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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케네스 배 가족 "美정부 대체 뭐하고 있나"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2.165) 2013.07.26 1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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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조선신보와인터뷰하는 北수감 케네스 배씨
사진2: 북한의 특별교화소에서 농사노동 하고있는 케네스 배씨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 문제는 미국 고위급 인사의 보여주기식 방북이 아니라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포기를 통해서만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北억류' 케네스 배 가족 "美정부 대체 뭐하고 있나"

연합뉴스 2013-07-26

북한 특별교화소(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의 가족이 미국 정부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배씨의 어머니인 배명희씨는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에) 북한에 특사를 보내거나 무언가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어 너무 화가 난다"며 "미국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질타했다.

중국에서 북한 관련 여행사를 운영하던 배씨는 지난해 11월 외국 관광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으로 들어갔다가 억류됐고 지난 4월 '반공화국 적대범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국적자가 북한의 교화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은 배 씨가 처음이다.

배씨의 누나인 테리 정은 자신과 부모님이 매주 국무부에 전화를 걸고 있지만 그가 신속하게 풀려날 것이라는 믿음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그는 이상주의자이고 확고한 신념이 있었지만 지나치게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잘못된 선택을 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2주 전 배씨로부터 받은 편지에서 동생이 "건강이 나빠지고 있으니 미국 정부에 요청해 자신이 빨리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1994년 이후 강제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위해 수차례 방북한 경험이 있는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는 이번 사건에 관한 북한의 메시지가 매우 냉혹하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북한은 배씨가 얼마 동안은 이곳에 있을 것이고 고위급 인사가 방북해도 석방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며 "북한의 메시지는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우리는 이를 관대하게 다루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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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당장 방북 계획 없어"

연합뉴스 2013-07-24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당장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카터센터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터센터 관계자는 이날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을 당장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의 교도통신은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 정부의 초청을 받아 북한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카터센터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이 포함된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디 엘더스' 회원들이 지난 22일 워싱턴DC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여러 국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터 전 대통령과 '디 엘더스' 회원들은 지난 2011년 4월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고, 이후에도 한반도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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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카터·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 초청"<교도>

연합뉴스 2013-07-23

성사 때 케네스 배 석방 등 협의 가능성…대화 공세 일환인 듯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정부의 초청을 받아 평양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카터 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방북 여부를 놓고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케리 국무장관 등과 협의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카터 외에도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도 초청한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이 카터 등의 방문을 초청한 것은 북미 당국 간 양자 대화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대화공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방북 시기와 면담 상대 등은 불투명하지만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되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케네스 배의 석방 등 인도주의적 현안을 논의하고, 북핵 문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북한 핵개발로 조성된 한반도 긴장 국면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방북, 김일성 당시 주석과 면담했다.

또 2010년 8월 북한을 찾아가 불법 입국죄로 북한에 수감돼 있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를 데리고 귀국했다. 이듬해 4월에는 '엘더스 그룹'의 일원으로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마르티 전 핀란드 대통령 등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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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케네스 배, 美고위급 방북으로는 석방안돼"

연합뉴스 2013-07-10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해야 문제 해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0일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 문제는 미국 고위급 인사의 보여주기식 방북이 아니라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포기를 통해서만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수감자 석방의 조건은 적대시 정책 포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북한) 측은 미국인에 의한 범죄가 연달아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미국) 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있다며 버락 오바마 정권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대변해온 조선신보는 '반공화국 적대 범죄'로 북한 특별교화소에서 복역 중인 케네스 배씨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지난 3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북한이 조선신보에 배 씨의 인터뷰를 허용한 것은 미국과의 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을 낳았다.

조선신보는 "지난 시기 미국 공민이 조선의 법을 위반해 억류될 때마다 정치적 색채를 띤 '석방극'이 연출되곤 했다"며 그 예로 2009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과 2010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을 들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정부와 언론은 조선이 배준호 사건을 정치적 흥정물로 써먹으려 한다고 여론을 오도하고 있으나 조선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종전과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 문제를 세우고 있다"며 "정책 노선의 차원에서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2009년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도 정책으로 실현되지 않았다며 "4년 전의 구두 메시지가 빈말로 그치게 된 현 대통령이 조선 측의 신뢰를 얻자면 역대 정권이 고집해온 대북 적대시 정책을 대담하게 버릴 수 있음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신보는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 방도와 관련한 견해"를 담은 오바마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고 부인해 진실 공방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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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정전협정 파기, 평화협정 체결" 공세

연합뉴스 2013.05.29

북한이 정전협정 60주년(7월27일)을 두 달 앞두고 정전협정을 평화체제로 대체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조선반도의 정전체계 유지책동은 반공화국 전쟁기도의 산물'이라는 개인 필명의 글에서 "정전협정은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 발발을 막을 수 없다"라며 "조선전쟁의 유물인 정전체계는 하루빨리 공고한 평화체제로 대체돼야 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러면서 "조선반도에 일찌기 공고한 평화체제가 수립됐더라면 비핵화 문제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정전협정의 최대 유린, 파기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지난 3월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은 이에 대한 대응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문은 "정전협정으로 완전한 평화가 담보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미국이 불안정한 정전협정을 공고한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북한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흉심을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정전상태가 60년 동안 지속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사태"라며 "조선반도에서 파국적 사태가 발생되는 경우 그 책임은 끈질기게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반대한 미국이 전적으로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지난 3월 5일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간 합동군사 훈련에 반발, 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전협정 파기를 선언한 후 대남·대미 위협 수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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