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예과의 정상적인 위치임
보통 입결은 그 학과의 아웃풋, 즉 평균소득에 비례해서
오르고 내리는게 일반적인데다
특히 약대, 사범대, 의대 같이 직업그자체가 되는 학과는
그러한 성향이 더 도드라짐

한마디로 의예과 출신의 아웃풋, 소득이
과거에 비해 타직군에 비해 상승폭이 너무나
높아져있단것을 반영하는게 현재 의대최상위권
시대가 된 이유임.


증원으로 정상적인 경쟁과 의료계 인력수급의 정상화가
이뤄지면 과거의 입결, 그리고 과거의 소득수준으로
회귀할것임.

그냥 지금의 이권을 잃는게 기득권을 잃는게
싫어서 불법파업하는거야
교수는 다르다고? 교수들도 직접적으로 소득의 영향을 받고 차후 개원을 고려해서도 영향받도
또 기본적으로 어깨뽕 하늘높이 치솟아있는
자기들의 직업적 위세가 꺾인다는게 못마땅하니까

파업에 동참하고 증원을 막는거거든

그거말고 또 뭘로 설명할래?


의대증원되면 소득부터 입결까지
떨어지는게 맞고 떨어져야 맞는거야
그리고 그건 너희들의 기득이익이 아니라
제도적 미흡으로 인한, 이권 몰아주기로 인한
비정상적인 기득권이였던것이고
그것을 정상화시키는데에 과학적 근거를 요구할 이유도없고, 오히려 OECD수준에 한참못미치는 의료인 숫자와
OECD 최상위에 랭크된 한국의사들 소득,
그럼에도 적은 수로 각종 이권을 독점하고
정책조차 보이콧해버리고, 심지어는
의료인이 가져야할 당연한 책임조차 방임해버리고
그 당연한 권리인 수술방 cctv부터 각종범죄를 저질러도 의사수가 부족해 처벌조차 제대로 내려지지않는
철밥통 중의 철밥통 의사면허 그게 문제인거라고

예전처럼 정보의 불균형한 상황에서 국민 눈속임하고
카르텔을 이어나가긴 불가능해
이쯤에서 포기하고 ”원래의 자리“ 로 되돌아오는게 맞다

게다가 코로나 펜더믹을 겪고난 지금
의료인의 소득안정성보단, 공공재적 특성과
비상시 의료인력의 확충이란 점이 더 중요해진것이고

과거보단 당연히 더 증원해서 대비해야하고
증원의 증원을 해서 소득이 지금의 반의 반이 되어도
하겠다는 사람들은 충분하게 차고넘칠테니
걱정말고.

그럼 곧 있을 가처분 기각 뉴스를 기다리며
팝콘 주문이나 해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