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수년간 NBA를 보아온 결과 선수의 관상을 통하여 그 선수의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는 비단 관상을 모르는 사람도 몇가지 원칙만 익히면 쉬이 구분 할 수 있는 것이니 이 비법을 늡갤러들에게 널리 전수한다

일단 몇가지 좋은 상을 소개하겠다. 상을 소개하며 드는 예는 선수의 수준과 무관하며 같은 계열의 상이더라도 그 수준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1. 왕의 상

예시로는 킹빙이 있다. 보다시피 기품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단번에 귀한 운명을 타고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코비와 팀던컨, 릴라드 등이 있다. 이분들은 농구하시는 테부터 우아하고 귀하다.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좋은 리더이며, 가장 귀한 상이라고 할 수 있다.

2. 족장의 상

딱 봤을때 아 이새끼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으면 백퍼 어디 부족 족장하고 있었겠구나싶은 상을 뜻한다. 왕의 상과 같은 귀함은 없으나 힘과 카리스마가 있다. 이들은 우악스럽고 포악하나 추진력이 있으며 자신이 이끄는 무리를 번영으로 이끈다. 다만 성정에 귀함과 지혜가 없으니 과정에서 추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플레이스타일은 우당탕쿠당탕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하는 욕심, 혹은 책임감이 있는 자들이다.  

이에 해당하는 상으로는 릅갈통과 웨스트브룩이 있다.

3. 사냥꾼의 상

아프리카의 드넓은 대지 위에서 사냥꾼의 창을 든 모습을 상상해봤을 때, 바로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상을 지닌 자들을 사냥꾼의 상이라고 칭한다. 이들은 강인한 육체와 출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평상시 농구도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친다. 다만 탁월한 실력과는 별개로 이들에겐 리더의 자질이 없으며 절대로 일인자가 되지못한다. 혹여 분수에 맞지않게 일인자의 자리에 앉았을때는 필시 추해지는 운명을 가진 자들이다. 하지만 뛰어난 리더 아래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주역이 된다. 예시로는 미미, 엠비드, AD, 폴조지, 케빈가넷과 같은 상이 사냥꾼의 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반응에 따라 더 많은 비급을 공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