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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참피 문학) 으라차차! 후타바해병대! 2편

신성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1 19:54:49
조회 550 추천 55 댓글 1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311750&page=2 1편







모든 참피들이 소리가 난 그곳으로 시선을 집중했다 어쩐지 아침에 본 동족애인형이 낯익었더만 그 정체는
분충핀치 참룡이었다.


참룡

신성한 동족애를 멸시하고 주계실장들의 노고가 담긴 실장육과 운치를 모욕하며 거기에 채 참피화가 되지않은 닌겐의 마라를 탐하는 실장 성소수자








분충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참룡의 망언에 마라끝까지 화가 마라끝까지 치밀어오른 참근출 실장님은 참룡을 참과 룡으로 나누었다







그렇게 참룡실장육을 먹으며 참피들은 밖에있는 실등석을 쫓아낼 방법을 찾기위해 마라톤회의를 열었고
0.666시간의 침묵 끝에


대갈똘참실장이 의견을 냈다


하잇! 대갈똘참!

의견을내는것에허락을구해도될지를여쭤봐도될지의문을갖는것을허락하시는지에대한의문을발설하는것을허락받을수있을여쭤봐도되겠는데스까?



참근출
"새끼 개념! 어디한번 말해보거라!"






대갈똘참
"실등석은 요구르트라는 닌겐식품에 사족을못쓴다고 합니다! 그러니 요구르트라는 것으로 실등석과 협상하는 것인데스!"









실로 개념찬 방법이었으나 감히 신성한 마라톤회의중에 분충닌겐의 음식을 언급했단 이유로 대갈똘참은 실장육형에 처해졌고









아무참참 그렇게 요구르트 협상작전이 채택됬다.





하지만 참피들에게 요구르트는 난생처음들어보는 너무나도 낯선식품이었다.




참근출
"그 요구르트라는것이 무엇인지 알고있는 참피는 없나?"







하지만 알고있는 음료라곤 실장와인과 구더기크림 밖에 모르던 참피들은 조용할뿐이었다, 그렇게 모두가 골머리를 썩히고 있을때












하잇! 저는 닌겐시절에 요구르트에 대한 상세한정보를 들은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답에 주인은 긴빠이에 달인 견창석 실창님이였다!


실로 놀랍도다! 긴빠이외엔 그어떤 지식도 없을것같던 투박한 공원사나이에게 이런 유용한 지식이 있을줄이야!


"요구르트란 미생물로 우유를 발효시켜서 만든 식품입니다! 따라서 우유를 구할수만 있다면 요구르트를 제조할 수 있을겁니다!"





이제 우유만 구한다면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겠구나!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우유가 닌겐식품이라는걸 뒤로해도

밖은 실등석666마리가 빈틈없는 포위망을 구성한 상황



견창석실창님이 이 포위망을 뚫고나가 우유를 긴빠이해오실 확률은 1/666



그렇게 다시한번 고뇌에빠진 참피들의 머리가 오랜 브레인스토밍으로 맛있게 익어갈때







대갈똘참이 실장육이 되며 공원에 새로운 브레인이 된 영락똘석 실장이 발언하였다!









크림또한 우유가 원료인 식품이며 마침 우리 공원에서도 차고넘치는 자원입니다!

그러니 저 멀리 포항시의 개념닝겐들의 속담인 '황룡대신안돌격' 식으로 크림으로 우유를대체하면 되는겁니다!



또한 분대속에는 식품에 분해를 돕는 장내공생균이 서식합니다!



발효도 분해와 마찬가지이니 이를 이용한다면 개념찬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됬으니 실행할 일만 남았구나!








참피들은 곧장 이제막 3사로 운치굴에서 부활한 대갈똘참을 붙잡아 사지를 긴빠이 한뒤

총구를 드러냈다가 예상치못한 마라크기에 압도된것도 잠시 공원에서 저 간악한 실등석무리를 퇴치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악으로깡으로 마라를 세워 666명의 참피들의 마라가 일제히 대깔똘참의 분대속으로 돌격 구더기크림으로 분대를 가득채웠다!









그렇게 666시간이 지난후 분대속에서 부글거리소리가 나기시작했다.


이에 우리 호기심많은 참피들이 눈을초롱거리며 궁굼해하자


영락똘석실장이 친절하게 발효되는(곯아터지는) 소리라고 설명해주니 ,


우리 꾸러기실장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었으니 그야말로 모참좋고 참참좋은 일이었다!










글자 수 제한 땜에 담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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