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레진엔터테인먼트 재무분석을 초간단하게 해봤다.

김윾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24 00:31:21
조회 21474 추천 155 댓글 28
														


viewimage.php?id=20a8d827eb&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66f765f6c0dd86945bc23f01cd92e5106ce4bdfde2c559452cb43ca86b5bfd5c5bde1cfaa16


서론


아마 웹갤에 여러번 올라왔을 얘기지만 일단 내가 아는 지식선에서 이번 일이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재무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부해보려고 한다..


어쨌든 나도 학부 지식수준이고, 뭐 학부시절때 애널리스트 보고서 쓰는 프로젝트까지 해보긴 했지만 어쨌든 내 정리에도 한계는 있으니 걍 아 그렇구나 식으로만 생각하면 됨.



일단 레진엔터테인먼트 재무정보부터 알아보자. 고맙게도 웹갤에 윾동이 무려 워크넷에서 이걸 볼수있다는 걸 알려줘서 꽤 편하게 됐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998793)


구분계정명2014-12-312015-12-31-
대차대조표유동자산5,733,0944,916,234-
고정자산617,3831,365,729-
자산총계6,350,4776,281,963-
유동부채984,9264,570,627-
고정부채8,31213,857-
부채총계993,2384,584,484-
자본금19,4101,941,000-
자본금잉여금5,145,5903,196,140-
이익잉여금192,239-3,439,661-
자본조정00-
자본총계5,357,2391,697,479-
손익계산서매출액031,829,333-
매출총이익031,829,333-
영업이익0-3,724,960-
영업외수익0120,018-
영업외비용026,863-
경상이익0-3,631,805-
특별이익00-
특별손익00-
당기순이익0-3,631,900-






이제 총 4개의 카테고리별로 살펴보겠음.



본론


1. 유동성


원래 제대로 거르기 위해선 유동자산 말고 당좌자산을 봐야겠지만 큰 카테고리별로만 기입했으므로 초약식으로만 살펴보겠음.


(워크넷 상으로는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이 같은 수치로 표기된 것으로 보면 얘네가 보유하고 있는 대다수 유동자산이 현금성 자산인 것으로 생각되나, 이는 고려하지 않겠음.)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 공식으로 1이 넘으면 건전(보유유동자산으로 단기채무변제 가능), 100%를 못넘으면 위험한 기업(보유유동자산으로 단기채무변제 불가)이다.


유동자산은 단기에 처분이 가능한 자산, 유동부채는 단기에 갚아야 하는 채무다. 여기서 단기는 통상적으로 1회계연도를 의미한다.


자, 그럼 2014년에 유동비율이 500%가 넘었던 회사가 2015년에 유동비율이 거의 107%로 내려앉았다.


이유를 따져보면 유동자산이 80억이 줄어들고 유동부채가 무려 358억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떠오르는 한가지 가능성은, 이것이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공격적인 확장투자정책의 일환인데,


정말로 그렇게 하려면 유동부채가 아니라 고정부채가 늘었어야 했다. 그러나 위 표에서 고정부채는 고작 500만원이 늘었을 뿐이다.


이 유동부채는 이따가 수익성 부문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실 표 한번 보면 왜그런지는 바로 눈에 들어올 것이다. 너무 눈에 띄는 게 있어서.



2. 안정성


여기서는 2가지 지표를 보도록 하겠다.


하나는 부채비율이고, 하나는 조금 생소한 고정장기적합률이다.


부채비율은 부채 나누기 자본이고, 응당 낮은 숫자일수록 건전하다. 갚을 채무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1이 넘으면 가진 돈보다 갚을 돈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위험하겠지?


고정장기적합률 공식은 고정자산/(고정부채+자기자본)이다.


이 비율이 만약에 1을 넘었다면 이 회사는 고정부채나 자기자본은 물론이고 유동부채까지 동원해서 고정자산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사무실을 몇 년 계약으로 세놓고 들어갔는데, 그 보증금 중의 일정 부분을 1년 내에 갚지 않으면 부도인 대출금으로 메꾼 상황인 것이다.


그럼 부채비율을 먼저 보자. 14년 부채비율이 19% 정도였는데 15년 부채비율이 갑자기 270%가 되버렸다.


지금 골때리는게 레진만한 회사 2번하고도 한번정도를 더 팔아야(영업권 빼고)레진이 진 빚을 겨우 갚을 수 있는 거다.


이 부채비율 급증의 원인 또한 유동부챈데, 이거 역시 수익성에서 살펴보자.


자 그럼 고정장기적합률로 넘어가보자. 14년 고정장기적합률은 12%였다. 건전했다. 근데 15년에 또 갑자기 80%로 훅 뛰었다.


아니 여긴 유동부채도 안들어가있는데 왜?


원인은 자본 항목의 이익잉여금 항목이다. 사실 저거 이익잉여금이라고 써놓긴 했는데 저렇게 되면 저거 이익결손금이라고 불러야 한다.


기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의 수치변화가 있긴 한데, 저거 그냥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집어넣었을 뿐인 회계처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자본금은 2,700만원이 늘었는데, 일단 억단위 갖고 분석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유의미한 항목이라고 하긴 힘들다.


어쨌든 이익결손금이 34억 정도 발생하면서 그나마 레진이 기존에 보유했던 자본가치마저도 다 갉아먹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만약 이익결손금이 자본금을 전부 다 뛰어넘었다면? 그걸보고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대기업 급이면 이때 상장폐지에 법정관리에 난리를 치지만,


사실 상장폐지니 법정관리도 청산을 막기위한 움직임이니만큼 그나마 나은 상황이다. 중소기업 사정은 어떨까?



3. 수익성


아마 이 글에서 본론에 해당하는 항목이겠지만 또 짧을지도 모르는 항목이다. 당연한 게, 적자가 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적자가 났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간단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관계다.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을 뽑아내기 위해선 영업비용을 빼야 한다.


통상 콘텐츠기업은 제품,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영업비용은 콘텐츠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원가 포지션을 차지한다고 봐도 좋다.


영업비용이므로 회사에서 쓰는 전기같은 간접비용(MOH)은 물론 영업, 판촉비용, 그리고 '인건비'가 이 항목 안에 모조리 다 들어간다.


그런데 어라? 매출액은 318억원인데 영업이익이 -37억원이다. 고치자. 영업이익이 아니라 영업손실이라고 부른다.


아니 왜 영업손실이 이렇게 난걸까? 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불도 안끄고 컴터도 켜놓고 퇴근하나? 뭐 파티할 때 돈을 너무 썼었나? 물론 그런걸로 설명은 되진 않을거고 ㅎ


여기서부터는 추측이다. 주요원인은 바로 '인건비'일 것이다. 그럼 직원을 너무 많이 채용해서 문제가 된건가?


땡. 이 인건비는 직접적인 Wage 외에도 작가들의 '원고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따지고 보자면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원고료는 제조업 방식으로 따지자면 판관비가 아니라 매출원가로 들어가야겠지만, 어쨌든 여기선 영업비용이다.


우리 흔히 알고 있는 것 중에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작가들에게 기본적으로 월 200만원 수입을 보장하고 코인 수익이 200을 초과할 시 초과 수익분을 분배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어쩌면 저 월 200만원 수입 보장이 레진에게 있어서는 아마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상의 '독'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산주의 시스템이니 어쩌니 하는 건 때려치고, 두당 월 200씩을 기본으로 주자는 건 말 그대로 두당 월 200씩의 고정비용을 회사가 떠안겠다는 말이다.


그런 시스템 하에서 영업비용이 37억원이 손해가 났다는 것은, 어쩌면 인기 작가들이 그렇게 노력을 하더라도 이 너무나도 무거운 시스템을 전부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다른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됐을지도 모른다. 홍보 전략을 공격적으로 구사하느라 돈을 많이 써서 그럴수도 있고.


다만 발기한지 이제 4년차인 회사다(재무상태표 기준). 솔직히 14년 이전 재무상황은 자료가 없기때문에 알 수 없지만,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게 마냥 좋은 상황인 것은 아니다.


다음 영업외수익과 비용은 크게 볼 일은 없을 것이지만 여기서 영업외비용은 주로 이자비용을 의미한다.


이자비용은 또 영업이익과 연관지어서 이자보상배율이라는 것을 산출하는데(영업이익/이자비용), 통상적인 회사라면 아무래도 이자보상배율이 3은 넘어야 한다.


그리고 CFA에서 FRA 공부할 때 강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앞으로 정부에서 이자보상배율이 1이 안되는 기업은 뭔가 하여튼 제재를 가한단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상장사 얘기고, 일단 영업손실이 나버린 상황에서 이자보상배율같은건 꿈같은 소리다. 넘기자.


그리고 영업외수익이 저만큼 나고 있다는 건 그래도 회사 재무팀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정도로 알아둬도 될 거 같다.



4. 활동성


활동성에서 봐야 할 것은 총자산회전율, 매출채권 및 매입채무 회전율을 봐야하는데, 매출채권이랑 매입채무는 거른다. 제조업에나 해당될 사항이다.


고무적인 부분은 15년도 총자산회전율이 5를 넘어간다는 점이다. 이말인즉슨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기 회사 자산을 500%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회전율이 높은데 영업손실이 난다는 것은 어쩌면 총자산의 규모를 늘린다면 영업손실의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소리가 되지 않을까?


커가는 기업으로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투자유치를 받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다.


물론 앞서 말한 인건비, 즉 고정비용의 문제와의 관계는 좀 복잡하다. 세부적인 숫자놀음과 그래프맞추기는 사내 재무팀이 담당해야 할 몫이므로 패스.



마지막으로 성장성이 하나 남았는데, 이건 거를 거다. 성장이나 마나 지금 회사 총자산 규모가 7천만원 정도 줄어들었다.



결론



여태까지 쓴 말을 요약해보자.



수익성 악화로 인해 유동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악화되었으며, 활동성은 고무적인 부분을 보여주곤 있으나 영업손실과 이익결손금 컨트롤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매출액을 늘리던가(효과성 증대), 영업비용을 줄여야 한다(효율성 증대).



여기까지가 재무제표를 통해 뽑아낸 정보이고, 이 아래는 추측이다.



15년 재무상태표를 받아든 레진 입장에서는 난감했을 것이다. 당기순손실이라니, 이익결손금이라니.


어쨌든 위 요약문은 당연히 보고받았을 것이고, 그럼 경영자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매출증가냐, 비용절감이냐.


근데 여기서 비용절감은 곧 작가와의 계약이 줄어든다는 말이다. 레진 이미지상 그건 역시 무리겠지.


그럼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다. 회사 볼륨을 키워서 영업손실을 영업이익으로 바꾸는 거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상장예비심사, 사모펀드 500억 투자유치? 아마 지금 말한 이유도 한몫 거들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는 케바케지만 출자와 동시에 사내 경영에 간섭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지금 이 사태 속에서 사모펀드가 취할 행동을 구해보시오.


다시 말하지만, 이 회사 총자산가치가 63억원이다. 영업권 산출은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맨몸으로 헤딩시키자면 63억원 대 500억원이다.


더군다나 회사 내의 경영권은 총자산도 아니고 자기자본으로 살펴봐야하는데, 그렇게되면 10억원 대 500억원이 되버린다.


펀드 측에서 1차 웨이브로 10억만 출자해도 자기자본은 10억원밖에 없으므로 경영간섭이고 나발이고 지분구조가 참 재밌어진다.


응? 자본금은 30억 있으니까 10억으론 안된다고? 그럼 쟤네도 30억 출자하면 그만.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펀드 측 의사결정 문제이므로 내가 더 얘기할 건덕지도 없다.


그리고 사모펀드는, 내가 웹갤에서도 말했지만 특히 LBO로 자산을 운용하는 사모펀드는 기본적으로 하이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다.


재무구조가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보고 들어갈 것은 기업의 미래 기대 현금흐름과 이미지 등의 요소같은 추상적이고 추정적인 것들인데,


지금 이시각에도 이렇게 입닫고 있는 레진엔터테인먼트를 바라보고 있는 펀드매니저의 생각은 어떠할 것인가.


내규 변경? 출자 연기? 계약 파기? 제3자인 나로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지금도 열심히 선민의식을 갖고 우리를 계몽하시는 작가님들은 아마 알고 계시지 않을까?

추천 비추천

155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무한도전 방영표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416] 일보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07 377209 396
공지 ★☆ 무한도전 갤러리 통합공지 ☆★ [189] 무도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18 236938 468
공지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 안내 [205]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12 220001 855
2729336 무한도전에 이사람닮은 할머니있었던거같은데 ㅇㅇ(116.32) 05.04 68 0
2729335 무도 스트리밍 보니까 광희까진 괜찮았네 무갤러(39.119) 05.04 49 2
2729334 태호는 진짜 카피닌자의 정점이네 무갤러(182.211) 05.03 53 2
2729333 무한도전 멤버간 관계 어캐돼? [1] 고기가먹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6 1
2729332 나름가수다 순위 발표하는 부분 볼 수 있는 데 있음? 무갤러(121.189) 05.03 23 0
2729331 옛감성을 무한도전이 그리울때 갠적 추천드리는 특집 [1] 고기가먹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8 2
2729330 박명수 "여자분들 자유로에 서계세요!" 품절남 특집 맞음? 무갤러(175.193) 05.03 26 0
2729329 아이브 해야 듣는데 박명수가 헤이야..~ 한 게 생각남 몇화였지 무갤러(211.60) 05.03 38 0
2729327 무한도전 고인물 형들 이거 대사 어딘지 아는 사람? 무갤러(222.104) 05.02 132 0
2729326 무도 젤 좋아하던 특집이 뭐라 생각함? 무도 너무 그립다 [5] 고기가먹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6 4
2729325 무한상사에서 오픈 행사때 실제로 가수 불러서 했잖음?ㅋㅋ ㅇㅇ(175.206) 04.30 56 0
2729324 박명수 맞아요? 이거 어느화인지 아시는분 [1] 무갤러(58.121) 04.29 198 0
2729323 김태호 유재석이 야갤 따까리짓했을때 무도 망했지 무갤러(223.38) 04.29 316 6
2729322 방금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지상렬 애드립 난리난 편) 봤는데.. [1] 무갤러(14.46) 04.28 78 0
2729321 무도중에 이 대사 나오는편 뭔지 아는사람? [4] ㅇㅇ(114.207) 04.28 160 0
2729320 놀뭐도 무턱대고 무도 따라하지 말고;; [3] ㅇㅇ(112.133) 04.28 175 2
2729319 무도에서는 망가짐으로 버텼다면 ㅇㅇ(112.133) 04.27 81 3
2729318 솔직히 김태호 2014년이후로 감 뒤지게 떨어진 거 맞아 [2] 무갤러(39.119) 04.27 115 5
2729316 장문주의) 무도 찐팬들은 김태호 감 없는거 다 알듯? [3] 고기가먹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36 13
2729315 남기지도 않고.. 비벼서 잘먹는다 이 대사 기억나는분 [3] 무갤러(211.251) 04.25 140 0
2729314 이 지긋지긋한 괴물 <<노홍철이 하는 대사인데 [2] 무갤러(211.246) 04.25 162 0
2729313 무도에 빅뱅 지디 나온 회차들 전부 좀 알려줘 [2] ㅇㅇ(211.234) 04.23 183 0
2729312 유재석이 길이 운동 열심히 한다고 하는 회차 혹시 아는사람? [1] ㅇㅇㅇ(121.155) 04.22 315 0
2729311 안죽는다 일어나 .최진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8 0
2729309 치과 진짜로 겁나서 못가겠다 무갤러(94.237) 04.20 175 0
2729308 유식아 여기 2015년~2018년 글들 검색 좀 풀어줘 ㅇㅇ(106.101) 04.20 100 0
2729307 무도 고수형님들 도와주세요!! [2] 무갤러(180.231) 04.18 256 0
2729306 합성 아니고 이정미 맞습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드라마, 영화 감독님들 [1] 무갤러(39.115) 04.17 220 1
2729304 박명수가 정준하한테 내가 저거 사겠어 한 회차 아는분 [1] 무갤러(121.148) 04.17 197 0
2729303 박명수 짤 중에 [1] 무갤러(180.231) 04.16 278 0
2729302 안죽는다 .최진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4 0
2729301 김태호는 솔직히 나영석에 비해 별로네 [2] ㅇㅇ(1.237) 04.16 431 21
2729299 그동안 맨날 조현병 도배글 싸지르는 새키 [3] ㅁㅂㅂ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03 7
2729297 시간이 벌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2 0
2729296 이거 뭔지 아는 사람 [5] 무갤러(49.142) 04.12 312 0
2729295 이거 무슨 회차인지 아는 사람 [5] 무갤러(122.36) 04.12 253 0
2729294 예전 무한뉴스 관련 문의 [1] 무갤러(39.7) 04.11 197 0
2729293 공중파 주말예능에서 수위가 이래도 되나 [1] 무갤러(211.187) 04.11 324 1
2729292 평범하게 돈을 벌면 핫플 가는데는 부담이 없으니깐? ㅇㅇ(118.47) 04.10 111 0
2729291 투표 확인증 있으면 할인도 해주는데 ㅋㅋ ㅇㅇ(118.47) 04.10 116 0
2729290 와 따로 코멘트 안하고 리셋하고 다시 올렸구나 다행이다 'ㅅ' ㅇㅇ(118.47) 04.09 115 0
2729288 근데 둘다 털이 있는데? 강아지는 알레르기가 없고? 고양이에만 있다고? ㅇㅇ(118.47) 04.07 119 0
2729287 쓰고 싶을때만 남길테니깐? 알아서 잘 셀프 추천, 셀프 댓글 하면서 ㅇㅇ(118.47) 04.07 108 0
2729286 놀뭐가 무도랑 확실히 다른 메리트가 존재 해야 하는데 ㅇㅇ(118.47) 04.07 156 3
2729285 도벽은 그냥 혼자 글쓰게 만들면 현타가 쎄게 와서 고침 ㅋㅋ ㅇㅇ(118.47) 04.07 106 0
2729284 다른 사람이 남긴 글 기피주의도 한 영향하는 듯?ㅋㅋ ㅇㅇ(118.47) 04.07 111 0
2729283 원하는대로 주제대로 남기고 싶을때 남길테니깐? 그때까지 ㅇㅇ(118.47) 04.07 10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