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실수한것 같지는 않았는데 결국 물량에 밀려 gg가 나왔구나 지금와서 생각하면 좀 그런데 마재윤의 출전을 뻔히 예상한 KTF가 차라리 저그전 강한 홍진호나 변길섭을 내세웠으면 차라리 나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왜 괜히 박정석을 내보냈을까나. 저그전 못하진 않지만 그래도 플토의 재앙한테 박정석을 내보낸 김철감독님의 판단은 좀 그런것 같다고 본다. 1경기는 상당히 괜찮았다 강민이나 박정석을 예상한 이스트로가 저그 박문기를 스나이핑으로 내보냈고, 그걸 예상한 KTF가 역스나이핑 전략으로 팀내 저그전 1위 김윤환을 내보낸건 상당히 잘했다고 본다. 하지만 2경기. 혈전이었고 박정석이 이길뻔한 상황도 많았으나 결국 스타팅 2개 가져간 마재윤의 물량앞에서 상당히 잘해줬지만 결국 지고 말았다. 참 아까운 경기 이게 실질적 케텝의 결승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고 본다. 갠적으로 공군과 결승에서 만나 임진록을 기대했는데 말이야. 아쉽다 참. P.S:그래도 박정석 잘하더라 마재윤상대로 플토가 그정도까지 했으면 강민보다 더 잘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하템이 너무많아 드라군이 조금 모자랐던게 아쉽 그리고 지형을 좀더 잘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2007 전기리그는 KTF의 우승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KTF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