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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해병대 갤러리앱에서 작성

ㅇㅇ(121.168) 2024.05.24 01:36:29
조회 1113 추천 59 댓글 13



황룡이 머리를 감싸쥐며 일어난다.


"아오 씹... 머리야..."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새하얀 빛으로 둘러싸인 공간이다.​


"으윽... 눈부셔!
근데 여긴 대체 어디야?"


황룡은 천천히 기억을 되짚어본다.


분명 오늘 아침, 자신은 전역을 하고 부대를 나와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이었다.


분명 서울역에서 내린 뒤, 택시 승강장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왜 여기서부터 기억이 안나냐?"


갑자기 끊긴 기억에 황룡은 의구심을 느낀다.


​"아, 일어나셨군요?"​


조금 전 까지는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 황룡에게 말을 건다.


"어 씨바! 깜짝이야... 당신 뭐...?"


깜짝 놀란 황룡은 갑자기 나타난 그 존재에게 무언가를 따지려다 그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굵직하면서도 우렁찬 목소리와 그에 걸맞는 체격, FM대로 잘 정돈해 입은 해병대 전투복과 깨끗하게 손질된 세무워커, 딱 맞는 팔각모와 그 그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얼굴까지.


"​...황근출?​ 뭐야? 니가 왜 여깄어?"


황룡이 불쾌하다는 듯 그를 바라본다.


그는 황룡의 시선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 했다.


"​황근출...​ 이요? 흠... ​당신의 눈에는 제가 황근출씨라는 분으로 보이나봅니다?​"
"이 새끼는 갑자기 나타나서 뭔 개지랄이야?
야 황근출, 근데 여긴 어디..."


황룡이 그에게 뭔가를 물어보려는데 갑자기 그가 말을 끊는다.


​"아, 글이 올라왔어요.

시작하죠."​

"뭐? 야, 상황 설명 좀..."





황룡이 다시 눈을 뜬다.


익숙한 내무반이다.


"아니, 오늘 아침에 나왔는데 내가 왜 여기에..."


황룡이 상황 파악을 마치기도 전에 가슴팍에 강한 충격이 느껴진다.


"새끼... 기열!"
"어억...! 이 씨발! 지금 나 찼ㄴ... 황근출? 너 뭐야?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야?
아니, 그보다도..."


황룡의 가슴팍을 걷어찬 사람은 다름아닌 항상 고깝게 여겼던 자신의 동기 황근출이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조금 전에 봤을때만 해도 제대로 전투복을 차려입은 모양새였는데, 지금은 팔각모에 각개빤스라고 불리는 붉은색 속옷만을 걸치고 있었다.​


​황근출만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해병들까지 전부 팔각모에 각개빤스 차림이었다.​


황룡이 주변에 삿대질을 하며 말한다.


"아니, 이 미친. 니들 지금 그 꼬라지는 또 뭐야? 옷들 안입어?!"
"새끼... 기열 주제에 명령질이라니. 아주 흘러 빠졌군."
"뭐?"
"황룡, 너는 아쎄이 시절부터 다시 깨우칠 필요가 있다."


갑자기 해병들이 일어나 황룡에게 다가오더니 황룡의 양팔을 붙잡는다.


"이것들이 지금 뭐하자는거야?
선임 몸에 손을 데?
빨리 안 놔?!"


하지만 황룡이 뭐라고 떠들던 해병들은 점점 더 강하게 그의 팔을 붙잡는다.


잠시 뒤, 황근출이 맛동산 봉지를 뜯고는 황룡 앞에 다가선다.


그리고는


​"새끼... 악기바리 실시!"​


다짜고짜 황룡의 입에 맛동산을 들이붓기 시작한다.


황룡은 발버둥을 치지만 우악스럽게 그의 몸을 붙잡고 있는 해병들 탓에 별 의미없는 몸부림일 뿐이었다.


"우웁... 우우우우우윽!!!"
​"니가 선택해서 온 해병대다!

악으로 먹어라!"​


황룡은 입천장이 까지는 고통과 속에서 신물섞인 맛동산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황근출이 황룡의 가슴팍을 또 한번 걷어찬다.


"우웩! 야 이 미친새끼야...!"
​"기열! 니놈이 토한것도 다 먹어치우도록!
바닥에 흘린 토는 아무도 주워주지 않으니 니가 직접 치워야 한다!"​


황근출의 말에 황룡은 기가 찼다.


그리고 억울했다.


왜 자신이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건지...


황룡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너 니가 해병대 지원해서 온거잖아."
"그... 그렇습니다..."
"목소리! 새꺄... 어쨌든 해병이면 악으로라도 이거 다 먹을 수 있어야 할거 아니야?
니 악바리가 이건밖에 안돼?"
"아닙니다!"
"그럼 대답만 하지 말고 쳐먹으라고!"
-퍼억!
"웁... 우웩!"
"어? 토했어? 너 니가 토한것도 다 쳐먹어야 한다?"









"으아아아! 이 씨발...! 허억... 허억..."


황룡이 식은땀을 흘리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꿈인가...? 씨발, 아직도 꿈인건가?"


​눈을 뜨니 아까의 그 새하얀 공간이다.​


저만치에 양반다리를 한 채로 핸드폰을 보고있는 황근출이 보인다.


처음 이 공간에 와서 봤을 때 처럼, 단정한 전투복 차림이었다.


황근출은 핸드폰의 화면을 보며 연신 킥킥거리고 있었다.


"그날... ㅋㅋㅋ 나는 맛동산 몇 봉지에 해병 정신을... 앜ㅋㅋㅋ!"
"야, 황근출! 뭘 쪼개고 있어? 빨리 여기서 내보내 줘!"


황룡의 외침에 황근출은 물끄러미 황룡을 바라본다.


"하... 그러니까, 난 그 황근출이... 아,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염병떨지 말고 여기서...!"
"어? 또 글 올라왔다."
"야 황근...!"





황룡이 다시 눈을 떴을 땐, 뜬금없이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하고 있었다.


"이건 또 뭔..."
-퍼억!


갑자기 둔부쪽에 강한 충격이 느껴진다.


"아악! 씨발! 무슨 짓거리야?!"
"새끼, 기열!"
-퍼억!
"으악!"
-퍼억! 퍼억!


황룡은 쉴 새 없이 빠따질을 당한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고통에 정신을 잃는다.


한참 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다.


"아니, 또 뭔..."
"황룡, 졸린가?"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황룡이 뒤를 돌아본다.


"...박형곤? 넌 또 왜 그 꼬라지로... 하, 됐다..."
"황룡, 왜 우리들이 기열인 너를 때렸는지 아나?"


박철곤의 질문에 황룡의 고개가 갸웃거린다.


"너는 또 무슨 소리를 하려고..."

"사랑..."

"뭐라고?"


황룡의 표정이 황당함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미친 새끼야... 사랑은 무슨 개 좆빠는 소리를..."

"진부한 표현이지만, 다 널 사랑하기 때문이다.
해병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전우애'​다."


​박철곤이 그윽한 눈길로 황룡을 바라보며 그에게 다가서기 시작하고, 황룡은 이유모를 불길함을 느끼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한다.​


"오... 오지마, 이 미친 새끼야."
"자, 바지를 내리고 네 상처를 보여다오.
'​전우애​'가 새긴 영광의 훈장을 말이다!"

​"끄아아아아!!!
따흐흑!!!!!"​


격렬한 전우애에 황룡의 눈이 돌아가고 입에서 거품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제... 제발 이러지 말아주십시오."
"바지 내려 새끼야.
뭘 겁을 집어먹고 그래?
이건 '전우애'를 나누는 것 뿐이라니까?"
"제발..."
"사랑한다고 씨발새끼야.

벗어!!!"​










"따흐아아아악!!!!! 으헉... 흐허헉..."


황룡이 발작하듯 일어나며 엉덩이 근처를 확인하듯 만지작거린다.


황근출이 핸드폰을 보며 계속 키득거리고 있다.


"전우애라니, 아하하하하하하핡!"
"아... 씨발! 야 황근출! 이거 대체 뭐냐고?!"


황룡이 황근출에게 성질을 부린다.


그 소리에 황근출이 황룡을 돌아본다.


"흐음... 여유가 좀 있으니 말씀드리죠. ​제 모습이 당신 눈에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전 황근출이 아니랍니다.​"


그 말에 황룡이 황근출의 멱살을 잡는다.


"아니, 이젠 니가 황근출이든 아니든 그딴건 신경 안쓰니까 개짓거리 그만 하고 여기서 내보내달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황근출은 계속 자신의 말을 이어간다.


"...계속 설명을 드리자면, 제 모습이 당신에게 있어선 질투나 두려움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담긴 모습이고, 지금 이 공간은... 아이고, 또 시작됐...

​으억!​

​와, 이건 좀 센데...?​"

"야, 황...!"










황룡이 다시 눈을 뜬 곳은 주계장의 뒷편의 바닥이었다.


"으윽... 으악, 씨발! 이게 무슨 냄새야?!"


바닥에는 왠 모포 한 장이 깔려있었는데 정체모를 누런색과 하얀색의 얼룩들이 덕지덕지 묻어있었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역겨운 냄새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우욱! 씹..."
​"황룡! 그렇게나 해병 짜장의 맛이 궁금한가!?"​


간신히 구역질을 참는 와중 누군가가 뒤에서 큰 소리로 황룡을 불렀고, 그 소리에 황룡은 뒤를 돌아본다.


"마연두...?"
"아하하핫! 내 이름을 착각하다니, 정신이 나갈정도로 배가 고픈 모양이군!"


마철두가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으며 말한다.


황룡이 인상을 찌푸린다.


"야, 이 씹... 냄새가 이따구로 풍기는데 무슨 배가 고프...
​야...야! 이 미친 새끼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마철두가 갑작스럽게 바지를 내리자 황룡이 당황한다.


마철두가 껄껄 웃으며 황룡에게 말한다.


​"그렇게나 배고파하니 해병 짜장을 대접해주겠다!"​


​그러고는 엉덩이를 황룡의 얼굴에 들이민다.​


마철두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깨달은 황룡이 기겁하며 외친다.


"필요 없어! 필요 없다고! 하지 말라고 이 좆게이 새끼야!

으아아아아!!!!!"


경운기 엔진이 돌아가는 듯 한 소리를 마지막으로 황룡의 의식 또한 끊어진다.










​"어푸어푸! 우욱! 우웩!!!"
"새끼가... 선임이 짜장을 대접해 주는데 그걸 거부해?"
"못하겠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다 먹을 때 까지 변기통에 계속 머리 박는다 실시."
"으억! 꾸르르르륵...!"
"키키키킥! 이 새끼 이거 다 먹으면 진짜 레전드 아니냐?"​










"으아아아악!!!!! 우웩!"


황룡이 정신을 차리자 마자 엎어져 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간 황룡이 엎어진 채 위를 올려다 본다.


전투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황근출이 황룡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은 여전히 새하얀 공간이었다.


황룡은 그제야 깨닫는다.


​지금 자신이 보고있는 이 환각들은 자신이 후임들을 상대로 저지른 가혹행위였다는 것을.​


​눈 앞의 이 ​'황근출'​은 자신의 껄끄러웠던 잘난 동기, 황근출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무언가'라는 것을.​





그리고 그 무언가는 바로 자신이 빠져든 이 ​'지옥'​이라는 것을.​


"내가 잘못했어... 제발 내보내줘..."


황룡이 눈물을 흘리며 그만 보내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황근출'은 무심하게 말한다.


"그게... 용서를 비신다고 해도 말이죠, 저는 황룡씨가 뭘 잘못하신건지도 모르고, 황룡씨가 저에게 딱히 죄를 지으신 것도 아닌데다 여기서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잠시 말을 흐리던 ​'황근출'이 자신이 들고있던 핸드폰 화면을 보여준다.


​"더 이상 ​'여기'​에 글이 안올라올 때 까지에요."​

"뭐라고...?"

​"이렇게 떠드는 사이에도 수십편이 더 쌓였어요.
이걸 다 체험하셔야 합니다."​


황룡의 눈빛이 황망하게 변한다.


그런 그의 기분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황근출'은 황룡에게 무언가를 물어본다.


"저, 근데 말이죠. ​여기 이 내용들 다 가짜죠? 게이짓 하고 똥먹이고 다 웃자고 하는거 맞죠?​"
"..."
"그쵸? 어떻게 사람이 그래? 아무리 그래도 말도 안되는..."
"...으흐흐흐."
"어? 이 사람 왜 이래?"
"으히히히히히히히!!!"


황룡이 실성한 듯 웃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황근출'​이 곤란해하며 말한다.


"어, 큰일났다... ​이러면 나중에 다시 깨어나도 정신 못 차리고 미친 채로 깨어날텐데...​

...

에이 씨, 나도 몰라!"


주저앉은 채 실성한 듯 웃다가 황룡이 또 다시 픽 쓰러지고, '황근출'​​'또 시작됐네' 하고 중얼거리며 황룡을 쳐다볼 뿐이었다.





※※※※※





병원의 특실에서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야 이 똥게이 새끼들아!!! 사람이 똥을 어떻게 쳐먹어 이 씨발새끼들아! 니들이나 쳐먹어!! 황근출 이 개새끼야 생활관에서 게이짓좀 그만 하고!!!! 어? 어? 오지마 이 똥게이 새끼들아 따흐앙!"​

​"야야! 병원장님 아드님 또 발작일으킨다! 뛰어!"​


의사와 간호사들이 손수레에 진정제와 각종 약품들을 싣고 황급히 특실로 뛰어들어간다.


박형곤은 특실 앞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다시 김유정이 있는 병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형곤아, 황룡이 걔 보고 온거야?"


김유정의 물음에 박형곤은 고개만을 끄덕인다.


김유정도 표정을 굳히며 말한다.


"솔직히 황룡이 저거 저렇게 된거 쌤통이긴 한데... 건강에는 별 문제 없던 녀석이 갑자기 저렇게 되니까 소름이 돋더라.

대체 저 녀석, 무슨 지옥을 겪고 있는걸까?​"


"​그게 뭐든간에... 상상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박형곤은 그저 씁쓸하게 웃으며 대답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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