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들은 쿠로코란 원한은커녕 안면조차 없는 생판 남이였으면 좋겠다.밤 늦게 골목을 걷는 쿠로코에게 돈을 뜯으려다 무서워하지 않고 되려 당당하게 할 말 다 하는 쿠로코가 짜증나서 ㄱㄱ한 거.처음에 쿠로코의 옷을 벗길 땐 단지 겁을 주려는 목적이였겠지.그런데 살짝 벗겨진 옷 사이로 보이는 하얀 살결이나 야동에서만 보던 분홍색 유두를 보니 꼴리겠지.그렇게 생각한 사람은 한 사람만이 아니였는지 분위기가 점점 더 끈적해져가고 쿠로코는 그대로 ㄱㄱ을 당함.싫다고 버둥대는 몸을 발로 밟고 힘껏 도리질 하는 머리를 주먹질 하고 배를 세게 차버리고.그렇게 쿠로코가 순식간에 너덜너덜 해지면 옷을 마저 벗기겠지.그 때마저 쿠로코는 최대한 저항했지만 그건 더 이상 저항이라 부르기도 어려운 약하기 짝이없는 몸짓이였음.알몸이 된 쿠로코가 배를 움켜쥐고 잔뜩 몸을 웅크리며 그만두세요.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모브들은 크게 웃으며 그러겠지. 신고해.신고해봐 씨발.경찰한테 가서 후장 따였다 그래봐.아 존나 웃겨.
그 다음 모브가 쿠로코의 머리를 땅에다 쳐박고 엉덩이만 치켜드는 자세를 취하게 하먄 쿠로코은 정말 수치심에 죽으려고 하겠지.온몸을 바들바들 떨거 같다.모브가 쿠로코의 한쪽 볼기짝을 가볍게 짝 하고 때리면 쿠로코가 엉덩이를 움찔하겠지.그럼 모브들은 그거 보고 또 낄낄댈듯.하얀 피부가 금새 빨갛게 변하는 것도 존나 꼴리겠지.모브가 쿠로코의 엉덩이를 몇번 주무르다 양 엄지로 구멍이 보이게 엉덩이를 살짝 벌리면 멘탈이 붕괴된 쿠로코가 드디어 울음을 터뜨릴듯.싫습니다, 싫어요, 싫어요...!제발 그만둬주세요.자기도 제대로 본적 없는 곳을 생판 모르는 남이, 그것도 한명이 아닌 다수가 보고 있으니 정말 미칠 거 같겠지.그 때 뒤에서 찰칵 하고 카메라 소리가 들려서 쿠로코는 머릿속이 하얘짐.지금 제가 들은 소리가 자기가 생각하는 그 소리는 아니길 빌며.하지만 모브가 하는 말에 무너지고 말겠지.야 너 말 안 들으면 이거 인터넷에 올린다?그 말을 시작으로 쿠로코는 미친듯이 ㄱㄱ을 당함.사진 때문에 반항도 못하고.스스로 엉덩이를 벌리고 모브들의 좆을 빨고.슬프게도 사진을 퍼뜨리지 않게 한 행동이 결과적으론 더욱 적나라한 사진을 낳았겠지.그리고 한술 더 떠서 사진을 빌미로 쿠로코 폰에 저장돼있는 전화번호도 다 알아냈을듯.하지만 쿠로코는 그러면서도 절대 신음소리는 안 냈으면 좋겠다.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했지만 정말로 쾌감은커녕 아픔만이 느껴졌으니까.그렇게 행위가 끝나고 모브들은 기진맥진해 몸도 못가누는 쿠로코에게 오줌을 갈기곤 그 상태 그대로 두고 가벼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며칠 뒤 쿠로코의 핸드폰에 자신이 ㄱㄱ당하고 있는 사진이 전송올듯.밑에는 장소와 시간만 덩그러니 적혀있겠지.그 날의 악몽을 지우고자 애써 태연히 행동했던 쿠로코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물어지는 문자였음.쿠로코는 시간을 확인하고 불과 15분조차 남지 않은 시간을 보며 허겁지겁 문자에 적힌 장소로 뛰어나가겠지.거기엔 당연히 모브들이 있었고 쿠로코는 그 날 이후로 모브들의 공중 변소가 됨.그렇게 몇차례 ㄱㄱ을 하다 모브들은 반응이 없는 쿠로코가 신경쓰이기 시작하겠지.항상 처녀같이 쫄깃한 구멍이 기분 좋긴 했지만 이래서야 오ㄴㅏ홀에 ㅈㅇ하는 것과 다를게 없었음.그러다 모브들이 여느 때처럼 ㄱㅂ 후 작게 숨만 헉헉대는 쿠로코를 내버려 두고 담배나 태우고 있는데 한 모브가 입에 물던 담배를 빼고 검지와 중지에 담배를 끼운채 쿠로코 앞에 쪼그려앉음.그리고 담배를 쥐지 않은 손으로 쿠로코의 후장안에 손가락 두개를 넣으면 다른 모브들이 낄낄대겠지.왜 한 판 더하게?모브가 아니 남자도 G스ㅡ팟 같은게 있다고 들어서..하며 구멍 안을 손 끝으로 꾹꾹 누르겠지.그러다 여태껏 아무 반응이 없던 쿠로코가 몸을 펄쩍 뛰며 처음으로 신음소리를 내면 좋겠다.그러자 다른 모브들도 흥미를 갖고 쿠로코와 모브를 쳐다보겠지.모브가 신기하단듯 와 여긴가?하면서 같은 곳을 계속 자극하면 쿠로코가 허리를 들썩이겠지.더이상 신음을 참기가 힘들어 손으로 입을 막으면 모브들이 씁, 손 안 떼?할듯.거부권이 없는 쿠로코가 손을 떼면 신음소리가 막 쏟아져 나오겠지.아, 앗!앗...!하고.그리고 쿠로코는 본격적으로 후장이 개발돼서 손가락으로 ㅈㄹㅅ을 몇번 찔러주는 것만으로도 드라이로 가버리게 되면 좋겠다.처음엔 당연히 협박으로만 시작한 일이였고 아픔만이 느껴지는 행위라 소스라치게 싫었는데 이제는 ㄱㄱ 당하는게 기분이 좋으니까 쿠로코는 혼란스럽고 자기 자신이 혐오스러울듯.그래도 애써 기분 좋은게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모브들은 좋다고 앙앙 거리면서도 자기들을 혐오스럽게 보는 쿠로코가 우습겠지.그래서 어느 날은 쿠로코한테 ㄱㅅㅇ 자세로 삽입만 한채 ㅍㅅㅌ질 하다 도중에 멈춰버리면 좋겠다.근데 쿠로코는 그것도 모르고 자기 혼자 좋다고 풀린 눈으로 허리짓을 하겠지.모브가 테츠야 좋아?하면 쿠로코는 언제 그랬냔듯 고개를 저으며 그, 럴리가 없잖, 습니...앗....아앙...! 할듯.그럼 모브가 헉....헉....무슨 소리야.여태껏 혼자 창년처럼 흔든게 누군, 데 하면 쿠로코는 여태껏 자기 혼자 발정난 거처럼 엉덩이 흔들었단걸 깨닫고 힘껏 부인만 하겠지.아, 아니야...!읏, 제가 아닙, 니다....하, 으...응...!그러면서도 허리짓은 멈추질 않겠지.모브가 능글맞게 그럼 ㅈㅈ 뺄까?응?하면 쿠로코가 머리가 혼란스러워 지겠지.ㅅㅅ하는게 싫은데 ㅅㅅ하는게 좋아서.그러다 모브가 정말 좆을 빼려고 하면 쿠로코가 다급하게 고개를 흔들겠지.모브가 응?뭐야.테츠야는 ㅅㅅ하는 거 싫어하잖아?하면 그, 그건... 하겠지.그럼 테츠야 ㅅㅅ하는거 좋아?뒷ㅂㅈ에 ㅈㅈ 넣는 거 좋아하는 거야?이거 완전 걸레가 따로 없잖아?라고 모브가 허리 흔들며 말하면 ...네, 네...조, 좋아요...아아......좋, 아!흣, ㅅㅅ, 하는 거  좋습, 니다...앗, 아앙...!하다가 드라이 ㅇㄹㄱㅈ으로 고개 뒤로 확 꺾고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맞을듯.

그렇게 쿠로코는 매일매일 모브들에게 ㄱㅂ당하겠지.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 질리듯 모브들도 슬슬 쿠로코한테 질리겠지.그러던 어느 날 쿠로코가 몸살 기운으로 모브들의 문자를 미쳐 못보고 잠든 날 모브들이 가지고 있던 쿠로코 지인들 번호로 ㄱㄱ당하고 있는 사진 다 전송했음 좋겠다.일어나서 폰을 확인한 쿠로코는 수십통의 전화와 수백통의 문자에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고 아무 생각도 아무 말도 못하겠지.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