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교과서 문제도 나왔지만 교과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인자격증 관련 서적의 사상적 편파성은 요즘 아주 심각해.시중 서점에 가서 책을 몇권보면 조금 피곤해질거야. 한마디로 중고삐리용 참고서 따위는 애교고,애당초 그놈들이 졸업하면서도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는 자격증 관련 서적에서도 편협한 시각이 눈에 보여. 지금 소위 토요타 정권과 노개굴 정권이 집권하면서 사실상 공기업들의 실무진이 대거 다 교체되고 또한 관련인력들도 더 증편되었음에도 효율성은 더 떨어지자나. 전국적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고,또한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처리되는 현실인데 관공서 업무 처리속도는 예전에 비해 나아진건 하나도 없다는 것도 문제이고 최근 사용하고있는 차량번호판의 경우도 오죽하면 "아래한글로 만들어도 그거보다 낫겠다" 라고 네티즌들이 대거 난리쳤을 정도로 디자인 개판이자나. 그런데 이번 5000원 신권사태때 밑에 잠시 립흘로 언급했듯이 초기 디자인의 율곡이이의 모습이나 폰트 규격 홀로그램손상 및 지폐자체의 손상에 영문폰트 등 여러가지 문제가 도출됐잖냐. 그래서 조폐공사에 네티즌들 대거 몰려가서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는데 조폐공사 알바들인지 아니면 다른데서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교묘하게 다른 문제는 싹 가리면서 "영문폰트 사용"에 관한것으로 언론을 유도했자나.그런데 그 뒤 디자인 문제도 분명 존재했고 홀로그램 손상이나 지폐 자체가 물에 잉크가 녹는 있을수 없는 현상마저 벌어지니까 5000원권 리콜사태까지 갈뻔 했지. 그 뒤 퇴계이황의 신 1000원권 등장하면서 퇴계이황이 거의 신구로 둔갑해서 디자인된것에 대해 네티즌들 비난은 5000원권보다 더 했거든. 그런데 그때 조폐공사와 한국은행이 떠든 내용이 "기존의 퇴계이황이나 율곡이이의 모습이 군부독재 의 잔재의 이미지가 강해서."운운하더만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것이니 문제가 없다고 치부해 버렸잖냐. 그 이후 좀 잠잠해지니까 이번에 신권 10000원짜리가 등장했는데 이건 5000원권보다도 더 심각하다 이거지.애당초 이건 세계적인 디자이너니 군부독재의 이미지를 벗어난 진보와 혁신 개혁의 상징이니 이딴거 다 떠나서 그걸 디자인하는 놈의 실력이 과거보다 더 형편없다는거 아니겠어? 요지는 이거야. 한마디로 현 정권에 최근 몇년간 유입된 자칭 진보민좃세력을 자처하는 인간들의 실제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다 라고 할수 있겠다.