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v/J6EDW5WFb2M?feature=shared

 

브금을 틀고 보면 더 좋다 아쎄이!


오도기합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해병이 아라사카 타워에 앙증맞은 장난을 치다 해병에멘탈치즈가 되던 근월 출요일!

우리의 게헨나 해병대는 그 어느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붉은겨울 성채에 대장난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최고존엄짜세 막오도 해병님이 드실 푸딩을 누군가 긴빠이해간 일 때문!

그리고, 만마(철두)전 해병들의 해병추리(싸제용어로 생사람 트집잡기)는 붉은겨울 학원의 체리노새끼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분기탱천한 막오도 해병과 그 푸딩을 긴빠이치려던 대갈천평 해병이 전우애로 뭉쳐 기열 붉은겨울에 대장난을 계획한 것이다!

그리고, 결전의 날이 밝았다!

붉은겨울 성채에 대문 앞에 게헨나 해병대 전원이 모였고, 막오도 해병과 대갈천평 해병을 필두로 오와 열을 맞춘 해병들은 결전의 떼씹전우애를 즐기고 있었다.

곧이어, 선오도부의 참모 악코 해병이 짜장으로 코팅된 전우애구멍으로 소리쳤다.

"흘러빠진 렌카와 체리노는 들어라! 지금이라도 대갈천펑 해병님의 해병푸딩을 긴빠이친 사실을 고백한다면 전우애인 형으로 감형이 가능하다! 어서 성채를 나와 대갈천평 해병님의 전우애구멍을 빨아라!"

그러나, 기열 체리노새끼는 역시 기열찐빠스러운 싸제 욕설로 화답했으니!

"이 씨발 좆레즈 똥먹자 새끼들! 리오가 긴빠이친 푸딩을 왜 우리 학원에서 찾고 지랄이야 씨발!"

아! 그날의 체리노새끼는 자신의 망언이 일으킬 파국을
눈앞에 두고도 모르고 있었으니!

막오도 해병님은 체리노의 황룡먹고 씹통떡발 내미는 태도에 젖꼭지가 돌아가셨다!

"아쎄이들, 지금부터 붉은겨울에 대장난을 실시한다."

장난 선언이 끝나자마자, 막오도 해병님은 포신에서 백린탄을 대량사정하여 붉은겨울 광장에 발사하였고, 순식간에 해병-환희가 성내에서 울려퍼졌다.

그리고 대갈천평 해병이 이스보셋 성기난사를 실시하여 경비병들을 학살하였고, 온 천개발하는건즐거워 해병이 오도 굴삭기로 성문을 부숴버렸다.

곧 주떡팔 해병이 옆에 있던 기열 후우카로 해병치킨스튜(싸제용어로 염산)을 요리해 학원 내부로 던졌으며, 조루나 해병을 필두로 한 해병미식연구회가 적진으로 침투해 붉은겨울 아쎄이들을 수육으로 만들었다

이내 붉은겨울 성채는 폐허로 전락했고, 학생이라고는 기열 체리노밖에 남지 않았다.

"살려만 다오 콤라드! 수령의 지위도 붉은겨울의 영토도 모두 주겠다!"

마지막까지 추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체리노의 해병수박을 악루 해병이 터뜨려버렸고, 붉은겨울 학원은 게헨나 해병대에 의해 역사속으로 매장되었다.

그리고 환희에 젖은 게헨나 해병들은 사방에 펼쳐진 해병케밥을 들고 전우의 해병맥주를 마시며 승리를 만끽했으니! 그들의 뒤로 타오르는 성채 폐허는 마치 게헨나 해병대의 불타오르는 해병혼을 보는듯 하였다! 라이라이 차차차!

한편 그시각...

"낄낄 병신들 내가 긴빠이쳤는데"

학원 자금을 긴빠이치던 리오 해병이 속으로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