐 이것아 ㅠ
모조: 고흐가 죽어서 고흐 입에 밥은 안들어가지만
김뽀송이: 누가 문갤에 링크 띄워서
모조: 고흐 이름에는
모조: 밥이 들어가지
김뽀송이: 손님이 많아지고 있네요
김뽀송이: ........
문인과_복서: 도전엄마지갑 보니까 김호장 시절에는 확실히 여기저기 욕처먹고 다니다가
문인과_복서: 상처받고 몇년만에 문갤 와서 만만히 보고 괜히 여기와서 이러는 듯함
모조: 아니 재능이있다없다 판단할 수 있는 근거 대지못할거면
모조: 아닥하면좋겠다
문인과_복서: 적어도 지금 애들은 대우는 해주니까
도전엄마지갑: 그때는
도전엄마지갑: 이런 분위기 아니었잔아
라하(젖가슴혁명): 역시 올비였군
도전엄마지갑: 너도 그때 문갤햇으면 알잔아
문인과_복서: 너 그냥 생매장 당했지
문인과_복서: ㅇㅇ
김뽀송이: 으아 제발
문인과_복서: 아니까 하는 말이지
김뽀송이: 그만 싸워요.....
문인과_복서: 뽀송아.
문인과_복서: (김뽀송 벽에 밀친다)
김뽀송이: 네
도전엄마지갑: 여기서
도전엄마지갑: 하다못해
문인과_복서: 어른들 싸움이니까 쉿^^
도전엄마지갑: 김호장보다 글 잘쓰는 애는 있냐
김뽀송이: .....
문인과_복서: (뽀송이의 뽀송뽀송한 입술을 만진다)
문인과_복서: 마코토 무시함?
라하(젖가슴혁명): 너넨 시에서 마침표 찍는 편을 선호하냐 안 찍는 편을 선호하냐
모조: 걔글을 본적도없는데
도전엄마지갑: 마코토
도전엄마지갑: 여기 없잔아
문인과_복서: 심지어 손보미도 왔는데
라미: 어 전
모조: 어떻게아냐
라미: 마침표 찍는거요
문인과_복서: 김호장도 여기 없는데?
모조: 누가 글을 더잘쓴다 못쓴다는
모조: 도대체 뭘로판단하냐 ㅋㅋ
라미: 찍으면 묘한 매력이 잇어요
도전엄마지갑: 더 잘쓴다 못쓴다를
모조: 로맹가리랑 피츠제럴드랑
도전엄마지갑: 왜 판단 못해
모조: 누가더잘쓰냐?
도전엄마지갑: 그건
모조: 말해봐
도전엄마지갑: 취향의 차이지
도전엄마지갑: 근데
모조: 병 신 ㅋㅋㅋ
도전엄마지갑: 초등학생 1학년 글이랑 피츠제럴드 글이랑
모조: 병신소리 절로나오게 하네 ㅋㅋ
도전엄마지갑: 비교해서
도전엄마지갑: 초등학생 1학년 글이 잘썻다고 하는게
도전엄마지갑: 정상이냐 ?
모조: 김호장은 김호장이고
모조: 나머지는 초1이냐?
도전엄마지갑: 그럼 니가
라하(젖가슴혁명): 비문투성이면 못 쓰는 거지
도전엄마지갑: 로맹가리만큼
도전엄마지갑: 글 잘써 ?
김뽀송이: 엄마지갑님
모조: 뭐래 ㅋㅋㅋ 요점을 못잡네 ㅋㅋ
김뽀송이: 그냥 싸움걸러 오셨죠?
도전엄마지갑: 싸움은
도전엄마지갑: 너희들이 걸었잔아.
모조: 김호장과 다른 문갤러와의 글도
도전엄마지갑: 나는 맨처음에
모조: 각자에 따라다르게볼수있다넉지
모조: 단거지
모조: 신인상 글들도
모조: 합격 불합격이
모조: 심사위원 취향에 따라달라지는데
도전엄마지갑: 어떤 재능도 없고 미래의 준비도 없이
김뽀송이: 문학에 뜻 있는 사람들한테 문학으로 돈 버는거 허황된 꿈 운운하면
도전엄마지갑: 취미 이상으로 글에 메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모조: 지갑 병신아
김뽀송이: 그래 알았어요 꿈 접고 현실을 살게요
라하(젖가슴혁명): 뭐 정답은 없긴 하지
김뽀송이: 해야되나요?
모조: 니앞가림이나해
도전엄마지갑: 안타깝다는 뉘앙스로 쓴 글에
김뽀송이: 그럼 말씀 다 하셨으니까
모조: 난 자기앞가림도 못하는 애가
김뽀송이: 이제 그만하면 안돼요?
모조: 저런말하는거보면
도전엄마지갑: 나
도전엄마지갑: 자기 앞가림
모조: 어금니를 뽑고싶어
도전엄마지갑: 하고있어
모조: 뭐로?
김뽀송이: 제발 그만하세요 진짜..
모조: 한달에 얼마나벌어?
도전엄마지갑: 잔업하면
도전엄마지갑: 220만원.
모조: 아 그걸론 좀
라미: 그냥 냅두세요
도전엄마지갑: 나는
모조: 결혼힘들지않니
라미: 뽀송이님
문인과_복서: 모조야 불쌍한 애잖아
라미: 저러시면
김뽀송이: 네에
문인과_복서: 그만하자
도전엄마지갑: 나도
모조: 잔업이나해야
도전엄마지갑: 고등학교 때
모조: 220벌어?
라미: 한참 동안 저래요
도전엄마지갑: 자퇴하고
라하(젖가슴혁명): 도전엄마지갑 결혼 생각 있냐
문인과_복서: 라미// 아까도 저럼?
모조: 그정도로는 입털면 안될거같은데
도전엄마지갑: 이거저거 해보다가
라미: 네
김뽀송이: 흐아ㅠㅠㅠㅠㅠㅠ
도전엄마지갑: 내 선택한거에 책ㄱ임 지는 중임.
도전엄마지갑: 나는 남탓도 안하고
문인과_복서: 그냥 도전엄마 힘들어 하는 거네
모조: 난 월 200정도받는애가 남한테 이래라저래라하는거보면
모조: 역겨워
도전엄마지갑: 그럼
문인과_복서: 그냥 어쩌다 쟤 인생에 문학이 살짝 껴있고
모조: 그만좀
모조: ^^
도전엄마지갑: 너는 돈 한달에 천만원 벌면
김뽀송이: 서로 인신공격
도전엄마지갑: 너한테 이래라 저래라할 권리가
김뽀송이: 안했음 좋겠어요
도전엄마지갑: 생긴다는거야 ?
김뽀송이: .......
모조: 응 일단
모조: 천만원벌고와
도전엄마지갑: 그게 무슨
문인과_복서: 야 근데 문학 얘기하는데 월수익이 왜 나오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전엄마지갑: 천민자본주의적 방식이야
도전엄마지갑: 월수익은
모조: 넌 그럼 무슨 권리로 문학하는애들한테
도전엄마지갑: 너희가 먼저 꺼냇어
모조: 이래라저래라하냐고
모조: 병신아 ㅋㅋ
도전엄마지갑: 내가
도전엄마지갑: 이래라저래라 햇냐 ?
라하(젖가슴혁명): 와 피곤하다
김뽀송이: 이건희도 제 꿈 짓밟을 권리 없어요
문인과_복서: 와 내가 살다살다 모조 말마다에 다 공감때리고 있다 속으로 ㅋㅋㅋㅋㅋㅋ
라하(젖가슴혁명): 오두야 여기 왜 이러냐
도전엄마지갑: 내가 언제 이래라 저래라 했는데.
모조: 니가뭔데
모조: 안타까워하냐고
모조: 병신아
문인과_복서: 도전엄마지갑 오고나서 저럼
모조: 니가 갓이세요?
문인과_복서: 미안하다 내가 괜히 라하 너한테 카톡보냈는데
라미: 근데
문인과_복서: 막상 파랑이는 나갔네
손님_d58: 가난한 사람들은 글을 쓰면 안된다. 이유는 사람들에게 희망은 못주고 우울만 줄 뿐이다. 글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만이 써야한다. 이건 안타깝게도 진리다. ..
라미: 이건 딴말인데요
김뽀송이: 네네
문인과_복서: 손님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미: 한달에 천만원 벌어봣자
라미: 별로 대단한게 아니에요
라미: 그게 슬프ㅛ
라미: 죠
모조: 손님 d58은 또
문인과_복서: 대..대단한 건 맞거든?!
모조: 뭔소리야
라미: 벌기는 힘든데 대단한게 아니라는거
파랑: 잠 깸.
문인과_복서: 라미 넌 가만있어
라하(젖가슴혁명): 파랑이 리하이
모조: 신경숙은 존나 돈잘버는데 왜 우울한글 썼냐 ㅋㅋ
라미: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글코
문인과_복서: 넌 이 시궁창에 똥을 끼얹을 셈이냐?!
라미: 뭐 그렇다고요
도전엄마지갑: 내가 문갤 할 때나 지금이나
라미: 시궁창인데..똥 좀 더 얹어봣자..
문인과_복서: 파랑아 살려줘
파랑: 아?
김뽀송이: ㅋㅋㅋㅋㅋㅋㅋ하
라미: 머가 달라요
문인과_복서: 여기 헬게이트 됨
파랑: 라하 (꼬옥)
도전엄마지갑: 꼭 그런애들만 모여서 그랫는지
문인과_복서: 야 도전엄마야 너 진짜 왜 그래?
모조: 꼭그런애들있음
도전엄마지갑: 애들이 늘 자의식이 지나치게 강햇음.
모조: 먼지라고
손님_d58: 내가 말하는 돈이란 일ㅡㄹ 해서 버는 돈이 아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지.
모조: 너랑
모조: 잘어울림
문인과_복서: 공장에서 짬시간에 책읽다가 까였니?
도전엄마지갑: 나는
문인과_복서: 먼지 강추
도전엄마지갑: 책 이제 안읽는다고
도전엄마지갑: 말 햇잔아.
김뽀송이: 제발 그만좀..
모조: 손님d58은
모조: 여기안오는게 진리
손님_d58: 돈만 물려받은 것이아니라 풍요로운 생활과 발전적인 생각, 희망 등등 DNA 자체를 물려받았기에 돈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손님_d58: 예를들면 김기덕을 보라
도전엄마지갑: 너희들은 결국
손님_d58: 김기덕을 통해 희망을 얻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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