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 11학번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해사대생이신지는 잘몰라도 해양대갤러리나 다른 커뮤니티사이트를 보면 일반대를 학교 위신이나 깍는.. 뭐 그런걸로 

많이 생각하셔서 안타깝네요.

저야 동아리나 교내활동, 대외활동으로 해사대생들과 많이 교류하고 고등학교 동창들도 해사대를 재학중이여서

관심이 많고 좋은 것임은 알고있습니다.

허나 다른 일반대생들은 특별한 관심이 없는이상 해사대생들과 공통분모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의식안하고 학교다니는데.

저런 글이나 덧글을 보면 이상하게 일반대에 관심이 많이 있으신것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양대하면 배타고 기관, 항해 이런쪽.. 해사대를 많이들 생각하셔서 다른 일반대들이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이건 너무 어린생각이 아닌가요?

심지어 저희학교학생들이 아닌 다른 학교학생들이 해사대생들이 일반대 무시하고 일반대생은 무슨 쩌리로 학교생활하는 줄로아는 사람도 있는것을보면

심각한것같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는 못쓰겠네요.

분명한건 일반대생들도 뛰어난 인재들이 많고 그들도 노력을 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있습니다.

계속 해양대 = 해사대를 유지하면서 배타적인 성향을 유지해서 득될게있나요?

해사대도 분명 해사대 나름대로의 메리트를 갖고있을테고 그걸 안고 자부심을 가지시는는것. 애교심을 가지시는건 좋은데.

굳이 타 단대를 깍아 내리면서 그럴 필요가 있냐는거죠.

누구는 열폭하는게 아니냐고 그럴수도있는데 해사대가 분명좋고 전망?은 잘모르지만 혜택도 많아 메리트가 있는 것임은 저도 분명히 알고있지만

타단대를 선택학 학우들도 그 과의 메리트와 비전을 보고 해양대학교를 선택한것인데 

단순히 입결이나 다른 분위기. 학교생활로 트집잡아 대결구도를 만드는것은 쓸데없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