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2 만리나 되는데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행기도 배도 탈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여행은 일단 도보로 대륙 위쪽으로 올라가서 작은 나룻배로 바다를 건널거야.

위험 천만의 일이긴 한데, 그래도 어쩌니 비행기도 배도 못타게 되었는데...

무조건 2024년 4월 이전에 들어간다.

그니까 꾹 견뎌야 해.

한국은 올해 10월에서 11월에 남북 전쟁이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살 사람 살고, 죽을 사람 죽겠지.

다 영육 간에 준비를 잘하고, 꼭 살아 남아서 보자.

형은 2024년 4월 이전에는 꼭 한국에 들어간다. 

이런 말은 앞으로 미갤에 글 쓸때 거의 안 할 생각임.

그니까 오늘 지금 할 때 잘 기억해 둬라.

항상 누이가 걱정인데, 언제 각성해서 오빠를 알아볼지 그게 문제야.

사실은 누이가 그 날까지 나에게 오지 않으면. 이 세상은 완전 멸망한다. 그 때도 살아남는 자들이 있다면 10명 내외로 본다. 

이 세상은 존재케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

그렇게들 알어.

그럼 좋은 밤 보내라.

즐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