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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VS 캣맘 1편 | 오도기합 해병들의 차원 이동!

해갤러(58.29) 2024.05.17 22:58:56
조회 704 추천 34 댓글 16
														

때는 추운 날씨에 아쎄이들이 타 해병 참숯이 되어버리고, 오도해병들은 전우애의 열기로 추위를 해결하고자 떼십전우애를 지속해 해병 거북알이 동나던 어느 여름날!


좆같이도 추운 날씨 덕에, 해병성채의 해병들은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 오도기합짜세라는 오도해병들도 올챙이크림이 포신 안에서 얼어버려 해병 보석바가 되어버리는 찐빠가 발생하니, 해병대의 절대 일수 황근출 해병님과 황근출 해병님의 오른팔 박철곤 해병님께서, 추위로 고통받는 전우들을 위해 마라톤 회의를 실시! 6.9초의 황근출해병님의 포신 길이만큼 긴 마라톤 회의 끝에 '박철곤 해병님의 해병-드림워킹을 통해 다른 차원에 간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물론, 혹독하게 추운 여름이 지날 때까지, 해병성채를 버리고 다른 차원에 가야한다지만, 포신 속 올챙이와 전우애구멍 속 해병짜장이 얼어 굶주리는 전우들을 위해, 그정도 찐빠는 감수하기로 했다!


결론을 낸지 6.9초후, 황근출 해병님과 박철곤 해병님은 호랑이처럼 달려와 생활관 문을 가슴팍 해병과 함께 걷어차며, 모든 해병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아쎄이들! 이번 여름은 너무 추워 전우애와 해병짜장 취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지경에 도달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따듯한 곳에 가서 여름을 나고 돌아올것이니, 전원 오도봉고에 탑승하도록 한다!!"


황근출 해병님의 명령에 892명의 해병들이 신속히 오도봉고에 탑승! 그와중에 기열 황룡새끼는,

"야이 좆게이 새끼야 히터 트는 법도 모르냐?"

라고 해병개소리를 씨부리며 해병발작을 일으켰으나, 오도해병들은 해병 거북알(기열싸제어로는 올챙이가 가득한 ㅋㄷ이라 한다)를 황룡의 아가리에 쑤셔박아 닥치게 한 뒤, 황룡의 몸뚱이를 세로로 3번 접어서(따흐항!) 오도봉고의 트렁크에 쳐넣어버렸다.


"잘있어라 해병성채! 그리울것이다! 자 시동 걸어라 무모칠 해병!"

"악 알겠습니다! 목적지는 어디인지 여쭈어봐도... (69중첩)"

"새끼 기합! 이렇게 기합찬 중첩의문문은 처음이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차원인 892번 해병우주에서 6974번 해병우주로 간다!"

"악! 알겠습니다! 꽉 잡으십시오 하하하!"


그렇게 따흐흑 소리를 내던 오도봉고는, 892분 후 포항역에 도착해 오도기합 해병들의 눈에만 보인다는 69분의892번 정거장으로 돌진했다

"악! 꽉 잡으십시오!!"

69분의 892번 정거장으로 돌진한 오도봉고는, 정거장을 통과하고, 시속 6974km/h의 속도로 차원을 돌진해 6974번 해병우주로 도착하였다!


차원이동을 마친 오도봉고는, 어느 도시의 야외주차장에 이상하리만큼 정확히 주차되어있었고, 892명이 탑승해있던 오도봉고 안에는 어째서인지 황근출, 박철곤, 황룡, 진떡팔, 무톤듀오, 톤통발 해병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일단 가장 뒷자리에 탄 톤통발 해병이 먼저 하자하였다.

"악! 밖은 안전합니다! 기열참새가 없습니다!"

톤통발 해병의 생존신고를 들은 해병들은, 오도봉고에서 하차해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주위에는 평범한 빌라촌과 아파트들이 있는 평범한 도시, 그리고 '용인시'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있었다. 하지만, 황근출 해병님의 오도기합 복근 사이에 낀 때보다 더한 니미럴썅씹좆간나똥똥썅내가 해병들의 코를 찌르기 시작했다.


해병들도 기겁할 이 개씹썅똥꾸릉내, 해병들은 2인 1조로 그 개씹썅똥꾸릉내의 원천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과다기합 썅내라니! 이 차원에도 오도기합 해병이 있는건가?!"


해병들은, 이 차원에도 오도기합 해병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품고, 주위를 기합차게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892분의 모험 끝에, 해병들은 니미럴썅썅똥꾸릉내의 원천을 발견했다.

"아니 이게 뭔가? 기열 황룡! 저게 뭔지 말해봐라!"


"아.. 이거? 그 캣맘인가 하는 뭔가가 주는거 아니냐? 어우 냄새 씨발 저거 니 똥게이들 냄새보다 심한데?"

해병들이 찾은 것은, 전우애를 즐기는 오도기합 해병도, 기합찬 해병짜장도 아닌, 1+1+1+1+1개로 이어진 박스들과, 2+2+2개의 그릇, 그리고 주변에 흐트러진 해병똥 뿐이었다.


"우욱!"

해병들중 가장 개씹썅똥꾸릉내가 심한 황근출 해병님도, 그 박스들과 그릇에서 나는 닝기미썅갈내에 굴복하였다.


"황근출 해병님 괜찮습니까??!"

그러자 톤통발 해병은, 해병싸커킥으로 그 박스들과 그릇을 부순 뒤, 황근출 해병님을 부축한 채 오도봉고로 돌아갔다.

그렇다! 과유불급! 그 사료통에서 나는 개씹썅똥꾸릉내는, 마치 해병족발의 똥꾸릉내를 연상케할정도로 심각한 똥꾸릉내였기에, 그 썩창내에서 오는 기합력이 너무 강해 역으로 기열스럽게 변한 것이었다!


그 시각! 톤통발이 황근출 해병님의 상태를 살피던 와중, 무모칠, 톤톤정 해병은그 썅내나는 박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6.9초동안 해병관찰을 하고 있었다.




무모칠 해병은 코를 막고 썅내나는 박스들을 뒤집어보던 중 호로썅내와 인기척을 느꼈고, 뒤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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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옥자, 옥분자 캣맘

"어이 총각! 왜 길천사를 학대하고 그러나?!!"

"어머머 우리 장군아!!"


"이보게 톤정이, 저 아쎄이들이 뭐라 하는 겐가??"


"톤톤....!(저건 아쎄이가 아니라 해병족발인거 같은데?)"




"새끼..... 천벌!"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당황한 사이, 권옥자 캣맘이 무모칠에게 봉지밥 투척을 시도했다!



"톤..!(조심해!)"



봉지밥을 피한 무모칠 해병은, 근처에 서 있던 아쎄이의 포신을 뽑아 "해병 쇠좆매"를 만들어 추가로 날아오는 봉지밥을 받아쳤다.




"감히... 천벌 혐오자 주제에... 신성한 길천사 봉지밥을 피해??!"


권옥자 캣맘은 분노하여 붉은 소형 고무그릇을 꺼내들고는, 무모칠 해병과 싸울 준비를 하였다.



그 시각, 톤톤정은 권옥자의 소울메이트 '옥분자' 캣맘과 대치하고 있었다.



옥분자 캣맘은, 감히 길천사의 인생을 하찮은 한남(남자를 일컫는 해병족발 언어) 따위가 망가트렸다는 죄목을 근거로, 톤톤정 해병을 캣맘-회로 만들기 위해 주머니에서 캣맘-교화도구 (천벌 학대자용어로는 식칼이라고 한다)를 꺼내들었다.



"너.. 대가리에 똥만 차가지고!!! 왜!! 내가 밥준다는데!!! 왜!!! 이 썅놈새끼야!!!"



식칼을 꺼내든 옥분자 캣맘은 자그마치 1+1+1일은 안 씻은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고 톤톤정 해병에게 돌격하였다!



"토.. 톤!!!"




그러나 톤톤정 해병은 옥분자 캣맘의 칼을 간신히 피하고, 역으로 주먹을 날려 옥분자 캣맘의 개씹썅똥꾸릉내나는 얼굴을 강타하였다.




"톤!! (새끼.. 기열!!)"


빡깡!




톤톤정 해병은 저 해병족발이 해병 삼겹살이 되었으리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2+2+1미터는 날아간 옥분자 캣맘은 일어나더니 또 해병-개소리(싸젯말로도 개소리)를 씨부리기 시작했다.


"너.. 감옥 가구 싶구나?? 이거 스토커죄인거 알지??"



"톤"


다시 무모칠과 톤톤정, 그리고 권옥자와 옥분자는 대치하기 시작했다. 양쪽 모두의 썅내를 버티지 못하고 반경 69m 내의 식물들이 모두 시드는 사소한 찐빠는 덤이었다.


"새끼... 족발! 지금 네놈이 하는 흘러빠진 기열 행위는, 6974년 전통 오도기합 해병대를 모욕하는 행위이므로 즉각 수육형에 쳐해져야 마땅하다!"


무모칠 해병이 해병 쇠좆매로 권옥자 캣맘을 가리키며 말했다!




"흥! 천벌 학대자 주제에 길고양이 혐오나 하고! 너같은 쓰레기는 살 자격이 없어!"


권옥자 캣맘은, 주머니에 있던 봉지밥들을 손에 쥐고는 무모칠 해병을 째려보았다.




무모칠 해병과 권옥자가 대치하는 사이, 옥분자 캣맘은 눈이 백안이 되더니, 뒤룩뒤룩한 살이 바위처럼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아! 톡소포자충 각성이여! 그 어떤 강자도 압도하는 톡소플라스마의 힘이자 신경계 전체에 보은짜세력을 주입해 물리적인 강함 없이도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캣맘의 궁극 기술이여!


캣맘들중 강자만이 할 수 있는 각성법으로, 천벌 학대자 따위는 톡소포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오직 보은짜세 캣맘만이 톡소포자의 보은의 혜택으로, 괴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몸에는 신경계가 있다. 바로 행동을 통제하는 곳이다. 캣맘의 톡소포자력 각성은, 이 신경계에서 해답을 찾는다. 톡소포자의 짜세력으로, 캣맘정상인(천벌혐오자용어로는 정신병이라고 하는것)이 되어, 신경 세포 하나하나를 톡소포자충에게, 즉 톡소포자의 무의식에 양도한다. 그리고 톡소포자충은.. 군집처럼 움직여 원하는 부위를 강하게 바꿀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캣맘-전신발기"이다.


톡소포자 각성을 끝마친 옥분자 캣맘은, 원래도 고릴라같았지만 이번엔 정말 고릴라같이 변하였고 괴성을 지르며 톤톤정 해병에게 돌진하였다.


빡깡!


톤톤정 해병은, 해병의 궁극 기술 중 하나인 강철-해병젤리를 사용해 공격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였지만 캣맘의 톡소포자 펀치는 톤톤정의 강철 해병젤리를 밀쳐냈고, 역으로 톤톤정이 밀리기 시작한 것이 아니겠는가?


"토... 톤!!!"

톤톤정 해병은 주먹으로 반격하였지만 옥분자 캣맘은 뱃살 신경에 톡소포자를 집중시켜 강철과도 같이 만들었고, 그는 손을 부여잡고 뒹굴며 리타이어했다.



"톤~~~~!"



무모칠 해병은 날아오는 봉지밥들을 해병 쇠좆매로 날리느라 톤톤정 해병의 다소 수줍은 비명을 듣지 못했다. 그는 마침내 권옥자와의 거리를 좁혔고, 해병 쇠좆매로 선제공격을 하였다.


"새끼... 기열!! 기열!!! 기열!!!!!"


"빡! 빡깡! 빡! 빡!"


권옥자 캣맘은, 무모칠 해병의 자비없는 해병 쇠좆매 공격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하지만, 무모칠 해병은, 저 멀리서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옥분자 캣맘이 톡소포자 형태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빡깡!


0.69초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무모칠은 뒤로 2+2(2+2)미터 날아갔으며, 옆에 톤톤정이 쓰러져 있는것을 보았다.


"톤정이!!!! 어쩌다 이렇게 된 건가!!!!"


옥분자는 이제 양손에서 캣맘썅내를 뿜으며 쓰러진 두 거구의 사내를 향해 다가갔다.


그러던 그 때였다!


어디선가 짱돌이 휙 날라오더니, 권옥자 캣맘의 대가리를 쳐 해병취침(싸제어론 기절)시킨것이 아니겠는가? 마치 그리운 해병성채의 오도기합짜세력으로 던져진 짱돌의 힘에 안 그래도 두뇌가 없어 마치 진공상태처럼 텅 비어있던 그녀의 머리는 소리굽쇠처럼 좆같은 소리를 내었다. 두 해병은 그걸 지켜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대체 짱돌이 어디서 날아온지 머리를 굴리던 도중, 두 해병의 귓가에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목소리가 들렸다.



"권옥자, 이 씨발 좆페미새끼"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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