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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X 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1화-

해갤러(220.86) 2024.05.12 17:33:26
조회 1166 추천 47 댓글 13







1화 - 조우


드론이 찍어온 내용은 경악스럽기 그지 없었고 정신을 차린 선생은 아직도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시각, 흥신소68에 의뢰가 접수 되었다.


"네, 흥신소 68입니다. 용건을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잠시 후 하루카는 격앙된 반응을 내뱉었다


"선입금이 500만 엔이라고요?! 의뢰 완료시 1000만엔이요?!"

금액 얘기를 들은 아루가 졸고 있던 와중 눈이 번뜩 떠져버리고야 말았으니 이 무슨 개씹경사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잠깐만요 아루님! 의뢰 내용에 대해서는 브리핑받은게 없잖아요! 이거 왠지 위험한 냄새가 난다고요!"

"그게 바로 하드보일 그 자체라고! 위험한의뢰 그리고 거액의 보상! 그게 우리 흥신소68이 추구하는 하드보일 아니겠어!자 출동이야!"


허나 이들은 곧이어서 깨닫고 말았으니! 어째서 이 의뢰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지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우웩! 이 무슨 개씹똥꾸릉내야!"


그렇다! 사실 군용 방독면은 개씹똥꾸릉내의 원인인 인톨,스카톨,메탄등을 막지 못하는 것이다!

아마 필시 의뢰자는 흥신소68에 의뢰하기 이전에 다른 용역집단에게 의뢰를 하였으나 이들역시 개씹똥꾸릉내를 견디지 못하고! 혹은 또다른 이유로 의뢰에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사장, 우리 그냥 의뢰 포기하고 돌아가면 안될까?"

"크윽! 고작 이정도의 냄새로 후퇴하는건 하드보일 하지 않다고!"


그들이 개씹똥꾸릉내 나는 미지의 지대를 지나면서 불량배 하나는 물론 기열쇳덩어리들 조차 보이지 않았으니 하드보일한 전투는 커녕

깍여가는 멘탈에 흥신소의 일원들은 지쳐갔으나 이들을 지켜보는 자는 오히려 흥미를 가질 뿐이었다.


"비록 기열성별이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자세하나는 기합스럽군!"


아아 그런 것이다! 황근출 해병은 기합스러운 흥신소68의 직원들과 사장을 보고 포신이식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부대 근처에 도착한 흥신소의 일행은 의뢰 내용을 수행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꺼냈다.


"우욱.. 그러니까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도촬하면 된다 이거지?"

"그래 맞아, 빨리 찍고 이 똥꾸릉내 나는 곳에서 벗어나자고"


해병성채의 담벼락에 있는 황룡토마토쥬스(피)가 말라붙어 갈색이 된 철조망을 절단하고 안으로 기어들어오고 카메라로 성채 안쪽의 해병대원들을 도촬할 수록 이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씨...씨발 ...." 카메라를 든 카요코가 사진을 찍으면 찍을 수록 그녀의 정신이 오염되기 시작하니

기합스러운 해병제정신(정신적 충격)을 깨닫게 되는거 아니겠는가!


그녀가 찍은 사진은 해병짜장을 시식하는 아쎄이들! 해병 황룡 바베큐를 즐기는 오도해병들! 그리고 분명 목이 잘리고 바베큐가 되었지만 다시 살아 나온 황룡이었던 것이다!


"아니지... 이거 분명 환상일거야 그치?...."


그러던 중 황룡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던 것이다.


"야! 니네들 뭐냐? 무슨 코스프레냐? 왜 머리에 고리가 있고 뿔이있냐? 아! 이 씹통떡새끼가 니네 부른거지?"

"잠깐 뭐?!..'

"하 이 씹새끼 설마 코스프레하는 애들 몰래 부대로 들어오게 한거냐?! 갑자기 이세계행인데 존나 머리아프네 "

"다... 당신 뭐야?! 저거 당신 시체잖아? 대체 어떻게 당신은 저기 있는건데?"

"그게 뭐? 여긴 이런 곳이라고. 여기서 정신나간 장면을 많이 본거 같은데 개씹똥게이새끼들에게서 못볼꼴 보기 싫으면 빨리 나가는게 좋을거야. 너희 씹덕판은 이런 식인까진 안저지르잖아"

"그...그렇지?! 아무튼 우린.... "


그러던 와중 호랑이 같은 기세로 무언가가 달려와서 황룡의 얼굴을 걷어 차는 것이 아니겠는가!


"새끼이이이이!!!! 기여어어얼!!!!"

"따흐아앙!!!!"


황근출이 호랑이같은 기세의 발차기로 황룡의 이빨이 뽑히고 산산조각나 해병콘푸로스트가 되어버리니

이 어찌 경사스러운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그리고 황근출 해병은 그곳에 있는 흥신소68의 일원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으흠~!!!! 너희들을 지켜보았다! 비록 기열 성별이지만 해병산소를 느끼며 자진입대하기 위해 이곳에 왔으니 이 어찌 감격스러운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허나 지금 당장 귀관들에게 포신이식 수술을 해줄 손수잘 해병은 안타깝게도 너희들이 선임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쾌흥태 해병의 포신의 찐빠를 막기 위한 69일간의 예방정비 수술을 하고 있으니 나중에 다시 찾아와 주길 바란다!"

"포..포신?! 그건 또 뭐야?!"


이 때 이빨이 전부 빠진 황룡이 일어나서 입을 열고 무언가 소리를 내뱉는 것이 아니겠는가!

"도앙혀 이어으아! 어농은 어흐드에에! 아이우 아여고 앙아오!(도망쳐 이것들아! 저놈은 너희들에게 ㅈㅈ를 달려고한다고!)"

"에?...."


말을 이해하지 못한 해병후보자 리쿠하치마 아루, 아사기 무츠키, 오니카타 카요코, 이구사 하루카는 잠시 벙쪘으나

답답했던 황룡은 K-2 소총을 턱아래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그리고 이내 주변에 있던 해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황룡의 해병두부를 너도나고 할것 없이 주워서 퍼먹는게 아니겠는가!


"끼야아아악!?!!! 머리가 터졌어!!! 여긴 미쳤어!"

"빨리 여기서 나가자!!!"


그리고 패닉에 빠진 이들 앞에 정확히 6.9초뒤! 황룡이 해병성체어서 뛰어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답답한 련들아! 뭐하냐고! 빨리 여기서 쳐 나가라고! 니들 쥬지 이식술받으러 왔냐!!!"

"쥬지?....잠깐만 그거 선생한테 있는 커지는 그 길쭉한거?!"

"그래! 니들이 생각하는 그거 맞아! 그거 이식하고 똥이랑 사람고기 쳐먹으면서 해병생활 할거 아니면 꺼지라고!"

그리고 황룡의 말을 들은 아루는 흥분하더니 영상 카메라를 들고 있던 무츠키를 바라보고 소리쳤다


"무츠키! 이거 확실히 녹화했지?!"

"당연! 더 말해줄 내용은 없어?!"

"그래! 제발 여기 기어들어오지마! 니들 코가 썩어서 개씹똥꾸릉내를 향기로 인식하는거 아니면 꺼지라고!"


그러자, 이내 정신을 완전히 차린 카요코는 아루의 썩기 직전인 코를 잡아당기더니 소리쳤다

"빨리 여기서 안튀어나가고 뭐해!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이 망할 곳에서 안떠나면 우리도 저 꼴 날거라고!"


이내 정신을 차린 아루, 무츠키, 하루카는 황근출 해병이 프리큐어를 보러가는 속도보다 빠르게 역돌격을 실시하니 이 어찌 기합스럽지 않은 일이 아니겠는가!


"역시 기열성별답게 자진입대를 포기하다니! 새로운 신병을 적극적으로 모집해야하지 않겠는가!"

이에 황근출 해병은 눈 으로하는관찰은뭐든잘해 해병에게 새로운 아쎄이를 물색하라고 지시하였다!


그리고 이 일을 의뢰한 의뢰자는 영상의 내용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부활이라.... 이것이 당신의 신비인 것입니까?"


그리고 키보토스에서의 첫번째 밤! 무모칠과 톤톤정 듀오는 오도봉고에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었다.

"어이 톤톤이! 오늘 밤 우리가 무엇을 하러가는지 아는가?!"

"토온?(잘 모르겠어)"

"눈 으로하는관찰은뭐든잘해 해병의 보고에 따르면 저 도시의 중심에 미아가 된 신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한다! 이 어찌 불쌍한 아쎄이가 아니지 않겠는가!"

"톤토온!(그렇구만 무칠이!)"

"보고에 따르면 기열싸제계집들이 그 신병에게 선생이라고 부르고 툭하면 그중 하나코라고 불리는 기열싸제계집은 해병도 아닌 주제에 선생에게 해병성칭찬을 하고있으니 이 어찌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오늘밤! 우린 신병을 구출하는 작전을 실행하러 간다!"


이에 오도봉고의 문이 열리며 신병 구출조로 서킨 딕슨 조 해병, 미소녀들을 볼 수 있다는 흑심에 자원한 씹통떡해병!이 탑승하니 이 어찌 감격스러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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