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젼이 모델인 라네즈걸은 10대 후반 ~ 20대 초반을 겨냥한 브랜드나영. imf이후 미샤 같은 저가 화장품의 마케팅 공세가 강력했근영. 그렇다고 라네즈를 저가 브랜드화할 수는 없는 일이고.(고가 브랜드는 고가에 따른 시너지가 있기에...) 해서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가장 인기 있는 전젼을 간판으로 걸 브랜드를 만들기로 작정했나영. 그게 라네즈 걸. 하지만 역시 CF는 전젼 위주인가영. ㅠ.ㅠ 음... 그래도 생각해보면 이나영이 라네즈 간판 한게 햇수로만 벌써 5년.(6년?) 이나영이 화장품 CF 판도를 바꿨나영. 그 전엔 그냥 가만히 화면 응시하는 게 전부였던 정적인 CF였나영. 하지만 이나영이 라네즈 하면서 화장품 CF가 역동적으로 변했나영. 뭐 美는 개인적 취향이니까 다른 연엔을 이나영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나영. 하지만 그 살아 움직이는 표정은 그 어떤 연옌도 흉내도 못내죠. 수많은 여자 연옌들이 집에서 거울보면서 그거 연습하다 좌절했나영. 그 표정연기는 노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함을 모든 여자 배우들이 마음 깊이 깨달았나영. 낄낄. 이나영의 美는 단순한 컷으로는 잡아낼 수 없나영. 이나영의 美는 순간의 美가 아니라 연속적인, 살아 움직이는 그런 美나영.(이나영 미학론 한번 끄적여 볼까나. 낄낄) 이나영이 화장품 CF 모델 하는 탓에, 여자 연옌들이 가장 하고 싶어했던 화장품CF를 기피했나영. 이나영이랑 직접 비교되는게 부담스러워서... ㅋㅋ. 광고주도 마찬가지고... 이나영이 롱런하는 동안 다른 연옌들은 기냥 단기간 CF로만 나왔나영. 하여간 라네즈 공식적으로 그만 두게 되면... 딱 까놓고 태평양은 그동안 찍은 자료로 이나영 DVD제작하길 바라나영. 소햏 생각으론 가격대 12,000 정도라면 5,000장 정도는 팔릴 것 같은데... 그럼 본전은 뽑지 않나영? ---------------------------------------- 짤방은 길 건너다 복수를 발견한 전경. 저 장면... 갠적으로 열라 조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