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경기를 분석해보면 농구핸디값을 기준으로 정규분포를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핸디값 플마6정도가 나올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보고 그것을 기준삼아서 배팅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핸디가 3이 나오면 정배팀이 9점차로 이길수 있는가  아니면 역배팀이 역배를 만들 수 있는가를 보고 배팅한다

마핸은 3.5이상은 자제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앞서 말햇다 시피 핸디값이 3.5정도면 내 기준 정배팀이 9.5 즉 10점이상 앞서서 이길 것 같은 경우에만 배팅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사쿼터 막판의 파울작전 감독의변심 등으로 인해 씹압살하지 않는 이상 10점 정도는 사실상 예측하기 힘들다고 본다

감독의 성향까지 파악한다면 그정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긴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경우는 오히려 플핸을 선호한다

너희도 알다시피 핸디값이란게 물론 최근전적 상대전적 등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선수 네임밸류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도 참 많다

즉 최근전적이 좋지 않더라도 선수 네임밸류에 의해 마핸을 받는다던지 이런팀의 반대를 골라가는게 쏠쏠하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농구란 종목은 다른 종목에 비해 개인이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어떻게보면 스타플레이어가 그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이 될수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잡스러운 놈이 그 날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이 될수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후자 쪽에 의미를 두는데 nba에 주전이든 벤치든 출전할 수 있는 선수면 누구나 어떠한 경기에서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느바에서는 100프로 건강하지 않더라도 경기를 뛰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gtd플레이어를 들 수 있다) 부상부위에 따라서 그 놈들이 본인이 가진 최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수도 아닐수도 있다

즉 선수출전명단도 중요하지만 팀 흐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토갤이 망갤되는거 같아서 전체적으로 농구 분석하는 틀을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