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처음에 둘이 너무 딱 비지니스인게보여서 큰 감흥없었고 특히 슬리피는 그닥 호감이 아니었기도했음
근데 방송보더보니까 좀 생각이 달라지는거같아

적어도 우결안에서 슬리피는 되게 노력하고있다는게 느껴진달까..서로 이전부터 친한사이여서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보이면서도 슬리피는 국주를 많이신경쓰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거같아
국주도 물론 잘해주고있지만 뭔가 둘사이에있어서 슬리피보다는 국주쪽이 더 겁내하고 마음을 잘안여는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슬리피가 노력하는부분을 분명 느끼고있고 고마워하면서도 솔직하게 좋아하려들지않고 자꾸만 자기 감정을 감추고 겁내하는느낌...아마도 둘이 친분이 없었다면 오히려 편했을것도같은데...뭔가 이미 둘은 친한사이기때문에 우결을통해서 뭔가 감정적으로나 관계나 변할수있을것들을 미리 겁내고 차단하는느낌..더솔직히말하면 우결이 종료한후를 늘 의식하고있는거같은느낌..내가 이정도로 마음을 내비춰도될까..이거이상으로가면 나중에 민망해지겠지...이런거 계속 의식하는게보여
국주를 욕하는건아니야 내느낌에 국주는 슬리피가 싫다거나 우결을 단지 비지니스로 성의없게한다고보진않거든(물론 우결이 스케쥴이고 비지니스인건맞지 근데 가상이라도 우결이라는 방송안에 둘은 결혼을한거고 그부분에 충실해야한다고생각해서..국주가 이부분에 충실치못하단건 아니라는 말이야) 그냥 내말은 너무 겁내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생각보다 슬리피가 묵직하게 국주를 대하고있고 국주도 분명 그걸느끼니까 더 겁내하는거같은..
남들말 남들시선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이왕 둘이부부로 같이하는거니까 조금만더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봤으면 좋겠어 내가보기에는 슬리피 되게 많이 다가가고있는거같고 생각보다 괜찮은모습도 많이보이고 그런데 국주마음이 나갠적으로 너무 잘알거같은 그런거여서..겁내하지않았음좋겠단 말해주고싶달까..기사같은것도그렇고 사람들 악플이런거 너무 신경쓰지말구 서로한테 집중하면서 후회없이 재밌게 우결했으면 좋겠다

사실 내최애커플하차하고 우결아예 안보고있었는데 최근에 시간나서 본방보다보니 슬국커플에 마음이 가더라

그냥 뭐 그렇다고ㅋㅋ 사실 우결이 망붕이네 비지니스네 말도많고 안티들도 꼬이고 그렇지만 어떻게생각하면 본인인생에서 결혼이라는거 가상으로 먼저 한번 경험해본다는거 되게 흔치않은 행운일수도 있는거잖아ㅋㅋ 너무많이 걱정하지말고..망설이지말고 좀더 마음을 열고 재밌게 했음 좋겠어 그런모습을 통해서 시청자들도 커플로든 개인으로든 출연자들 매력을 더 발견할수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