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치유되고 녹는듯 하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
태어나서 요즘처럼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저미고
눈시울이 금방 뜨거워진적은 없었던것같네

지금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일거야

셀털이라면 셀털일수도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야구란 스포츠에서
슬로건마냥 자주쓰이는 명언이 있어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야구뿐아니라 내생활에서도 힘들고 지치는 일이있을때
대입해보곤해,,
모든 일은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끝맺음이 될때까진 그누구도 어떻게 끝나게 될지 모른다는거지
그렇게 되새김질하면 "이 일이 끝날때까지 후회없이 내 모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해보자!" 라는 끈기,오기도 생기더라고

사설이 너무 길었지
내가 하고픈 말은
지금은 정신적,육체적으로 모두들 넘 힘들지만
우린 각자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정도는 지키되
이 일의 끝까지,,마지막의 한명까지 그 끝을 함께하고 지켜봐줬음해서,,
간절함과 기도가 희망이란 답으로 돌아오길,,,,
혹 그렇지 못하더라도 너무 자책하거나 괴로워말길,,,,
내가 이런말 안해도 충분히 횽들이 알아서하고 있겠지만
너무 답답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이안오길래
끄적여봤어
오늘따라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참,,,,태어나 처음으로 어찌나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그 곳에서도 좋은꿈만 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