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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X 해병 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3화-

해갤러(218.237) 2024.05.13 15:09:54
조회 1029 추천 44 댓글 14

-3화- <탈영>


선생이 묶여있는 동안 오도해병들 역시 기열 키보토스 계집들이 몰려왔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니!

이에 오도해병들은 센세이의 자진입대 직전 환송식을 열어주기 위하여 선생을 잘 보이는 해병동산에 묶어 놓았다.


"저 새끼들 저거 뭐야!"

"우리 선생님 돌려줘 변태새끼들아!"


아!!! 너무나도 기열스러운 삶을 살았던 선생의 앞에 단 한명의 남자도 없이 오직 기열 계집만이 가득했던 것이다.


"아쎄이들! 지금부터 새로운 해병을 환영하기 위한 전우회 축제를 시작한다!"


아 그런것이다! 이 순간을 위해 해병들은 포신광택예열 작업을 마치고 붉게 달아오르고 커진 포신을 세워 선생에게 다가가고 있던 것이다!


"꺼저 이 망할 게이 새끼들아! 난 선생이라고! 니들이 나한테 개짓거리하면 저기 애들이 니들 죽여버릴거야!"

"우리의 포신을 보았다면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흘러빠진 선생이라는 이름대신 쎈 아쎄이가 되라는 의미로 쎈세이가 될 것이다!"


절체절명! 선생이 전우애를 당하기 직전! 취재를 겸하여 비행선까지 띄워가며 이 상황을 중계하던 크로노스 고등학교의 비행선에서 새로운 속보를 띄웠던 것이다!


[속보] 키보토스 샬레 임시사무소 방화 용의자 해병 씹통떡 체포!


"뭐야?! 씹통떡 새끼 왜 저기서 나와?!"

"씹통떠어어어어억!!! 기여어어얼!!!"

"새끼!! 탈영!!!"


그렇다! 무모칠과 톤톤정 그리고 석딕조 해병이 먹다 남은 씹통덕 해병이 해병 양식장(싸젯말로 쓰레기통)에 버려져 배양되어 재생된 직후 현장에 도착한 발키리 경찰학교의 기열계집들에게 체포되었던 것이다!


이에 해병들은 전우애를 하려던 것을 일시 중단하고 씹통떡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어휴, 씹통떡 새끼이럴 때는 존나 도움이 되네"

"심동혁이가 왜 저기서 나오노?"

"심 상병님이 왜 저기서 나옵니까?"

"나도 모르겠다. 어제 저녁부터 안보인 이유가 저거 때문이냐?!"


그리고 잠시 후 헬리콥터 한대가 날아오더니 모진 발키리 학생들에게 해병고문(포상)을 받아 해병PTSD(너무 좋아서 정신을 못차리는) 걸린십통떡 해병을 데려왔다!


"으으으!!! 감히 어떻게 해병에게 이런 끔찍하고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뒤따라 내린 발키리 경찰학교의 공안국장 오카타 칸나가 확성기로 해병들에게 해병 소음을 내질렀다.


"신생 학교 해병대는 지금 당장 선생을 석방하라! 그리고 납치 주범 무모칠, 톤톤정, 서킨 딕슨 조 해병 학생을 인계바란다!"

"씹통떠어억!!! 동료를 팔아먹다니!"

"토오오온!!!"


무모칠 해병은 씹통떡 해병의 자백에 시뻘겋게 변하였다.

그리고 해병대의 브레인 박철곤 해병은 고뇌하기 시작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므로 비록 기열이지만 십통떡 해병을 구출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끄으응....기합.허나 기열!"


대갈 똘박 해병 감히 69중첩 의문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바로 그자리에서 해병 수육에 쳐애졌으니 이 어찌 해병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에 황근출 해병을 비롯한 오도해병들은 6.974초 동안의 마라톤 회의 끝에 결국 쎈세이를 입대시키는 것을 보류하고 배신자 씹통떡 해병을 데려오기로 하였다. 허나 무톤듀오와 석딕조 해병을 넘기는 것은 도의에 어긋나기에 앙증맞은 장난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견쌍섭 해병이 몰래 밖으로 나가 앙증맞은 장난을 준비하니 해병대는 인질협상 준비가 끝난 것이다.


"기열계집! 쎈세이를 넘기겠다! 대신 기열 씹통떡 해병을 우리에게 넘겨라!"

"알겠다! 학교 정문을 열고 나와라!"


해병대는 선생을 끌고 나와 접선 지점에서 공안국장 칸나와 함께 씹통떡과 센세이를 교환할 준비를 하고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 그리고 석딕조 해병을 뒤따라 오게하였다.


"선생과 용의자 셋을 넘겨라."

"흐흐흐흐흐흐흐!!!!"

"무슨 짓이냐?!"

"해병은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 아쎄이 원위치!!!!"


그 와 동시에 해병성채의 아쎄이들은 하늘 같은 선임해병들의 해병 정문(뒷구멍)에서 뿌다다닥! 소리와 해병짜장추진체와 함께 함께 발사되어 포위지점으로 신속하게 배치가 되었던 것이다!


"무... 무슨?!!!"

"기열 계집주제에 해병을 인질로 잡은 것은 물론 오도해병을 탈영시키려고 한 죄를 묻겠다! 허나 생긴것이 짜세(무서운)이므로 특별히 포신이식술과 함께 전우애인 형에 처한다!"

"발키리 전원 전투준비!!!!"


허나 이미 늦었던 것이다! 발키리 학생들은 갑작스럽게 기습해온 해병과 가까이서 느끼는 개씹똥꾸릉내에 특제 방독면 마저 뚫리며 하나씩 무력화 되어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선생이 위험해!"


이 혼란속에서 각 학교의 구성원들은 너도나도 선생을 확보하기 위해 달려갔던 것이다!

허나 선생의 옆에있던 무모칠과 톤톤정 해병의 포신으로 인해 선생의 신병이 걱정되어 전투는 커녕 대치중인 상황에서


황룡해병이 몽키스패너를 들고 나타나 선생의 몸을 묶은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선생을 잡아끌고 발키리들의 헬기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선생! 도망쳐! "

"어?! 고맙다!"

"네 이노오옴!!! 기열 황룡!!!"

"야이 똥게이 새끼들아 이젠 니들 볼일 없다! 난 저기 키보토스인지로 갈거다! 그동안 하나도 안고마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황룡 병장님! 같이가요!!!!"


씹통떡해병역시 키보토스 방향으로 역돌격을 실시하니 이 어찌 기열스럽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황근출 해병이 분노하였지만 역시 분노하여 달려드는 기열 여학생을 저지하기 위해 전후무후한 역사상유래없는 전투를 써내려가니

이 어찌 역사적이지 않을 수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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