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코와 귀 vs 입과 좆

124123123(210.91) 2015.09.23 15:44:43
조회 60 추천 0 댓글 0

찌든 토와 음식물 냄새

쏟아내는 하수구의 악취

코가 하는 말

"떠나자!"


쉬지않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가끔씩 크락션

두드리는 현관문

인간의 말소리와 발소리

쿵 쾅 탁 짹 쉬익 위잉 드르륵

귀가 하는 말

"코말이 맞다!"


사방에 널린 쾌락, 풍요로운 음식과

돈을 쓸어담는 보지

값싸고 효율적인 자극

손뻗으면 닿는 곳에 쾌감

입과 좆이 합창한다

"코와 귀는 좆빠는소리 하지말라!"


눈은? 눈치를 살피다

눈꺼풀을 덮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99603 횽들 신화도 고전문학 범주에 포함될까?? [1] ㅇㄷ(116.123) 15.10.09 59 0
99600 이란, '이슬람 모독' 루슈디 초청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보이콧 dotory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38 0
99599 짜잔 오래 기다렸지 29분이 만든 세계다 [8] 시인같잖은(112.222) 15.10.08 178 3
99597 세계를 만들거야 [12] 시인같잖은(112.222) 15.10.08 139 0
99596 죽음보다 강한, 죽음을 초월하는 것은 바로... ㅁㄹㄱ(223.62) 15.10.08 42 0
99595 노벨문학상 전쟁·재난의 증언 다큐소설로 쓴 알렉시예비치 dotory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67 0
99593 죽음과 섹스의 공통점은? [6] ㅁㄹㄱ(223.62) 15.10.08 115 0
99591 남희성 작가는 노벨문학상 가능할까? [1] ㅇㅇ(203.237) 15.10.08 89 0
99590 주제 같은 걸로 장난치는 건 어떻게 생각함 [3] 가나다라(182.213) 15.10.08 125 0
99585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은 별로. [2]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86 0
99584 문학권력?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8 0
99581 임파랑 ㅋㅋ(221.165) 15.10.08 93 0
99580 a 저분 왜저래... [2] asd(119.204) 15.10.08 91 2
99566 글쟁이보다 그림쟁이나 깽깽이가 낫지 [2] 난해(223.62) 15.10.08 104 1
99564 죽음에 의지는 모든 차별상을 폐기 시킴 [1] 검은남작(121.125) 15.10.08 65 0
99560 에효..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38 0
99559 내 인생 어디로 흘러가는걸까용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8 0
99556 술 중독이란 게 [8] (211.107) 15.10.08 128 0
99555 소설에서 자신만의 세계라는 게 [1] 엠제이(27.113) 15.10.08 119 0
99554 내가 가장 못난 것 같다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9 0
99552 붓글씨 해석좀.. 1111(121.186) 15.10.08 46 0
99551 J와.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54 0
99550 자존감부터 높여야겠어 [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106 1
99549 감정의 절제라는 것. 정말 힘든것 같아. [5]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108 0
99548 깊고 길며 얊고 고른 호흡의 글. [1]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72 0
99547 첫경험이란 파괴적인것 검은남작(121.125) 15.10.08 76 0
99545 힘에의 의지 검은남작(121.125) 15.10.08 115 0
99543 일짝잘더니 다섯시에 인나지네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1 0
99542 흐르는 강물에 몸만 맡기지않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39 0
99538 죽은 벌레 [1] D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106 2
99537 보통의 보통 [1] D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84 2
99536 죽음만 이야기 하자 [1] 검은남작(121.125) 15.10.08 103 0
99535 흠..흠... 반응이 없네 [2] D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212 5
99534 탈갤합니다. [5] 흑단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67 0
99531 탈 갤 dd(218.55) 15.10.08 62 0
99530 우리엄마 D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195 5
99528 졸리다 ㅁㄹㄱ(223.62) 15.10.07 55 0
99527 그런데 고은이 그렇게 대단한 시인임? K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7 99 0
99526 노벨문학상 예상. [1] K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7 171 0
99512 글쎄. 나도 나한텐 전혀 기대 안하거든 火水木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7 60 0
99508 죽음만이 명료하네 [3] 검은남작(121.125) 15.10.07 100 1
99505 이 시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까 [5] ㅇㅇㅇ(121.165) 15.10.07 104 0
99498 참 써두길 잘했다 싶은 ㅇㅇㅇ(39.7) 15.10.07 94 3
99495 사실 여기 글 쓰기가 좀 무서웠었는데 [8] ㅇㅇㅇ(39.7) 15.10.07 130 0
99494 비평받을 때 가장 좆같은 건 말이야 [28] po(39.116) 15.10.07 1107 0
99493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한가 ㅇㅇㅇ(39.7) 15.10.07 40 0
99490 일요일에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가 되는 까닭은? ㅁㄹㄱ(223.33) 15.10.07 42 1
99487 곱창 [7] ㅁㄹㄱ(223.33) 15.10.07 68 0
99485 소세키의 우미인초를 읽고 있는데 이 구절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4] 나그메(110.70) 15.10.07 133 0
99483 스트레스 받아서 위아프다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7 4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