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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그런것인 것입니다모바일에서 작성

실수줄이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7.29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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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도 좋고 행복한 적이 있었다. 마을에 사과나무가 많이 나서 사과를 따먹고 빨래도 하고 방망이질 하며 옷을 말린 것을 정리한 적이 생각나고, 또, 경운기 소리에 같이 밭에 곡식이 익으면 그 길을 따라 산보를 하며, 경치를 즐기며 숨을 쉬면서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게 웃고 이런 것 저런 것을 모두 다 본 뒤에 깊은 잠 얕은 잠, 짧은 순간순간 뿐인 잠을 자도 그 것이 얼마나 생을 사는 그 때에 가장 큰 살아버리는 것이 되리라곤 그 마을에서 생각한다는 것 아이들과 붙어서 막 놀고 어른들이랑 모이면 수다떨고 맞있는 과일과 배고프면 감자를 삶고 옥수수를 삶아 먹으면서 뜀박질 하던 그 순간이 제일 막 사는 것 같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제일 재미났던 적이 였는데, 지금은 그때에 한 번 가면 지금과 별 차이 없이 놀면 될 것 같으면 난 성공한 것인 것입니다.

동물도 키우고 도랑에서 가재도 보면서 시골생활을 한다는 건 죽으면 묻히기에 쉽게 늙어 죽으니까는 생동감이 없었지만 그나마 그때를 생각하면서 보니까는 좀 그럴 때가 제일 이뻤던 것 같다는 것이다.

빨래터에서 분이 언니가 물을 다 헝클고 조금 남은 물에서 씻게 한다고 진아한테 뭐라 그랬다나 어쨌다나, 수돗가 바다에 떨어지면 겨울입니다.눈이 사방에 퍼져 펄펄내리면 동네 개울에 막 뛰어 나가 저 눈싸움을 하며 아주 신나게 눈을 맞으며 걷지요.

산 꼭대기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으면 발로 그 산을 막 직접 걷고 내내 노니면은 마음이 참 시원하다.

소가 풀을 뜯는다, 조금 전 산속에 토끼가 껑충껑충 뛰며 산새들이 짹짹짹 지저귀면 똥이 막 내몸에 흘러내리듯 저녁이 찾아오며 밤이 되고 부엉이가 울고 적적한 곳에 생쥐들이 막 진짜로 막 산다니까요. 그 것을 보면 기분이 오묘한 것이 신가 하다니까요.

염소가 음메에 음메에,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면서 여고 애들은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지나채를 가고 버스는 서고, 택시는 셔터를 켜면서 시원한 바람이 온 세상을 다 업고 막 그러는 때에 매이는 하염없이 웃고 붕과 붕어빵이 적대적으로 서서 막 사랑하며 그것을 막 따먹고 따서 돈을 내고 줄을 서서 사먹습니다.

학교에 종이 땡땡땡 친다,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무지개가 뜨이면 시내의 빛바랜 전등이 켜지면 왠지 행복하다. 사람들이 들끓고 장사꾼들이 법적거리는 장터,식당에서 밥장사를 하는 부모님 곁에 나도 힘을 내서 일을 하면 그 속에서 재미난 순간이 생기면서 기분도 깨끗하고 강당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갈 때에 약간 행복의 기운이 들이닥치면 어떠하냐며 거리에 자신을 보고 하루를 그냥 지내면 과연 나라는 의미는 어디서 찾고 싶은가. 먹을 때 놀러가 입으로 막 씹어 먹으면 덜 괴롭다.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신나게 떡볶이를 먹으며 이산 저산을 왈콱이며 산다는 것 정말 내숭적인 행동인 것 같습니다. 벼가 곧게 익어 들면서 가을이 찾아오면, 가을에 무르익은 곡식을 거두니 샘을 씻어 밥을 해 먹는다. 그 밥맛이 너무 달콤하여 밥을 좋아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살 것이다. 뭐 그런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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