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및 군필은 아시겠지만...

고래먼지인지 고래자지인지 모를 뭔가의 광고 티져임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방독면을 쓴 사람이 쓰러지며 물이든 병을 떨어트림.




밀덕이나 군필 시발 특히 군필은 누구나 알듯


국산 방독면을 쓰고 물을 마시려면 특유의 씨이발...

고무맛이나는 내 앞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낼름낼름 혓바닥을 가따대며 쪽쪽 빨았을

방독면 속의 젖꼭지를 입에 처 물어야 하며


그 젖꼭지 마저 내 아버지 군번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수통,


수돗물이 담겼는지 커피가 담겼는지 아니 계곡물이 담겼는지 아니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마실 수 없는 오물이 담겨있는지도 모를 그 수통이 담긴 그 대지의 물통이 연결되어야지


생명수인 워터를 쪽쪽 빨아재낄 수 있음



저 광고는 생수를 떨어트림으로 닝겐의 필수 요소인 물을 떨어트림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한 갓일지도 모르나



저 영상을 보며




씨발 시커먼 방속에 앞사람 어깨에 손을 올리며,

아편굴이 아닌 자욱한 cs향 피어나는 음침 한 그곳에서

섹스섹스섹스가 아닌

가스가스가스를 외치며

속으로 조교 교관 개 씨벌년들 을 속으로 천백번 외치며

좆에 씌여진 고무가 아닌

쿰척대는 내 면상에 쓰여진

내 앞사람의 위장 크림이 남겨진 검은 고무를 벗어재껴

구멍이란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상쾌하며 끈적이는 H2O를 흘리던

그 날이 생각 남




씨발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팔을 휘적이며


면상에 생수를 적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