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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와 소피아 (퍼온 글)모바일에서 작성

기독교인(110.70) 2022.02.11 1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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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하나님(신적 존재)라고 정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것은 그분이 천지만물의 창조주여야 하고, 그것을 다스리는 분이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가장 큰 핵심은 그 대상에게 "경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말씀(로고스)"과 "지혜(소피아)"가 천지만물을 창조하는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었다는 표현이 있다. 그렇다면, "말씀"과 "지혜"는 하나님인가? 하나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들은 경배를 받지도 아니하고 기도를 듣고 응답해주는 존재가 아니므로 하나님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말씀과 지혜를 어떤 존재로 보아야 하는가?
1. 들어가며
   기독교인의 이단세력 가운데 "여호와 증인"이라는 이단이 있다. 이들은 요한복음 1장 1절의 말씀을 통해, 말씀(로고스)이신 예수님은 많은 신들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기록된 요1:1의 하반절의 말씀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정관사(헬라어로 "호")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헬라어를 잘 모르는 사람은 "진짜 그런가? 예수님은 많은 잡신들 중의 하나였는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들의 속임수에 결코 넘어가서는 아니 되는데, 헬라어를 가지고 밀고 들어오면 그만, 그들 논리 앞에서 말문이 막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 잘못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정통 기독교의 해석에 있어서도 이 부분에 대하여 약간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 요1:1의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요1:1이 의미하는 바가 진정 무엇이며, 말씀(로고스)와 예수님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지혜"(소피아)와 예수님의 관계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대체 누구신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2. "말씀"(로고스)을 "예수님"이라고 한 해석은 과연 합당한 것이었는가?
  요1:1~2에 보면, "말씀"과 "하나님"의 관계가 나온다. 본문은 이렇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이 본문은 한글개역성경대로만 본다면,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의 곁에 말씀이 있었는데, 이 말씀은 또 하나님이다."라는 뜻같아 보인다. 하지만 헬라어원문을 직역해보면 한글개역성경과 헬라어와 약간 다르다. 직역해보겠다. "그 시작 안에 그 말씀이 있어왔다(아직도 있다). 그리고 그 말씀은 그 하나님에게서 있어왔다. 그리고 그 말씀은 하나님과 같다(혹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하나님이라고 해야 한다")." 그렇다. 말씀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함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말씀이 하나님에게서 있어왔던 것이다.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하나님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요1:1의 하반부에 나오는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떤 것,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어떤 것이라고 하는 해설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여호와증인들은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은 맨 뒤에 나오는 "하나님(God)"이라는 단어는 "잡신(god)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 말씀"은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곧 잡신(god)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증인의 이러한 주장은 너무나 잘못된 것이고 터무니 없는 것이다. 자, 지금부터 그 팩트(진실)를 살펴보자.
  첫째, 여호와증인들이 요1:1의 맨 뒤에 나오는 "하나님"이라는 헬라어 단어에 정관사 붙어있지 않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단어에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았다고 해서 이 단어를 "잡신"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라는 헬라어 단어가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지칭하는 성경구절들로 쓰인 예들이 있기 때문이다(고후5:19, 살전2:5).
  둘째, 그렇다면 기존 정통 개신교에서 요1:1에 나오는 "그 말씀"을 "예수님"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를 살펴보자. 결론부터 살펴보면 이것은 절반만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요1:2~3에 나오는 대명사들은 앞에서 쓰였던 "그 말씀(호 로고스)"을 받고 있을 뿐, 그것을 예수님으로 받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요1:14에 가면, 말씀이 육신을 입어 사람이 되신 분이 등장한다. 우리는 그분을 "예수님"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이 말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은 "그 말씀(호 로고스)"이 예수님을 뜻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만, 요1:1~3과 계19:13에서는 최소한 "그 말씀"이 예수님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셋째, 요1:1의 맨 뒤에 나오는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은 "하나님(데오스)"은 주부(주어가 위치한 부분)가 아니라 술부(주어에 대한 설명부분)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 말씀"이 하나님과 완전히 똑같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요1:1의 맨 뒷장("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에 나오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정관사가 붙어있지 않음을 감안하여 해석한다면, "그 말씀"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하거나 "그 말씀"은 "하나님의 것이다"고 하는 것이 바른 해석이라고 하겠다. 그러니까 "하나님"이라는 울타리 안에는 "말씀"이라는 것이 분명히 들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라는 울타리 안에는 "말씀"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도 들어있고, "능력, 권세, 온유, 겸손, 영광, 부요..." 등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든지 하나님의 것이라든지 혹은 의역해서 "하나님과 같은 것"이라는 표현이 훨씬 더 원문에 가까운 뜻이라고 보여진다.
  넷째, 그러므로 요1:1에 나오는 "그 말씀"을 "예수님"이라고 곧바로 적용하는 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요1:1에 나오는 "그 말씀'을 무조건 요1:14에 나오는 "예수님"과 동일시한다. 그러나 요1:14의 말씀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들 안에 장막을 치셨다"는 표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이는 구약시대에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던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여러가지로 약속하신 말씀들 곧 예언들에 따라 육신을 입고 사람들 안에 장막을 치러 오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함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요1:2~14에 나오는 "그것(말씀을 받는 대명사)"은 그냥 말씀으로 해석하고, 요1:14이하에 나오는 그분을 예수님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예수님의 선재성을 언급하기 위해 신학자들이나 성도들은 요1:1의 말씀에 나오는 "그 말씀"을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를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요1:1의 말씀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자 선재하신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성경구절이며, 이 때 그 말씀은 예수님을 뜻하는 성경구절이라는 인식이 쫙 깔려버린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참고해야 할 것이 있다. 오늘날 영국성공회의 대 신약박사인 리차드 보컴교수(2019년 현재 74세)는 요1:1의 "그 말씀"에 대하여 좀더 합리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그는 요1:1의 맨 뒤에 나오는 정관사가 없는 "하나님"은 하나님과 같은 "중간적인 존재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는 없은 하나님과 같은 것이기에 중간적인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중간적인 존재들에는 "하나님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가지가 더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영"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영" 모두가 다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다고 성경에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제2성전기 시대의 대표적인 예언서 제2이사야서(사40~66장)에는 하나님께서 누구랑 같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어떤 누구의 도움이나 상의가 없이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했다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사44:24). 일부를 잘못 전하고 있는 삼위일체주의자들의 언급 곧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합동으로 창조했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인 것이다. 왜냐하면 창1:26~27에서, 하나님(엘로힘)을 받는 소유격 인칭대명사 "우리"가 여호와 자신과 그를 시중드는 2명 이상의 천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훨씬 더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그 근거는 창18장에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망시키려고 소돔과 고모라성을 향해 나타났던 사람 셋(하나는 여호와, 둘은 천사들)이 누군지가 정확히 밝혀져 있기 때문이요, 사6장에 나오는 높이 들린 보좌의 환상에서도 "우리"("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명칭이 나오는데, 이것도 다 보좌 위에 앉아계시는 여호와와 그를 시위하고 있는 천사들을 지칭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직접적으로 "하나님"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중간적인 표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직접적으로 "하나님"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중간적인 존재들이 몇 가지가 있다. 그러한 존재들에는 "말씀(로고스)", "지혜(소피아)"가 있다.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창조사역에 이것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표현들을 종종 등장한다. 일종의 의인화된 표현들이다. 다음의 예를 보자.
  첫째, 말씀이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표현을 살펴보자.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33: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둘째, 지혜가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표현을 살펴보자.
잠8:22-31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그러나 이러한 표현들은 "하나님"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이유는 어떤 존재에 대해서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려면 반드시 2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기 때문이다. 즉 어떤 존재가 신적존재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첫째는 그 대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그 대상에게 기도를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보아도, 말씀과 지혜에게 경배를 했다거가 기도를 했다고 하는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 자체를 하나님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요1:1에 나오는 말씀을 하나님이라고 번역한 것은 무리한 번역에 속한다고 보는 것이다. 고로 요1:1에 나오는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는 "그 말씀은 하나님에 속한 것이다" 혹은 "그 말씀은 하나님과 같은 것이다"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한편, "말씀"과 "지혜"와 더불어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표현이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당신의 영 곧 성령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므로 굳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여 생각할 수는 없겠으나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당신의 영을 보내어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 여기에 그 표현들을 잠깐 소개해 본다.
시104:30 주(당신)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의] 기운(영)으로 이루었도다창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4. 왜 우리는 "말씀"과 "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어떤 것" 혹은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은가?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말씀과 지혜가 창조사역에 동참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간단히 해결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나 보이는 천지만물은 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사44:24). 그분의 이름은 구약시대에 "여호와"라고 계시되었다. 제2성전기의 이사야선지자는 여호와께서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당신과 함께 한 자 없이 창조했다고 말씀하셨으며(사44:24),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은 그 이전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사43:10). 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사들이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시103:20~22), 하나님은 결코 그들에게 창조사역에 시키거나 창조사역에 그들을 동참시키지 않으셨다. 하지만 성경에는 "말씀"과 "지혜"가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말을 입에서 밖으로 뱉어내심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이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가지고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니 여기에 나오는 "말씀"이나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으로서, 하나님의 창조행위에 대해서 중간자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비록 "말씀"과 "지혜"가 비록 하나님으로서 경배나 혹은 기도의 대상은 될 수 없지만 이들이 창조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을 대신하는 어떤 것 곧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5. 나오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끝마칠 때에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낼 때에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떠나가라!"고 명령한다. 그런데 이때 성도들은 "예수님"을 기도의 중보자의 정도나 귀신을 내어쫓는 방편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나 "그리스도"로 알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활후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나 그리스도 정도가 아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12제자들 중 하나였던 사도 도마가 그렇게 고백하기 시작했고(요20:28), 사도 요한은 승천하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 위에 앉아계시는 것을 보았고, 그분이 직접 자신이 누군지를 알려주셨기 때문이다(계3:21,7:17,22:1,3). 다시 말해, 지금 천상에서 주 예수님은 하나님이자 전능자요 과거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신 것이다(계1:8).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그분의 이름이 하나님 자신인 것을 믿고 그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나 그리스도 정도로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우리의 믿음과 선포에 있어서 담대함이 줄어들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은 진정 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성도가 되어서,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천국에서 주 예수님은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으로서 찬양과 경배를 받고 계시며, 기도를 받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는 "말씀"과 "지혜"가 창조사역에 동참했다고는 나오나, 이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기도를 올리지 않는 것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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