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같은 취미 가진애 있음?

섬마을섬청년(211.37) 2010.03.21 14:32:02

조회 92 추천 0 댓글 5

난고딩때 신발 오타쿠였음 맨날 돈만 생기면 모으고

생일 선물등등 암튼 돈만생기면 다른데 안쓰고 신발만 샀음

게임을 게임돈 팔아서 신발살려고 했을정도로 암튼

워커나 구두를 주로모았음 물론 신지도 않았고 사기만햇고..

한 20켤레쯤 모였을까 어느날 딱 보니까

ㅁㅊ 내가 신발을 왜쳐모았지 이런생각이듬

그렇게 방황하던 도중 찾은 취미가 시계임

스위스제 시계들의 장인정신&아트함에 반했었음

근데 시계가 돈 더 많이드는줄 몰랏지

암튼 20~50만원대 브랜드 시계만 모으다가 이건 돈 더많이 들어서

뻘짓 가타서 포기함 그러다가 또 옷에 흥미를 갖게되서

옷에 흥미를 갖게된 날짜가 1월달이엿는데

그때 겨울&봄 옷 사는데 약 300마넌정도 쓴듯

주로 동대문쪽 상가위주로 털었었는데

오래못입어서(실같은게 삐져나옴)

백화점 브랜드 옷으로 취미를 갖게됬음

그러다 딱 운명적이게 카2앜후만 이라는

브랜드를 봐서 그 브랜드 빠돌이가됨

지금은 맨날 신상나오면 전화로 알려줄정도ㅋ

다른 사람이 보기엔 잉여같이 보이겠지만

취미도 즐기고 옷등등 많아서 좋더라 나갈때 맨날 고민되고

오늘은 뭐입을까ㅋ

암튼 너님들도 나같은 취미 있음?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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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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