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05)을보다가 논쟁이 벌어졌는데 2가지 의견으로 나뉨. 반드시 글을 전부 읽어보시고 영상과 비교해 어느쪽말이 더 맞는지 판단하고 투표해주세요.

1. 수비자가 움직임 없이 서있거나 , 혹은 어떤 움직임을 취할 의사가 전혀 없는데, 공격자가 아예 그 수비자 다리에다 똥패스를 해버렸다면, 그건 킥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저 상황 같이 단순히 "위험한 패스" , "상대방 몸쪽 혹은 하체쪽에 가깝게 가는 패스" 라는 이유가 킥을 배제할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한다.위험한 패스, 몸쪽 패스라도 수비수가 그 공을 향해서 발을 움직여 차단했다면 그건 명백한 킥이다. 위험한 패스를 커리가 사전에 예측하고 스틸을 한다고 해도 , "손" 으로 뺏어야 정당한 스틸이고 반대로 공격자 기준에선 실책이 되는거다. 실책성이 있으니까 발로 뺏아도 그 책임은 패스를 준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있다는 말은 말이되지않는다. 커리가 공을 빼앗기 위해 움직였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하체로 쏠리게 됨. 그 행위는 자신의 "의지" 대로 움직였고, 무게중심때문에 내딛는건 그에 따른 결과일뿐이고 , 어찌됐건 애초 의지에 따른 움직임만으로도 킥의 고의성은 인정된다고 보는게 정확하다.그리고 커리는 공을 뺏기위해 다리를 쫙 폈다.

 "몸쪽 패스라도 수비수가 그 공을 향해서 발을 움직여 차단했다면 명백한 킥이다."라는 룰은 룰북에서도 찾아볼수없었음. 영상 속 커리는 다리를 굽혀서 스텝을 밟은 다리에 공이 맞았다. 근거가 없다는데 영상을 예시로든 데에서 하나의 근거덩어리고 NBA룰북에도 나와있듯 킥에는 고의성이 있다 없다에 대해 판단해야만 하는 룰이 있다.

2. 영상을 0.25배속으로 보면 커리가 손은 양팔을 벌린채로 패스길목을 차단하려고했고 누가봐도 수비자세로 흠이 없었다. .커리의 손은 위로 패스길목차단을 위해 양팔을 벌린상태에서 완벽한 수비자세를 취하고있다. 이상황에서 상대가 패스를 하려면 위로 넘겨주거나 동료가 다가와서 짧게 건네줘야만하는 상황이었다. 상대 수비가 완전 앞을 틀어막고 있는 상황에서 바운스패스는 완전 도박성 패스이다. 근데 공격자는 한손바운스패스를 택했고 커리는 그걸 모르는 상황. 그런데 공격자는 공을 한손으로 캐링하면서 패스준비동작을 취한순간 커리는 패스아니면 크로스오버 동작으로 생각할수있는데 패스라고 생각을 한듯 바로 오른다리에 힘을줘서 무게중심이 왼쪽으로 이동한다.물론 그 과정까진 커리의 팔은 위를 보고있는상태.커리는 당연히 수비자라면 압박을 줘야하는상황이기때문. 패스를 하는 그 시점에서 커리는 이미 몸을 왼쪽으로 던졌다. 이 과정까지가 3번선수가 패스를 주기 직전상황이었다. 패스 주는 순간 왼팔을 들어서 패스 길목을 차단했고 패스주는놈은 오른손 한손으로 바운스패스를 함. 여기까지 종합해서보면 커리는 당연히 날라올 위 패스를 막기위해 먼저 스탭을 밟았고 공이 발로 들어온 상태.거기다 커리의 손은 그제야 바운스를 인식하고 아래를 향하고있다. 결국 종합해서 얘기하면 3번선수의 손에서 공이 떠난시점에서 3번선수는 바운스패스를 하려고, 커리는 위패스를 막으려했고 그 과정에서 킥이라고 볼만한 장면이 나왔다.커리가 뒤늦게 바운스패스를 인지한 장면이 영상에 잡혔고. 이 과정을 보면 심판이 수비과정에서의 상대의 실책이라고볼만하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얘기. 심판 입장에서 수비과정에서 사이드스텝을 밟는게 정상적인거고 그 정상적인 무브중에 저 상황이 벌어졌다고 충분히 볼수있다.

이 말의 대부분은 뇌피셜이다. 말의 근거가 하나도 없다. 글에서 논리력이 제로다.

어느쪽이 맞는거임??영상만 보지말고 글 읽고 판단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