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진짜다. 나는 진실을 뿌린다.

그런데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

나는 항상 거짓 소문도 미리 내본적 있다.

근데 그때는 내가 거짓말 한 기분이었다.

내가 만든 일로 엉터리만 만들었다.

단, 내가 만든 일로 누가 죽는다면 내가 죄책감이 크다.

그래서.

옜날 같이 거짓말 안 한다.

이제 진실만 뿌린다.

나는 진실만 뿌리고.

값어치 높은 일을 만들었는데.

내 글을 보고도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

내 글 해킹해서 자꾸 고치는 사건이 나를 망치지 못한다.

나는 이 글들로 돈 벌지 않는다.

나는 신이 된다.

용이 이무기 시절을 겪는다.

이무기는 용이 되기 전 시절이다.

이무기는 꿈이 많다.

이무기는 언제 용이 되는가.

여의주를 얻어야지.

여의주를 얻으면 하늘을 나는 용이 되지.

그러나 여의주를 얻지 못해도.

용이 된다.

이무기는 어른이 되는 날

용이 된다.

이무기가 어른이 되면

여의주를 놓친다.

여의주 없어도 된다.

이무기는 용이 된다.

나 이종원은 이무기.

이제 용이 된다.

나는 내가 만든 소문이 거짓이 아니며.

진실을 뿌리고 있고.

이일로 돈 버는게 아니라.

악명만 얻어도 살수 있다.

내가 용이 되면.

웃겠지.

하늘에서 승리하는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