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인간에 대해 말했으면 해

문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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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갔다온 도아이역 후기 미나카미행에서 하차골든위크라서 그런지 열차에서 내리는 사람도 많고역사 앞에도 차 꽉 차게 주차되어있었음차 몰고 온 사람은 열차는 안타고 역만 구경하다 가나봄?날이 더워서 잠시 계곡에서 휴식강조점 킹받네하도 계단이 많으니 내려가는것도 은근 지침여기가 계곡보다 더 시원함시간도 남아서 다시 역사로 올라갔다와봤는데 10분 넘게 걸림도아이 러쉬 가능은 하나사진은 없는데 나가오카행 타고 돌아감사진으로만 보던 역을 실제로 갔다와보니 되게 재밌었음 작성자 : ㅅㅎ

문학은 인간에 대해 말했으면 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5.09.05 00:55:26

조회 152 추천 3 댓글 3

그러니까 전세계 어느 사람에게 읽혀도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문학이 좋은 문학이다. 가령 인종차별문제를 논한 작품이라도, 그 안에 \'인간성 회복\' 이라고 하는 인류보편적 논제가 포함돼 있다면 누구에게나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지.
하지만 민중문학, 참여문학의 경우엔 어떤 측면에선 단지 그 지점에 함몰돼 버린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 이게 정치평론인지 문학인지 알 수가 없는거지.
조금 다른 맥락에서 상징을 위한 상징, 비유를 위한 비유역시 아무 의미가 없어. 문학판이 언어의 경연장은 아니기 때문이지. 감동이 없는 문학은 가치가 없는거야. 이 \'감동\' 이란 무엇인지는 각자 답이 있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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