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축구" 종목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형이 하는 일이 다소 거칠은 밤일이다보니 끝나는 시간이 일정치 않고

대략적으로 잡아 새벽 2시 ~ 4시쯤에 집 도착함. 집 도착하면 제일 우선적으로 하는 일이 뭐냐? 

세수를 하고 스킨,로션을 꼼꼼히 얼굴에 펴바른뒤 컴퓨터 앞에 가서 미리 받아놓은 야동으로

야무지게 딸딸이 한 번 쳐주고 현자 빙의해서 5분간 가만히 눈 감고 아주 평온한 부처와 같은 마음가짐을 만듦음

그리고 후스코어드를 접속해서 금일 저녁경기나 다음날 새벽경기 목록을 일단 메모장에 다 옮겨적음

그럼 여기서 하나하나 가지쳐내듯 촘촘하고 꼼꼼히 배팅하기 어려운 불순물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는거지

이 작업은 어떻게 말로 설명 할 수가 없는 것이 사람 개개인의 "촉"과 "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그럼 배팅 할 경기는 무슨수로 골라내서 배팅하느냐? 여기서 한 번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함

대게의 보통 사람들은 이길만한 팀을 골라서 배팅하지만 형은 달라. 질 것 같은 팀을 골라냄

축구 경기에서 이길만한 요소는 무궁무진해. 씨발 그걸 업으로 밥벌어먹고 사는놈들인데 다 잘하지

그래서 형은 질 거 같은 팀을 골라내. 그래서 더 찝어내기도 수월하고 확률적으로 간편하다

소액을 하던 전재산 배팅을 하던 액수가 중요한게 아냐. 배팅하는 사람의 마음자세가 중요한거다

토토만큼 돈 벌기 쉬운 것도 없고 토토만큼 돈 잃기 쉬운 것도 없음. 물론 천운이 따라줘야지 

어느날은 분데스/라리가/프리미어리그/리그앙 13경기 중 11경기 역배 나는 날도 있어 

항상 신중하고 놓치는거 없이 꼼꼼히 분석하면 병신대가리 아닌 이상 70% 이상의 승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