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는 그냥 나는 자료 다 읽어보고 퍼다가 날라주는거였어

처음에는 내가 직접 신문고에 자료정리해서 넣다가

내가 손가락이 열개밖에 없다는거를 알고 그냥 자료만 날랐지

그러다가 신고만 전문으로 해주는 갤럼한명 있었는데

그친구가 신고 참 많이넣었었다.

내가 자료보내주는거 다 받아서 넣었으니까.

실질적으로 고생은 그친구가 많이했었지.

살렘아재는 필요한자료 말하면 보내주고

경찰청사람들 이었던가? 티비에 인터뷰 해달라고 나보고 서울올라오라고도 했었지

내가 의심병 환자에다가 좀 꼼꼼해서 스르륵 아재들이 하는말 다 믿진않았어.

근데 자료모아서 검찰에 신고한 아재들은 진짜였다.

불발이었던게 참 아쉽기는 했지만 자료모은 양이나 신고 넣은거만 해도 어마어마했지.

내가 그 자료들을 다 못봐서 정확하게 파악은못하는데 뭐 여튼 많기는 많앗어.

살렘아재는 그 신고하는 아재들이랑 무도갤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담당? 같은거였고

실질적으로는 뒤에서 변호사 사고 신고넣은 아재들이 실무는 다했었지.

그렇다고 살렘아재가 놀고먹은건 아니고 고생 참 많이 혔어.

돈깨지고 시간깨진거로치면 살렘아재나 검찰 신고넣은 아재들이나 고생 참 많았었던것같다.

지금 기억해보면 안터진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 여시 운영자들 엿먹이고

글 퍼다나르면서 희롱하면서 놀려먹고

살렘아재나 변호사사고 했던 그 아재들덕에

보는 무갤럼들도 재밌었잖아 ㅋ

재미면에서는 좋았는데 진짜 악감정갖고 여시 터지길 빌었던 스르륵 아재들이나 무갤럼들은

좀 아쉬운 면이 있었지.

분위기가 도저히 여시는 안터질것같고

재미도 없어지고해서 나도 그즈음 떠났었지.

그래도 참 즐거운 미친놈같았던 기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