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댓글로 내용을 이해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요약해서 적음.

이 글은 내가 보는 예능프로그램까지 안하는 것에 짜증나서 적은 찌질한 나의 소중한 글임.

나는 엠비씨 노조가 뭐 어떻게하든 별상관안한다. 이렇게 나서서 글 적는거 정말 귀찮다. 하지만 내 마음을 움직인건 엠비씨 예능국노조다. 나 보는 예능방송 안 한다.....

위 내용. 요약. 엠비씨 노조 파업의 최대피해자는 시청자.

엠비씨 피디수첩은 여전히 방송중이다. 그러나 내가 보는 엠비씨 예능국 프로그램은 방송중이 아니다. 이유는? 피디수첩의 피디는 노조를 넘어서 노조원이다.

피디수첩이 검찰의 비리를 터뜨렸다. 원래는 나중에 방송될 내용이었다. 그러나 방송시기를 앞당겨서 가장 파괴력이 가장 좋은 시기에  급히 터뜨렸다. 피디수첩이 검찰에게 수사를 받고 있고 검찰이 여러가지 활동을 하려는때. 20년전부터 공공연히 알려진 떡밥을 딱 지금 순간에 터드려서 검찰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현재 검찰 기능마비수준.  그러나 예능프로그램은 안 한다. 짜증나네. 예능프로그램이 방송을 안하는 이유는 시청권을 이용한 최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는 무대뽀 개판작전이다. 연예인(강호동)이 남극간다고 할때는 엄청 미리 방송녹화하고 그런걸로 아는데... 자기네들 파업때는 전혀 시청자를 배려하지 않고 그냥 막무가내 결방이다. 정말 짜증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피디수첩은 방송하면서.... 그것도 사이비기자처럼 남의 치부를 들추어서 자신들과 대립상태인 검찰의 업무마비수준까지 만들면서 정작 예능프로그램은 결방중이다. 정말 싫다.

노조를 넘어선 노조원 피디의 피디수첩은 20년전부터 알려진 떡밥을 방송시기까지  앞당기는 술수까지 써서 개수작중이고. 예능프로그램은 무대뽀로 방송을 안해서 심각하게 보이려고하고....이 모든 것은 노조의 밥그릇과 개수작이다.

결국은 시청자만 피해자인것이다. 왜!!! 피디수첩은 하면서 왜 예능방송은 안하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