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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얻었다!모바일에서 작성

무아-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23 13:00:10
조회 235 추천 0 댓글 12


만화 \'블리치\'에는 죽음을 주관하는 에스파다 열 명이 나온다(에스파다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악당임). 이들이 주관하는 죽음의 형태는 각각 고독, 노화, 희생, 허무, 절망, 파괴, 도취, 광기, 탐욕, 분노다. 죽음의 원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면 저것들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게 바로 삶의 형태가 될 수 있는 건가!

소통, 젊음, 누군가를 위해 사는 것, 충만, 희망, 창작, 절제, 이성, 수수함, 관용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이것들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실행한다면.. 정말 나는 삶의 무의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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