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초짜다. 저번 주 금요일 처음 시작했다. 베트맨에서..

난 축구는 잘 몰라서 일야, 국야로 조합했다.

그것도 일야는 아예 몰라서 첫날 걍 정배했다.

하필 그날 일야 올 정배뜨는 날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 기회를 날렸다. 병신같은 롯데 응원한다는 사심이 들어가 10폴 50배를 날렸다. 

그리고 롯데를 뺀 다른 배팅에서도 ㅄ같이 이번에는 반대로 해볼까 해서 장원준 소사였는데 두산선택해서 27배 날렸다.

둘다 3만원씩 배팅했었는데.. 다 맞췄으면 적어도 250은 건졌을텐데.. 놓치고.. 딴 거 5천원 배팅한거 2개 걸려서 10만원 남짓 땄다.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날 국야 선발때문에 맞추기 쉬웠던거 같다. 하지만 간이 작아서 2000원 투자.. 결국 7배 하나는 무승부떠서 10000원 정도..

그리고 어제도 국야 선발보니 맞추기 쉬울것 같다 싶었는데 역시 국야 올 정배였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하지만 배팅 1000원 했고 결국.. 10000원 정도 따는데 그쳤다.

그리고  내가 축구랑 일야, 국야 섞어서 10폴.. 57배 100원 걸었는데.. 걸려서 5700원.. 만약 첫날꺼 걸려서 5만정도 배팅했다면...아..

나머지는 한국 축구 경기 때문에 다 날리고..

내가 프로토 몇 일 하지 않았지만 올 정배 뜨는 날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그 기회.. 국야 5경기 결과를 맞추기 쉬운 날이 3번이나 됐는데.. 이제 

또 그 기회가 올까 싶다. 첫 날 3만 배팅 했을때 ㅄ같은 롯데 응원하지 말고 정배로 기아 갔었어야 했는데.. ..

현재 남은 돈은 베트맨 27000원 남짓.. 이거 다 꼴면 본전이다.. 

기회를 3번이나 줬는데 놓친 내가 ㅄ같아서 적어본다.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