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병문학] 벽계분탈 해병의 고뇌

해갤러(58.78) 2024.05.25 11:28:22
조회 1052 추천 65 댓글 24
														

에라이좆같은닝기미오도썅벌씹창똥구릉내나는 기합 톤요일!


해병성채 내무실 내에서 황근출 해병님을 실수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뎁힌 기념으로 성대한 마라톤 퍼레이드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이곳에 퍼레이드를 즐기지 못하는 기열찐빠 한마리가 존재하였으니


바로 벽계분탈 해병님이셨다!


벽계분탈 해병은 본디 고향친구들인 출리탁세, 사문쿠럴 해병과 함께 만주에서 자라온 기합짜세 민족이었으나, 오도봉고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이름에 게이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내비게이션에 사이버틱 전우애를 실시한 톤톤정 해병 탓에 해병성채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버린 무모칠 해병이 대충 반향정위를 사용하여 운전하다 DMZ를 초토화시켜버리고 평양을 넘어 북한 괴뢰정권을 모조리자진입대 시켜버린 후 연료가 모자라 만주에서 멈추게 되어버렸는데, 이때 벽계분탈, 출리탁세, 사문쿠럴 친구들은 말갈혼 정신으로 오도봉고를 약탈하려 하다가 톤톤정 해병에 의해 한국의 근사한 접대문화를 맛본이후 피투성이가 된 채 포항 해병성채에 헌병으로 입대하게 된 짧은 사정이 존재하였다! 현재는 박철곤의 사병화가 진행된 헌병조직 특성상, 박철곤의 최측근으로 복무 중인 상황이었다!


또한 벽계분탈 해병은 다른 친구들보다도 톤톤정 해병에게 가장 먼저 한국의 접대문화를 대접받았는데, 그래서인지 대가리에 모기퇴치 스프레이로 부분도색되어지고, 목공톱이 삽입되며, 십자드라이버와 왼쪽 눈알이 정서적 교감을 나눈 채로 선임해병이 되어 그자리에서 후임 둘을 즉시 받게 된 눈물 나는 감동적인 사연이 존재하였다!


애무튼, 이러한 CUM을 지닌 벽 해병이 황룡3마리 위에 걸터앉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었고,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황근출이 살아 돌아온줄 알고 전기톱에 시동을 걸며 다가오는 복철촌 해병이 존재하였으나, 이내 층층히 쌓인 황룡시체를 보고 각개빤쓰를 벗어제낀 채 달아나니! 복철촌 너는 정말 좆병신이로구나!!!


그런 침통한 표정의 그에게 동기이자 후임해병인 출리탁세와 사문쿠럴 해병이 다가와 말했다.


"분탈이 자네! 이게 무슨 일인가! 이렇게 기쁜 날에 근출수육도 마다하고 말이야,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는가?"


"하하하! 탁세 자네도 참 짓궂구만! 내가 기분이 안좋긴 뭐가 안좋아보이나! 오히려 아주 기분이 좋구만 나는! 사실 오늘이... 우리의 자진입대기념일이잖나!"


"!!!"


그렇다. 이 날은 황근출 해병이 큼지막한 편육으로 전환된 축제의 날이기도 했지만, 1년 전 만주 3해병이 최초로 포항에 입성하게 된 날이기도 했던 것이다!


"아니 그렇다면 남들보다 두배로 기쁜 날일텐데 왜 분탈이 자네는 포신이 쪼그라든 채 그러고 있는겐가?"


사문쿠럴 해병은 황당한 표정으로 벽 해병을 쳐다보았고, 이내 벽 해병이 말하였다.


"탁세... 쿠럴... 우리들은 그동안 전우애를 즐겨왔었지. 그러나 언제나 항상 매번 둘씩 짝지어서만 진행했다네... 한번도 셋이서 동시에 달려들어 서로의 육감을 자극한 적은 없었다는 것일세."


"...!!!!!!!"


출 해병과 사 해병 모두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 탄식했다. 그리고 이후 감정을 불태워 외쳤다.


"분탈이...! 자네 그런 고민을 담고 살았던 것인가, 쒸발, 사랑한다 전우여!!!"


"크흐흡... 나도 사랑한다네 동기들이여!!!"


"나 쿠럴도 자네들과 함께 이 축제의 날을 즐기고 싶다네!!!"


그렇게 세 명의 헌병들은 그자리에서 서로에게 파이즈리를 한번씩 진행해주며 몸을 뎁힌 뒤, 개좆같이 역겨운 자세로 트리플 전우애를 실시하였다.


셋 모두 공격과 수비를 한번에 진행하는 역할이었고, 스멀스멀 들려오는 소중한 전우의 신음소리와 앞뒤에서 느껴져오는 야릇한 자극은 마약같은 쾌락이었다. 이 날의 추억을 평생 잊고싶어도 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후 트리플 전우애를 한창 진행하다 벽계분탈 해병이 소지한 M16소총의 방아쇠가 사문쿠럴 해병의 부랄에 찝히면서 발포되어 총알 한발에 세명이 꿰어져 죽은 건 약 8.92초 이후의 일이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이라이차차차!




추천 비추천

65

고정닉 2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공지 해병대 갤러리 이용 안내 [474] 운영자 08.09.24 94880 141
328863 근육 상어 누나 3.14(218.145) 20:35 11 0
328861 해병대 의장대가 쓰는 M1 개런드 반자동 소총 [2] 해갤러(39.7) 18:54 27 0
328860 음주살인마 무서워 ㅇㅇ(118.235) 16:56 21 0
328859 왜 해병대를 조롱만 하는걸까 [5] 해갤러(211.36) 16:51 64 0
328858 대 행성 질량 병기 ㅇㅇ(59.24) 15:50 9 0
328857 공룡 멸종 소행성 최대 4,500m 높이 쓰나미 유발 ㅇㅇ(59.24) 15:49 18 0
328856 수호이 쉬크발 ㅇㅇ(59.24) 15:47 5 0
328855 닛폰 멸망 전 아포칼립스 전 아틀란티스 견학 ㅇㅇ(59.24) 15:46 20 0
328854 경공격기 추락 ㅇㅇ(59.24) 15:45 23 0
328853 일본 도카이 도난카이 난카이 수도직하지진 나기전에 가보거라 ㅇㅇ(59.24) 15:41 21 0
328852 린네 ㅇㅇ(59.24) 15:40 11 0
328851 지오니스트들이의 압력 ㅇㅇ(59.24) 15:34 20 0
328850 본토 내 일본 모자 공격 그러나 말리려는 자국민 사망 ㅇㅇ(59.24) 15:33 19 0
328849 부산 일본 수륙기동대의 한국 상륙 일제 장인들의 일본도 장검들 ㅇㅇ(59.24) 15:32 22 0
328848 해병대 헌병특경대의 루나 압송 ㅇㅇ(59.24) 15:31 32 0
328847 해병대에서 혼착 혼복 용어 머라고함? [1] ㅇㅇ(203.243) 15:29 17 0
328846 해병짜짱 먹고싶다 해갤러(121.137) 15:27 19 0
328845 중국을 좋아해야하는이유 [2] 강현준(118.221) 08:54 35 1
328844 Deemo 마이바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7 34 2
328843 하얀개 3.14(223.38) 06:59 27 3
328841 l▬▬⚜+▬═══════+ ☢+)*(☢+ днем народження ㅇㅇ(122.43) 03:49 48 2
328840 유성 / 회상 / 화이트 아웃 White Out / Sign Mellow [2] 마이바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6 26 2
328839 스즈메 의 ■ 이태원 생명문 구원 ■ with 다이진 [2] 마이바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9 2
328837 정작 이재명 만나면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릴 2찍들 해갤러(116.125) 00:38 26 0
328835 꿀빠는 의회 경비에게 굳이 총탄살해된 ㅇㅇ(118.235) 00:30 74 0
328834 0.1%의 성비에서 ㅇㅇ(118.235) 00:29 69 0
328833 미 의회 하필 0.1%의 성비의 심지어 미 공군 헌병 SF팀 여성 베테랑 ㅇㅇ(39.7) 00:16 19 0
328831 해병대 밥 남기면 꼽주고 그럼? ㅇㅇ(175.215) 09.23 23 0
328830 ㅡ 여름으로의 터널 , ♣+ 전생 ㅡ 환생 ㅡ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93 1
328829 해병대 수색대의 여름으로의 터널 , 역주행 저승사자 SUV ㅇㅇ(118.235) 09.23 58 0
328828 사람 잡는 해병대! 해갤러(125.141) 09.23 117 0
328827 " 방화천국 " 이라 읽으면 , 반물질 핵융합이 도출 될 수 있다 ,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3 2
328826 심지어, ㅇㅇ(211.246) 09.23 16 0
328824 미 의회 점거날 냄져무리 999명 여성1성비 99.9대 1 이었는데도 , ㅇㅇ(39.7) 09.23 19 0
328823 미 의회 병신 냄져 머저리 짭새 실내안락 경비 , ㅇㅇ(39.7) 09.23 16 0
328821 자기 몸에 불 붙힌 이스라엘에 항의한 미 공군 ㅇㅇ(39.7) 09.23 89 0
328820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다 3.14(180.134) 09.23 54 1
328819 공군 853기 본인 복무중인 대대 분위기 [1] Kcaj2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3 1
328818 레바논 빌딩들에 초음속 폭격 & 초음속 공기폭발 ㅇㅇ(211.246) 09.23 47 3
328817 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크롬웰 땅끄들을 탈취한 조선인민군들 ㅇㅇ(211.246) 09.23 84 0
328816 소닉 붐 - 레바논 빌딩 도시에 - ㅇㅇ(211.246) 09.23 85 0
328815 브리튼 연합왕국 크롬웰 땅끄를 인민군이 노획한걸 남조선 해병대가 노획 ㅇㅇ(211.246) 09.23 33 0
328814 시 스탤리온의 트랜스포밍 공격 ㅇㅇ(39.7) 09.23 21 0
328813 해병대에는 AH-64 아파치도 좋다! ㅇㅇ(39.7) 09.23 16 0
328812 해병대 폰 실무에서도 주말에만 줌? 해갤러(106.102) 09.23 22 0
328811 미정부가 파키스탄 수출 허락위해 아예 신규생산했던 공격헬기들 ㅇㅇ(118.235) 09.23 20 0
328810 좆망갤 투어 중 로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4 0
328809 탱켓 ㅇㅇ(223.62) 09.23 21 0
328808 파키스탄 이 주문 했던 미합중국의 공격헬기 바이퍼 12대 ㅇㅇ(223.62) 09.23 8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