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랑 여시가 싸움.

일베가 무기를 팔았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과거 오유 성추행 사건을 가지고 여시에서 오유를 깜.

그런데 까다가 어떤 한 여시가 '내 친구가 오유유저에게 강간당했다.'라고 함.

오유가 그걸 알고 빡쳐서 

그게 사실이라면 왜 경찰에 신고안하냐고 따지며 대신 신고해버림.

여기서 신고한 오유유저를 오유인A라고 칭하고

성폭행 이야기를 꺼낸 여시를 여시A라고 칭하기로 한다.

오유인A가 이러이러한 성폭행사건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해버리자

여시A가 똥줄이 탐. 여기서 '내 친구는 성폭행 당했지만 노상처.'라는 희대의 개드립이 탄생.

일이 계속 커지자 여시A가 오유운영자(이제부터 바보라고 칭함)에게

성폭행 증거라며 메일을 보냄.

오유는 여기서 왜 일개 사이트 운영자인 바보한테 그런걸 보내냐고 반발.

바보는 잠시후 신중론을 펼쳐 어설픈 여시 실드를 쳤다가 오유유저의 반발을 삼.

경찰에 신고했던 오유인A가 이 사태에 빡쳐서

성폭행 사건의 참고인으로서 바보를 끌어들임.

어떻게 끌어들였냐면,

성폭행 사건이 있다고한 여시A가 바보에게 자료를 줬다는 것을 경찰에게 말함.

그래서 경찰은 사건 자료를 얻기 위해 바보와 연락을 취했음.

이렇게 오유인A와 바보는 각각 신고인과 참고인으로

이 성폭행 사건에 대한 정보를 (극히 조금이지만) 얻을 수 있게된 거임.

그리고 경찰은 바보에게 얻은 자료로 여시A를 경유해

피해자를 찾았을테고, 그 피해자가 '성폭행 사건은 없었다.'라는 진술을 경찰에게 한 거임.

오유인A와 바보는 경찰에게 '당신들이 이러이러한 사건을 신고했지만 사실 이런 사건은 없었다.'라는

민원결과를 얻음.

그런데 여시쪽은 진위확인해보겠다고 경찰에 연락했다가

경찰이 안알려주니까 오유인A와 바보도 사건의 제3자인데

정보를 어떻게 얻냐고 주작주작거림.

멍-청.

초등학생이라도 알아듣겠지만 여시는 못알아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