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영성+과학 통합을 주장하는데 그런 입장에서 볼때

인류 문명 미래의 흐름은 광명회 말대로 기본소득과 로봇으로 인한 노동해방, 트랜스휴먼으로 가고있는게 맞긴 함

그게 꼭 옳다는게 아니라 이건 거부할수 없는 현대 인류의 숙명임 

영성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물질을 멀리하고 영성만 가까이 하라임 그래서 이러한 과학발전 흐름에 저항하는건데

미갤러들 보면 이러한 생각에 치우쳐서 과거처럼 자연과 벗삼아 광명회가 주장하는 과학을 무조건 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자연과 벗삼아 살아가다는 것은 기존의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적응하고 살아간다는 말임

나는 이러한 약육강식 즉 생명체가 타생명체를 잡아먹고 생명을 유지하는 현 상황을 독에 중독된 인간이라 보고 있음

영성을 공부한다는 사람들이 사자가 토끼를 잡아먹는 자연생태계가 당연하다고 생각함? 

적어도 영성 공부를 한다면 어디가서 당연하다고 말하면 안됨

그러니까 과거와 같이 자연과 벗삼아 원시인처럼 살던 현대 문명인으로서 살던 우리는 현재 짐승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이러한 불로불사로 나아가는 길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광명회가 말하는 트랜스휴먼이고 

다른 하나는 영성을 통해 변모하는 방법이 있는데 예수, 석가모니 등등 성인들이 그러한 방법을 설했음

이 2가지의 길중에서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트랜스휴먼이 진행중에 있고

영성 방법은 기존의 성인의 가르침을 왜곡하여 전하고 있는 종교인들에 의해서 99%가 가려졌지만

극소수 1%가 성인의 올바른 가르침을 이어받아 현재도 전수중으로 이것 또한 진행중인데 그 핵심이 사랑과 자비임

트랜스휴면의 문제점은 권력과 부를 가진 소수들이 자신들의 욕망인 부와 권력을 영원히 유지하고 

죽지도 늙지도 않는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어 살아가겠다는건데 

부자 사이코패스, 히틀러, 스탈린 같은 인간들이 죽지않는 영원한 존재가 되어버린다면

그건 생지옥임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결코 불멸의 존재가 되어서도 안되고 될수도 없음

그래서 현재 트랜스휴먼을 진행 중인 세력들이 사랑과 자비심이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실패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디스토피아가 될수밖에 없음

요리사에게 칼이 쥐어주면 좋은 요리도구가 되지만 강도에게 주어지면 살인무기가 되는데 이들은 결코 요리사가 아님

광명회는 이들이 요리사라고 생각하고 지가 그들과 같은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트랜스휴먼이 보편화 될 정도가 되려면 아마도 2040~50년은 되어야 한다는게 알려진 이야긴데(그것도 부자들만)

그때 조차 실패할 확률이 난 높다고 봄 왜냐하면 물질을 넘은 차원에서 그걸 절대 용납을 안하거든

하지만 어느정도는 과학발전을 통해 물질의 혜택 수준은 올라가야 하는데

현재 발생하는 현대 문명사회의 각종 부작용들은 로봇 대체노동과 함께 기본소득만 주어져도 해결이 됨

너무 힘든 물질 고통은 오히려 영성 발전에 장애물로 작동함

당장 끼니도 못챙기거나 공과금 밀려서 전기, 수도 끊긴다거나

가족이 아파서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병원비 등으로 빚에 쪼들리면 영성 수련을 제대로 못함

이러한 과정에서 중간 중간 인간이 대처하기 힘든 전염병이 자꾸 돌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각자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러니까 최소한의 물질 혜택은 얻으면서 영성 수련을 해나가야함

그런점에서 어느정도의 과학 발전이 나쁜것만은 아님

하지만 광명회가 말하는 트랜스휴먼이나 머리에 칩을 심는다거나 정도의 과학만능주의는 선을 한참 넘어버린 디스토피아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