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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

신묘마루호태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7 09:31:30
조회 50 추천 0 댓글 0

케찰코아틀.


글쓴이 : 책사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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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신화에서 숭배받는 뱀신이자 용신. 마야, 톨텍 문명에서도 숭배받았다.

이름의 뜻은 나우아틀어로 깃털을 의미하는 케찰(quetzal)과 뱀을 뜻하는 코아틀(coatl)의 합성어로, '깃털 달린 뱀' 을 의미한다.


요한계시록 12장에 사탄이 하늘나라에서 추방당한 거대한 뱀이자 용龍이며 타락천사들의 우두머리로 나온다.


깃털 달린 뱀 케찰코아틀은 바로 사탄이다.



아즈텍 신화에 의하면, 천상에는 오메테오틀이라는 위대한 창조주 신이 있었다.

그는 네 명의 아들 신을 두었는데,


케찰코아틀은 오메테오틀의 셋째 아들이었다.


그럼 사탄이 하나님의 셋째 아들이란 소린가?


케찰코아틀 틀니 좀 박살을 내기전에 조용히 했으면 좋겠어.


케찰코아틀은 그의 형인 '검은 테스카틀리포카'와 라이벌 관계였고, (포카칩 먹고싶네)


엎치락 뒤치락 싸우면서 서로의 세계를 멸망시켰다.


사탄한테 형이 있나? 혹시 미카엘 천사를 말하는건가?


테스카틀리포카가 다스리는 최초의 대지의 세계를 멸망시킨 것은 케찰코아틀이었다.


멸망? 노아대홍수를 말하는건가?


반대로 대지의 세계 이후에 도래한 바람의 세계를 멸망시킨 신은 테스카틀리포카였다.


노아대홍수가 끝이 아니야? 또 멸망이 있었어?

대지의 세계는 뭐고 바람의 세계는 뭐야?


인피니티킹덤 대지드래곤 바람드래곤 같은건가?

아 세상을 구성하는 다섯 원소 오행五行(불 물 나무 쇠 흙) 중에서 흙의 속성이 다스리던 세상과

그리고 나무는 오행에서 동방을 뜻하고 동방은 또 바람(풍風)이니 ..

흠 하여튼 바람의 속성이 다스리던 세상?

뭔 소린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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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는 치고받고 싸우다가 마침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화해했다.


테스카틀리포카와 케찰코아틀은 합심해서 지상을 점거하던 '시팍틀리'라는 무시무시한 괴수를 죽였다.


그런 다음 케찰코아틀은 아즈텍 신화의 저승인 '믹틀란'으로 내려가,


명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에게 예전 세계에서 죽은 인간들의 뼈를 달라고 요청했다.

믹틀란테쿠틀리는 케찰코아틀에게 여러 가지 난제를 던졌지만

결국 케찰코아틀은 슬기롭게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화가 난 믹틀란테쿠틀리는 부하를 풀어 케찰코아틀을 쫓았고,

케찰코아틀은 인간의 뼈를 품에 안고 도망치던 중에 메추리통에 걸려 넘어져 뼈의 일부를 부러뜨렸다고 한다.


케찰코아틀은 그 뒤로도 계속해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었다. 옥수수 씨앗을 발견해서 퍼뜨린 것도 케찰코아틀이었고, 용설란을 찾아내 인간들에게 나누어 준 것도 케찰코아틀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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