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부터 항해사에 대한 낭만을 품은게이다
순수한 꿈이엿고 항해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보엿다
근데 해갤을 접하면서 항해사 노답소리를 몇십 몇백번을 본거같다
진짜 그렇게 노답 병신이냐?
단순히 군특례만 끝나면 내린다는 게이들이 많더라
난 현재 산업기능요원 시작햇다 이건 2년정도 일하면 군특례 받는거다 근데 난 이거 다 떨쳐버리고도 항해사가 되고싶고 평생은아니더라도 내 청춘정도는 항해사로 살고싶다 근데 내가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하는거냐?
물론 내 의지만 가지고 항해사 할수도잇겟지
하지만 현실과 타협은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그냥 내 꼴리는데로 선택하기는 힘들다
집이 잘사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고졸게이로 살수는없잔아?
정말 그렇게 .. 음.. 노답인건지.. 난 그게궁굼하다 그냥..

물론 내가 똑똑하거나 그러진않다
한해대도 모르겟고 목해대도 간당간당할거같다
공부는 시작햇다 최소 '내일부터 공부해야지'라는 마인드는 버린거같고 그래도 목해대를 목표로 공부하고잇다
여기선 목대 등급겁나내려가서 시험 전 날 롤하고 수능봐도 들어갈 정도까지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배에서 청춘을 보내고싶고 항해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져보고싶다.
롤하고 수능봐서 목대 문닫고들어가는거보단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학생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