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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이해해주는이 없어야 시인이 되는 건가모바일에서 작성

헤이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03 16:19:32
조회 400 추천 6 댓글 20






정신분석에서는 투사라고 하는 방어기제 말야,
이게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땐 흔하게 일어나는 기제는 아니거든.
방어기제들 중에 미성숙한 기제 탑에 꼽히는게 투사이지.


근데 이게 인간이 아닌 대상물에 투영이 되면
그 대상물이 시상이 되거든.


보통은 투사를 하게 되면 보통 사람들은 그걸 주위 사람에게 투영하는게 보편적인데
시인들은 이걸 대상물에 투영해.
주위에 사람들이 거의 없고 혼자이고 이해해줄이 없어
사람아닌 사물애서 공감대를 찾으려 애를 쓴건지.

그 무의식적으로 이해받고 싶은 욕구와 이해해주는이 없다는 좌절이
그 간절함이 대상물에 투영이 되어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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