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앞에서 도형의 부피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마쳤습니다.

 도형의 부피 = 도형에 들어가는 물의 부피 ------------- 적분 제 1 정리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봅시다.

도형에 들어가는 물의 부피는 무엇인가?

그것은 일정 시간동안 물을 도형에 흘려보냈을 때 도형이 다 찰때의 시간을 알면 충분합니다.

그 시간에 물을 흘려보내는 속도를 곱하면 물의 부피가 됩니다.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물은 2차원의 사물입니다.

즉, 부피라는 3차원의 개념은 사실상 2차원의 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2차원의 개념인 길이는 어떻습니까?

길이란 점이 일정속도로 선을 지나갈 때 걸리는 시간으로 이해됩니다.

이동속도에 걸리는 시간을 곱한 것이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위의 철학과 상통합니다.

길이라는 2차원의 개념이 1차원의 점의 개념으로부터 나타난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가면 우리는 진리에 도달합니다.

1차원의 점에 어떤 개념을 부여할 수 있습니까?

길이나 부피와 같은 개념이 존재합니까?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개념이 존재한다면 0차원의 무언가로부터 나온 개념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0차원 = 空

무로부터 유가 창조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1차원인 점에 아무런 개념도 부여할 수 없다는 것은 무에서 유가 창조될 수 없다는 것을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신이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수학은 진리입니다.

그 진리 속에서 우리는 신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