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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리는 바람의남자ㅡ가능공주(재업)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0.18 03:18:40
조회 773 추천 2 댓글 0

명상과 수련에 대하여!!! https://gallog.dcinside.com/actionk81/11423345335968751003 일단 우리 인간은 우리 인간의 육체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가능성을 모른다.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도 모르지. 명상을 통해 얻게 되는 1차적인 관문은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얽혀 있고, 육체를 사용하는 매뉴얼에 대한 것이야.

그것을 알아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은 그것을 이해하지 않고 엉뚱하게 이상한것과 접촉해서 이것이 깨달음이구나 하지. 텅 비어 있어? 세상이? 뭔 소리야. ㅋㅋㅋ 세상은 꽉 차있다. 어디 한 곳도 비어 있는 곳이 없어. 비어 있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네가 거기에 있는 것을 인지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 뿐이지.

밀도와 농도에 대한 이야기고. 우주를 구성하는 3요소, 존재-법칙-물질에 의거하여 우리의 세상 모든 것은 물질과 법칙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존재하고, 우리들 존재가 그 위에 살짝 끼워져 있는 거지.

명상은 세상의 구조와 자신의 구성을 파악하여 사용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이고, 수련은 실질적으로 내 자신의 농도를 올리고 지배력을 쌓아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끔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소거를 통해 순수해질 수 있고, 흡수통합을 거쳐 밀도를 높일 수가 있다.

둘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둘다 해야 하는 것이야. 근데 문제는 그런것 안해도.

인간의 감정은 파동인데, 인간이 느끼는 오욕칠정이 순수하게 증폭되면 수련과 명상을 하지 않아도 그런것을 한것과 같은 효과를 낳을 수가 있다.

그리고 그런것 백날 해도. 존재에 본질을 두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서. 네가 여기서 영원히 살아도 좋다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헛된 거지.

ㅇㅇ 흡수통합이뭐야? 2014/04/21

진모 1차적인 관문은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얽혀 있고, 육체를 사용하는 매뉴얼에 대한 것. 1차부터 이런 거 알으켜 주나요? https://gallog.dcinside.com/actionk81/11500363935992951003


ㅍㅍ 있는데 뭐 말할려고 했는지 까먹음.. 미안 2014/04/20


바람의남자 ㄴ 아이피 주소가 다르다. 2014/04/20


ㅍㅍ ㄴ와파라서 그래 자주 바뀜 2014/04/20 ㅍㅍ 자주는 아니고 몇시간에 한번 2014/04/20


바람의남자 ㄴ그렇구나. 용건 있으면 말하고, 길게 있진 않을 거니까. 용건 있으면 내 게시물에 리플로 달아. 2014/04/20


ㅍㅍ 일단 이거, 한 세계안에 차원이 서로 다를수가 잇음? 단계나.그런거 2014/04/20


ㅇㅇ 갑툭은 미안한데 당연한거아니냐 이세계도 여러세계가 겹친건데 인간눈이 하나만 보는거고 몇몇은 후광이나 오로라 같은 딴 차원도 보는거고 영혼이나 2014/04/20


바람의남자 ㄴ한 세계안의 차원? 개체의 영적 수준? 아니면 말 그대로 차원? 다중우주론에 입각한 평행우주 개념? 2014/04/20


바람의남자 설명하기 쉬운 걸로 물어봐라. 세계의 구조를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ㅡ.,ㅡ 달갑지 않다. 2014/04/20


ㅍㅍ ㄴ확신 갖고싶어서 그래..고마워 ㄴ그럼 1번이랑 2번 설명해줄수 있어? 2014/04/20


바람의남자 ㄴ14.8 카드 1,2번 말이냐? 1,2번 카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ㅡ.,ㅡ 2014/04/20


망로의자남 난 니가 러시아랑 중국이야기한게 흥미로워서 추가로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었지 망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흥미로운 스토리라 2014/04/20


ㅍㅍ ㄴ ㄴㄴ 너가 올린거 1번 2번 한 세계의.차원이랑 개체의 영적 수준 1번은 설명어려우면 안해줘도 돼 2014/04/20


망로의자남 참고로 나도 망상과 사색을 번갈아가며 즐기는넘이다 2014/04/20


바람의남자 아아. 그거. 일단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주의 계층적 구조부터 설명해야 하지만 걍 귀찮음으로 최대한 알아먹기 쉽게 직설적으로 설명한다. 2014/04/20


바람의남자 망로의자남 / 내 망상은 오래 됐다. 2014/04/20 서릿발 ㄴㅇㅇ 고마워. 2014/04/20


망로의자남 너가푸는 썰들이 굉장히 자극적이야 나 또한 머릿속에 니가 자극적으로 느낄법한 썰들이 있을것 같아 14.8주제로 서로 가진 생각과 썰들을 공유해보자는 이야기를 했었지 2014/04/20


망로의자남 일단 추가설명을 보고싶군 내썰이 중요한건 아니니까 2014/04/20


바람의남자 우주는 알다시피 폭발이 시작이야. 폭발의 근원에 대해 설명은 좀 그렇고, 좌우간 일반적인 폭발물도 폭발하면 에너지를 많이 가진 분자가 먼저 외곽으로 튀어나가. 그러니까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파장과 물질은 우주 전체에 골고루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많이 있는 부분, 겹쳐 있는 부분, 없는 부분 같은 것이 있어. 그러나 우주를 만든 폭발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만남이 만들어서 이루어진 폭발이라, 중심부에서 지금 현재도 물질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 그리고 이러한 구도는 우주의 구역의 차별화를 가져오고, 생명체- 우리들 유기체는 우주 공간의 이해를 통해 각 공간에 머무를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어. 지금의 내가 여기서는 지성체이지만 보다 우주의 중심에 가까운 공간에서는 지성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


ㅇㅇ 근데 어제 글 남긴것중에 뱀파이어가 눈 떴다고 했잖아. 드래곤은 오래전부터 눈 떠있던것같은데 맞음? 2014/04/20


바람의남자 그러나 신기한 것은 우리들에게 있어 영역은 우주의 겉에서 안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고, 우주의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적응해 나가는 것이야. 깨달음이 높은 영혼일 수록 거주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는 거고, 특정 조건이 갖추어 졌을 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 그러니까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모두는 지구가 있는 우주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깨달음 이상을 가진 영혼이라는 거지. 그리고 관점을 달리해서 우리들에게 있어 세상은 개척해야 하는 것이고 가꾸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개개인이 모두가 개척자야. 2014/04/20


망로의자남 무묘앙 에오와 상당부분 맥락이 겹치는 견해를 가지고 있구나 참고로 나는 무묘앙에오에대한 긍정론자에 가깝다 2014/04/20


바람의남자 ㅇㅇ / 맞음. 드래곤은 오래전부터 눈을 뜨고 있었지. 어라. 재밌네. 하여간 맞아. 2014/04/20


바람의남자 망로 / 무묘앙 에오가 누군지 모른다. ㅡ.,ㅡ 미안하다. 나는 독학이다. 2014/04/20


망로의자남 암튼 메인디쉬를 듣기전에 에피타이저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듯 하구나 2014/04/20


망로의자남 계속 ㄱㄱㅅ 2014/04/20


서릿발 눈떴다는건 잠에서 깨났다는 뜻이야 아니면 자신의 정체를 깨달았단 뜻이야? 2014/04/20


망로의자남 일단 질문은 외도남의 충분한 사전설명 뒤로 미루자 일던 썰을 다보고 2014/04/20


바람의남자 이야기를 돌려서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베이스가 되는 세계가 있고, 파생된 세계가 있어. 파생된 세계에서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베이스가 되는 세계에 태어나 파생된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끊어야 하지. 그리고 파생된 세계의 설계자들은 자신의 세계에 들어올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있어. 파생계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겠지. 2014/04/20


서릿발 ㄴ망로의자남 오키오키 2014/04/20


바람의남자 베이스가 되는 세계의 필드가 넓을 수록 더 많은 파생계가 존재할 수 있고, 파생계의 수준 역시도 올라가. 그리고 우주에는 이러한 세계의 군집이 굉장히 많고, 일단 만들어진 세계의 군집은 베이스 세계가 사라진다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아. 파생계가 베이스 세계를 흡수하는 일도 있지. 그런 의미에서 현재 지구, 이 세상은 베이스 세계다. 그래서 현재 베이스가 도는 세계의 지평이 확장되느냐, 확장되지 못하느냐가 현재 관건이야. 그래서 이를 놓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상위존재가 많이 있다. 그래서 종말이 올지 안올지는 아무도 모르고, 대부분의 상위 존재는 일단 베이스 세계를 확장되기를 원해. 망로의자남 흥미로운 견해야 계속 ㄱㄱ 2014/04/20


바람의남자 개체의 영적 단계, 숙성도. 이런 것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선과 악으로 나누려고 하지만 아니야. 선과 악이 아니라. 육체와 현재 공간에 존재하는 이해력, 여기에서 이해력은 도구를 만들어 이용하는 이해력이 아니라, 육제의 적응, DNA 레벨에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깨달음이지. 따라서 상위 파생계로 가기 위해서는 베이스 세계인 여기에서 관련된 스킬을 얻어야만 파생된 상위 세계로 갈 수 있는 거야. 그게 없으면 다른 베이스 세계로 가거나, 아니면 여기서 반복해야 하는거지. 우주는 판떼기모냥 조각조각 나뉘어져 있어서 우주에 나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는 자들은, 우주에 나와 자유롭게 활동하는 자들이 인식하는 우주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2014/04/20


바람의남자 외계인이 있어서 지구인과 접촉하려고 한다면,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뜬금없이 UFO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인간으로 태어나서 같이 있어야 해. 마치 이것은 인터넷의 바다와도 같아. 밖에서 보는 너희들은 AI 같이 어떤 사이트에 상주하는 거고, 그런 부분이 필요한 것은 소통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눈높이 까지 끌어 올려야 하거든. 2014/04/20


망로의자남 사족을 붙이면 무묘앙에오도 자유롭게 우주적 차원에서 활동했고 우주의 끝을 보고 깊은 절망감에 한동안 허우적대다 왔다 하지 2014/04/20


바람의남자 그러니까 진짜 대단한 사람은 바로 너일 수도 있고, 네 옆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그리고 지구의 영혼들은 지구를 중심으로 영혼 순환계를 가져. 그런데 그렇지 않은 자들은 그렇지 않아. 그들만의 고유한 영혼 순환계를 거쳐 지구에서 태어나.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게 된 것은 이 세상이 쓰레기게임처럼 재미없다고 느꼈기 때문이야. 대충 여기까지. 질문 있으면 말해줘. 2014/04/20


망로의자남 본론적으로 위에 언급된 용과 뱀파이어 그리고 중국의 무언가가 깨어났다는것에 썰이 자세히 듣고싶다 햒었지 2014/04/20


망로의자남 메인디쉬를 들여줄 차례야 2014/04/20


바람의남자 우주의 끝은 그냥 우주의 끝이야. 우주의 밖에는 무너진 세계들의 온갖 개념들로 가득차 있지. 쓰레기통. 우주 안에도 쓰레기통은 있지만. 근본적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거야. 우리들은 세상을 가꾸고 발전시켜서 놀이동산을 늘리고, 좋은 사랑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지. 우리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어딘가에 천국이 있어서, 여기서 노력하면 거기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야. 물론 상위 파생계에 입장하게 된다면 다르겠지만, 상위 파생계는 우리들 중 누군가가 사력을 다해 만든 세상이야. 그냥은 들어갈 수 없어.


서릿발 ㄴ응 그거에 대해서 설명해줄수있어? 2014/04/20


망로의자남 아무리 판타지스러운 망상으로 치부된다해도 흥미와 자극이 느껴진이상 난 진지허게 들어보고싶다 2014/04/20


바람의남자 드래곤과 뱀파이어, 중국의 무언가가 깨어났다라. 중국은 원래부터 독자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어. 걍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선도나 무림맹이나 그런 종류의 연장선에서 프리메이슨처럼 노는 애들이 있는 것 뿐이야. 드래곤은 뭐... 현재는 프리메이슨하고 닿아 있겠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뱀파이어는 원래 이 땅에 있었는데 봉인 당했던 존재. 여기서부터는 슈퍼 울트라 망상이라 말하기 어렵다. 다만 뱀파이어는 우리들 보다 앞서 만들어졌던 인류라고 생각하면 돼. 현재 생태계에서 보면 악마와도 같지. 봉인은 자연스럽게 풀어진 것이 아니라, 누가 의도를 가지고 풀어준 거야. 2014/04/20


바람의남자 먼저 설명하기에 앞서 상위차원 존재에 대해 말해줄게. 상위차원의 존재를 쉽게 설명하면 오래된 영혼들. 많은 삶을 살아서 인간으로 태어나도 그만, 태어나지 않아도 그만. 굳이 말하자면 신과 같은 존재.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들. 말하자면 가능 공주, 전쟁 군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존재들.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상의 깨달음을 가진 존재야. 턱걸이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들도 있지. 2014/04/20


바람의남자 상위차원의 존재가 아닌 초상위차원의 존재라고 봐야겠지. 그런 자들에게 있어 지구와 같은 놀이터는 아기 걸음마 수준의 시시한 이야기야. 그러니까 본래는 태어나지 않아. 오지 않아. 그런데 가끔은 섭외되어 오기도 해. 섭외를 하는 자들이 상위차원의 우두머리들이고. 그러한 존재가 태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태어난다는 것은 이 세계의 법칙에 묶인다는 거야. 초상위존재라고 해도 지구에 태어나면 기본적으로 너희들과 같아. 물론 노력해서 DNA를 바꾸어 육체의 기능을 확장하면 다르지. 상위존재들이 초상위존재를 초빙하는 것은 그들을 초빙함으로써 인류를 개량하기 위해서야. 태어나면 어쨌든 결혼하고 후손을 낳을 테니까. 2014/04/20


바람의남자 근데 문제는 상위존재들이 하나가 아니라 굉장히 많고, 이해득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떤 상위존재가 현실의 인간들의 기원과 상념을 이용하여 초상위존재를 불렀는데, 그 초상위존재가 가져올 변화가 마땅찮거냐 싫다면 훼방을 놓을 수도 있어. 심지어 관련 부분에서는 약탈도 일어나. 그런 일을 당한 초상위존재는 굉장히 빡치겠지. 그럼 죄를 묻게 돼. 그냥 쉽게 계약이 이행되지 않았으니, 위약금을 물어야겠다라는 뜻이야. 현재 지구에는 초상위존재가 여럿 있어. 하나가 아니야. 상위존재들도 제법 실제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고. 서릿발 말그대로 유희를 즐기러오는거네.. 2014/04/20


바람의남자 그리고 이것 이전에 어떤 행성, 항성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성과 행성의 동의를 받아야 해. 동의를 받아내는 자가 계약자. 그러니까 지구에 인간들이 살고 있는 것은 인간들 중에 누군가가 지구, 태양 등과 게약하여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적당한 환경을 유지하는 거지. 지구의 경우는 지구, 달, 태양이네. 계약자라고 해서 무슨 힘을 끌어 올리고 그런 것은 아니야. 그런 부분은 약해. 문제는 특정 조건 하에 그들이 살해당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위약 조항이 발동한다. 별과 계약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초상위존재여야 하거든. 관련 이치는 일단 패스할게. 2014/04/20


바람의남자 지구의 경우는 우주적 관점에서 없어진 어떤 고대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어떤 초상위존재가 모든 것을 걸고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위 존재는 지구를 끌어 올리려는 초상위존재의 법칙에 순응 할 수밖에 없어. 그리고 어떤 인간 혹은 인간을 초월한 어떤 자들은 그 초상위존재를 좋아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비유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은 이유의 연장선. 이 싸움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어. 2014/04/20


망로의자남 아주 흥미로워 계속 ㄱㄱㅅ 2014/04/20


서릿발 응. 듣고있어 계속해주라 2014/04/20


바람의남자 첫번째 뱀파이어는 병사이자 암살자이고 수호자야. 그녀가 깨어났다는 것은 초상위존재가 제대로 빡쳤다는 것을 말해주지. 그리고 뭐 복잡하지만, 최근 들어 영적 수호자들이 많이 도살당했을 거다.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겠지만, 드래곤도 까불다가 잠시 죽어 있었지. 여하튼 그래. 가능공주 이야기는 본래 어떤 형식으로든 알려지면 안되는 금기야. 신이나 그러한 존재는 현실에 존재한다고 믿어지게 되면 안 돼. 그러한 구조인데 가능 공주 이야기가 튀어 나온 것은 누군가가 제대로 빡쳐 있다고 말해주는 거지. 2014/04/20


바람의남자 드래곤 같은 인간들의 크리쳐 따위가 신의 크리쳐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단 오산인거고. 근데 대체 뭐가 알고 싶은 거냐? 이런 이야기 그냥 망상이고,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2014/04/20


서릿발 ㄴ 난 그냥 내가 들은 얘기도 나오고 신기해서 ㅇㅇ.. 바람의남자 일루마니티를 비롯한 여러 상위 존재 및 인간들의 오산은, 그들이 적대하고 있는 초상위존재의 수준을 얕잡아 본 것에 있다. 여하튼 해당 사안은 초상위존재들 사이에서도 '문제'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공동대응이라는 카드를 뽑아 들었어. 이렇게 되면 인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초상위존재는 하나도 없고, 여기서 끝나면 관련 자들은 전부 무간지옥 행이다. 각 초상위존재들이 관여하는 그 어떤 세상에서도 태어날 수 없게 될 거야. 2014/04/20


바람의남자 그리고 유희라고 하는데, 너희들은 성인이 유치원생들과 어울리고 놀면 재밌으리라고 생각하냐. 근데 현재 상황은 유치원생들이 어른을 무지하다고 돌던지고 소유물을 빼앗는 형국이야. 아무리 어른이라도 이렇게 되면 빡치는 거지. 2014/04/20


서릿발 ㄴ그럼 말 고쳐야겠네..ㄷㄷㄷ 근데 그건 확실히 빡칠듯.. 2014/04/20


바람의남자 근데 뭐 그렇다고 말해도 너희들이 당장에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야. 태양과 달의 가호가 사라지고, 지구가 너희들을 거부할 뿐이지. 이런 모든 것들이 물리적 차원에서 벌어지기 시작하면 그때 가서 빼앗은 것들을 돌려주어도 곱게는 끝나지 않아. 그것을 노리고 움직이는 자들도 있긴 한데, 너무나 초상위존재를 우습게 보고 하는 술수지. 자기만 약은 줄 알면 그냥 지구가 파괴되고 관련 영혼들은 태양에 던져져서 불쏘시개가 될 뿐이지. 2014/04/20


망로의자남 망상이라도 상당히 그럴싸한 개연성이 있어서 동조하는거다 안심하고 썰 계속풀어놔도 돼 2014/04/20


바람의남자 분명한 것은 아직은 시간이 있어. 아직은 시작되지 않았어. 그리고 시작된다 하더라도 인간들을 자기 세계로 데려가서 노예 삼으려는 초상위존재도 여럿 있기 때문에, 어차피 현재의 인간이 전멸하지는 않을 거다. 파생계들에게는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 2014/04/20


바람의남자 ... 더 말할것 없다. -ㅁ- 뭐가 궁금함? 2014/04/20


망로의자남 고샹했다 잘봤어 지금은 좀 바쁘고 이따 늦은밤에 나도 썰을 하너풀테니 썰교환의 시간을 갖어보자 2014/04/20

서릿발 ㄴ 이거 몇년째 진행중인지 알수있을까? 몇년전에도 비슷한 얘길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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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568 옛 아플카 전쟁에서 팔이나 다릴 짤랐어 상제님(218.53) 21.10.17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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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559 오체가 4개가 없을 시 감방가지 상제님(218.53) 21.10.17 19 0
1829558 왜 다리나 팔은 자르냐면 4개여야했다 상제님(218.53) 21.10.17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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