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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상이 안 좋음앱에서 작성

센진방패대가(210.101) 2015.09.25 01:01:11
조회 10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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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들한테나 남녀모임에서 잘 생겼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좀 있고, 알바할 때 주변 사람들이 똑똑하게 생긴 친구다. 라고 몇 번 그랬음. 엄마도 니가 어디 못 난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생겼는데 왜 니 관리를 안 하고 폐인처럼 생활하냐고 윽박지름.

게다가 동안상에 피부도 엄청 흰 편이라 아저씨들한테 반말 자주 듣고 20~21살 아니냐는 말도 들음.

근데 나는 세상이 부정적임. 가끔 안 되는 일이 있거나 개 좆같은 새끼들 보면 칼로 찌르거나 그대로 발걸어서 존나게 패고 싶은 충동이 듦.

나보다 더 큰 거구이든, 쇠약한 할머니이든 가리지 않고 죽여버리고 싶음.

상대방이 손 쓸 틈도 없이 기습해서 급소를 걷어 차든, 니킥으로 눈깔을 후리든 존나게 패대서 죽여버리고 싶음.

나는 너무 충동적인데, 그 다혈질적인 성격을 꽁꽁 숨겨두고 있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내가 다혈질이라고 생각 안 함.

나는 좆도 아닌 것으로 인생을 너무나도 쉽게 놓는 낙오자 새끼임.

예전에 길을 가는데 뭔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옆을 보니 버스기사가 담배를 피우며 아니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거임. 바로 멈춰서 같이 쳐다 봄. 그러니까 얼굴 홱 돌리더니 다른데로 시선을 돌리더라. 나는 '크.. 나한테 쫄았군.' 하고 생각하며 기분이 좋아져서 나도 굽히는 자세로 머리를 긁적이며 미안한 걸음걸이로 그곳을 지나갔음.

내가 무술,격투기에 심취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성격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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