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책_심리] 내 마음을 부탁해:온전한 자존감과 감정을 위한 일상의 심리학

그로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17 14:49:18
조회 184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0b2df28&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f711ff13ef387f9bb6e145cb0279d40b2493774a67e1caaa8f90f2c2afc


출판사 리뷰



마음아, 어디서든 나를 잃지 말아줘!
낮은 자존감과 복잡한 감정 때문에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에세이

당신에게 당신은 어떤 존재인가요? 잘했다고, 괜찮다고 응원해주고 토닥여주는 존재인가요, 아니면 이것밖에 못 하냐며 비난하고 채찍질하는 존재인가요? 만약 끊임없이 자신을 비난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 비난을 멈추세요. 그것은 스스로를 더 아프게 만드는 일이니까요. 한 번뿐인 인생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나 자신 때문에 늘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까요?
잠깐. 그런데 일부러 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과 복잡한 감정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요? 고질적인 이 문제들 때문에 나다운 나로 살 수가 없고 움츠러들 뿐이라고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최신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쓴 책 내 마음을 부탁해를 준비했습니다. 자존감이 추락하기 일쑤이고 감정 또한 캄캄한 동굴 속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파괴자나 악덕 고용주 같은 존재가 되어왔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감정, 너란 존재
복잡한 감정 때문에 젖은 빨래처럼 마음도 말리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면 축 처져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고 나는 왜 늘 이 모양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나를 짓누르고 있는 감정 때문에 어떤 일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기도 하지요. 이제 난 끝났어. 회복할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요.
내 마음을 부탁해에서는 이렇게 성가시기만 한 감정이 왜 존재하는지부터 이야기합니다. 감정이란 내가 내 삶 속에서 무엇을 중요히 여기는지 보여주는 진단서라고 말이지요. 아무런 감정도 갖지 않으려면 그 무엇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철저히 외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감정은 치열한 삶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답니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놓아주기

감정이란 이런 존재이지만 그래도 감정에 짓눌려 평생 동굴 속에 살 수만은 없겠죠? 그렇다면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 마음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에어백이 존재한다는 사실, 즉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 너무 사소한 것들에 일일이 감정을 소모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겨낼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요. 3자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습관적인 부정적 태도 버리기 등등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밝혀진 유용한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감정에 눌리는 바람에 부정적 사고를 지니게 되면(나는 안 될 거야) 정말로 그런 불행이 실현되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외적 요인의 힘을 과대평가하면 지속적인 우울감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되 자연스럽게 보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지요? 이 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것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아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괴롭다면

우리는 흔히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역시 또다시 좌절하고 무너지길 반복하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자존감이 낮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정말이냐고요? 자존감이 낮으면 무조건 안 좋은 것 아니냐고요?
자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은 내가 정하는 것이고 마음에 들어 하는 것도 내 마음이지요. 내가 타인을 미치도록 좋아할 필요가 없듯,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난 이런 내가 좋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자존감이 더 건강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자기 자신을 조금도 좋아할 수 없을 때(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을 때)는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이 책은 자존감 때문에 힘든 이유가 자존감의 높낮이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한 자존감 훈련으로 자기 마음에 드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생존하는surviving 삶이 아닌 매일매일 , 이 인생 참 괜찮다하고 생각하며 사는living 삶 말입니다.

내 마음을 부탁해는 우리 마음에 대한 최신 심리학 연구를 간결한 글과 다양한 일러스트를 통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마치 에세이를 읽듯, 가슴 깊이 새기고 메모해두고 싶은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기존 심리학 도서와 다른 방식을 택한 이유는, 조금 더 쉽고 간단하게 자기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 때문에 힘든 사람, 나 자신의 가장 혹독한 감시자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처치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힘들면 돌아가거나 멈춰도 좋습니다.
어떤 길에서든지 나를 잃지 않는 것, 나를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마치며] 중에서


http://www.yes24.com/24/goods/37613094?scode=032&OzSrank=1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반짝반짝 빛나는 문갤러 횽들에게- [194] 행복한근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07 182865 405
공지 문근영 갤러리 이용 안내 [96] 운영자 05.06.16 85259 16
196339 지금 듣는 노래. [1]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7 0
196338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 0
196337 240508 인별 업뎃! [1]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2 1
196336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9 0
196335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3 0
196334 /=$%^++ 문갤러(211.110) 05.08 18 0
196333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3 0
196332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 0
196331 240505 인별 스토리! [1]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0 0
196330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8 0
196329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1 0
196328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 0
196326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0 0
196325 문모닝! 내편작은곰(211.234) 05.01 28 0
196324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 0
196321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4 0
196320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1 0
196319 문모닝!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8 0
196318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 0
196316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1 0
196315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7 0
196314 240423 인별 업뎃! [2]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7 0
196313 240423 인별 스토리! [1]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8 0
196312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 0
196311 인천지역 당선인들 주요 공약은… 연수 '인프라 확충' 남동 '서울 접근성 ㅇㅇ(106.101) 04.23 42 0
196309 근영시♡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4 0
196307 240420 인별 스토리! [2] ☆내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2 0
196306 !@#$%^&*() !@#₩%^&(211.110) 04.18 45 0
196304 문모닝!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 0
196303 무시무시하다 문갤러(94.237) 04.17 44 0
196302 근영시♡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6 0
196300 문모닝!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0 0
196299 문근영 아직도 이렇게 이뻐도되냐.. as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70 0
196298 근영시♡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7 0
196297 '눈물의 여왕' 드라마를 보는데... 그로밋(106.102) 04.15 88 0
196296 240414 인별 업뎃!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0 0
196295 근영시♡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3 0
196294 알고나면 혼란스럽고 찝찝해지는 정보 문갤러(158.247) 04.13 43 0
196293 문하루!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3 0
196292 문하루.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0 0
196291 문하루!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2 0
196290 근영시♡ [1]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7 0
196288 근영시♡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 0
196287 !@#$%()*&^ [1] 문갤러(211.110) 04.08 48 0
196285 240408 인별 스토리.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71 1
196284 근영시♡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3 0
196283 문하루.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37 0
196281 240406 인별 스토리. 내편작은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