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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조낸 만땅]바벨을 봤는데 내 능력으로는 도대체 뭘 말하려는지 이해가 안가

하쿠나 마타타!(220.70) 2007.02.24 18:30:11
조회 214 추천 0 댓글 6


이야기가 대충

1.브래드 피트 부부이야기.

피트횽은 셋째 아이를 잃고 시름에 잠긴 아내를 위로하기위해 모나코에 관광을 가지만(볼게 뭐 있따고 모나코에;;) 아내가 느닷없이 총격을 당한다.이후 떠나겠다는 동행들,말이 통하지 않는 모나코 공문원,외교적 문제로 구조헬기를 못보낸다는 정부(간접적으로)와의 갈등을 겪는다.

 

2.모나코 양치기 형제 이야기.

형제의 부친이 자칼을 쫒아내기 위해 총을 사지만,라이벌 의식이 있는 형제가 내기삼아 쏜 총알에 미국인 여자가 맞는다.이후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3.피트 부부가 고용한 보모 얘기.

멕시코에서 온 불법체류자인 보모는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두 아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는다.무사히 하루를 보냈지만,오는 길에 조카의 실수로 사막 한가운데 버려진다.

 

4.일본 여고생;;이야기

일본의 청각장애인 소녀는 어머니가 죽은 후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있다.친구들과 함께 남자아이들과의 미팅도 가져보지만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를 친구가 낚아가자 토라져 집에 돌아온다.그리고 낮에 찾아왔던 경찰을 부른다.

 

 

대충 이렇게잖아.

제목인 \'바벨\'과 광고에서의 문구 등을 고려해서 대충 주제가 \'소통의 단절로 인한 고통\'뭐 대충 이정도일꺼라고 예상했거든?

근데 영화 전체에서 4번 얘기 뺴고는 소통의 단절 그런건 없고,1번과 2번 얘기는 소통의 단절보다는 각 개인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뭐 그런걸 표현했다고 하는게 더 맞지 않나?

3번 얘기는 도대체 왜 집어넣었는지 이해가 안가고.

 

21그램은 봤는데 그건 인생의 고통?이런 주제의식은 느끼게 해줬는데 바벨은 도대체 이게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그냥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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